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2

  • 작성자
    Lv.1 드라카
    작성일
    05.03.01 11:41
    No. 1

    창작의고통을 모르는 일부 찌질이들 떄문에 그렇죠 차라리 비판하고싶
    다면 작가님에게 직접 쪽지나 메일 보내시거나 안보시지 왜 코멘트로
    작가님 마음에 칼꼽습니까? 작가님에게 직접 쪽지나 메일 보낼 용기는
    안나니까 코멘으로 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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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Quasar
    작성일
    05.03.01 11:46
    No. 2

    일단 작품을 비판 하는건지 비난 하는건지에 대한 차이이죠.

    제가 아는 지인들중에서도 자기 작품에 대해 그냥 자기와 안맞다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제대로 된 작가 분들은 자신에 대해 비난이 아닌 진심어린 비판은 오히려더 감사해 합니다.

    자신이 하는게 그작품을 비난하는건지 비판하는건지를 잘따지신다면 그런말 안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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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3.01 11:49
    No. 3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에 의해 그런소리가
    나오지요. 무엇이라도 쓴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무턱대고 뭐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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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05.03.01 11:55
    No. 4

    그렇죠. '무엇무엇과 무엇무엇에서 부족한 점이 조금 보이네요. 고치시면 더욱 좋은 글이 될 듯...' 이런 것이 아니라 '야이 XXX YYY야 이딴 것도 글이라고 쓰냐? 이딴 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때려쳐 이 XXX야' 이런식이면 당연히 그런 말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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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곤륜신선
    작성일
    05.03.01 11:55
    No. 5

    만약 제가 가정을 해서 말씀을 드리죠.. 점수를 비유하여 말하겠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 시험을 보죠. 근데 그 시험점수를 불러 줍니다.
    그러면 자신의 점수가 높으면 기분이 좋죠. 반면 자신의 점수 낮으면 싫죠. 추천과 비판의 비유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추천은 공개하면 좋지만 비판은 그냥 조용히 작가에게 쪽지나 메일로 보내는 것이 났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횡설수설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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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01 11:59
    No. 6

    고무판에서 비평도 안되나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비난 하는것은 우습지만
    비평은 작가님들에게도 도움이 될텐데요?
    무엇보다도 비평을 한다는 자체가 그소설이 주목받고
    있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감상/비평란에 올리는 글들중에 비난이 아니라
    비평이라고 보여지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다 지워지더라구요!
    차라리 감상소감란 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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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독서아조씨
    작성일
    05.03.01 11:59
    No. 7

    전적인 동의.
    비판과 비난은 다르니까.
    세세하고 논리적인 근거에 입각하여 비판을 한다면 모를까,
    그저 '나하곤 맞지않다' '어느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째서
    읽기에 편하지않다' 등등...
    비판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 작품의 이모저모를 따지는 것을 뜻하지,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따위의 통칭이 아닙니다.

    태클방지용 p.s : 분명히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라 언급하였습니다.
    주관적인 감상없는 작품평가가 있을 수 있냐 라는 등
    의 연계성없는 코멘은 눈에 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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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EOMarx
    작성일
    05.03.01 12:00
    No. 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판이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개적으로 글을 쓴다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 없는것이 당연하겠죠..
    따라서 인신공격적인 무리한 언사가 아니라면 단점에 대해
    작가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비판하는 입장에서도 한번더 생각해서
    정말로 작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조언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글을 전혀 못쓰는 독자라도 읽으면서 생각을 말하면 의외로 좋은 지적을 할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니가 글을 써봐란 식의 반박은 그 자체로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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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ing
    작성일
    05.03.01 12:16
    No. 9

    비판할..권리는있죠...
    다만..나한테 맞지 않는다고해서(다른 다수의 사람들은 재미있다고한 작품인데.). 그냥 "재미없다". "이것도 글이냐?" 그리고..출판하게된소설이라면..."요즘 개나소나 다 출판하는군"이런식의..비난을..하는게..문제죠..
    작가들도..고심하고..머리를쥐어짜며..창작한작품인데...제대로된..비판도아니고..욕설로.시작해서..욕설로끝나니...가끔..그런.비난하는..코멘트를볼때..그걸 보는 독자들도 인상찌푸리는데..작가들의.마음은.얼마나..아프겠어요.;;;
    그게..쌓이고쌓이다보니.."니가 글써봐"라고.하는거죠...
    뭐..신이아닌이상..모든인간의..취향을..만족시킬만한.글은...거의..99.9%불가능하다고..생각하니..'이 글이 나한테는.않맞는다'라고 생각되면...이러한 점은 이렇게 고치고..이것은 이렇게고쳐보면..어떤가요?(물론 작가님의 작품의 큰 줄기들에 대해서는 고치라고 하면않되겠죠..? 큰 줄기들을 고치게 된다면...처음 작가님의 의도한 소설을 완전히 바뀌어 버리게 되버리니깐요..세세한 줄기부분만...)라고 작가님에게 말씀해보세요.. 그러면 작가님들도 좀더 생각하시고 고칠지 그대로 할지..진지하게 생각해보실테니깐요...그리고 그러한 글들은 작가님에게 더욱 힘을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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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5.03.01 12:22
    No. 10

    비난한 사람에게 "네가 글을 써봐" 라고 말하는 것..말이 되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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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열심히사세
    작성일
    05.03.01 12:26
    No. 11

    작가 입장에서 비난조의 글을 쓴 독자에게 뭐라 할 말이 없으니까
    직접 글을 써보라고 하는거겠죠.
    또 모르죠. 실제로 글을 써보면 비난조의 글을 다시는 쓰지 않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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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3.01 12:39
    No. 12

    일단 비평은 금지되있습니다.
    초창기라고 말하기는 좀 뭣하지만,
    몇달 전부터는 비평이 금지되있다죠(일련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뭐 좋은 비평들은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비평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바람에..

    윗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비판과 비난은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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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별후愛
    작성일
    05.03.01 12:44
    No. 13

    글에 대한 비판(비평,평론)은 문학이란 이름으로 규정된 시점부터 존재되어 온 것입니다. 요즘 일부 비평론자들께서는 소설(특히 판타지와 같은 비주류의 소설)에 대해 작품의 질과 양식에 많은 우려를 표하시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웃긴 것은 그 자신들은(일부를 제외하고는) 비평의 기본도 모르면서 떠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비평(평론)도 분명히 문학의 범주에 적용되며, 일반 작가들이 깨닫지 못하는 부분을 일깨워줘야 하는 것보다는 일상적인 자기 우월에 빠져 상대를 무시하거나 무안을 줍니다.
    그건 비평(비판)이 아닌 자기 과시(한마디로 자기 잘난 맛이겠죠)를 위한 새디즘에 불과합니다. 과연 내가 이 작가와 작품을 비판하는 것이 남들이 일반적이고 아주 보편적인 판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타당한 절차를 걸친 글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겁니다.

    비평(평론)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표현으로 풀이하는 것입니다. 즉, 나의 생각을 남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풀이하는 것이죠. 그 첫째의 대상은 당연히 그 작가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욕설이나 인격모독적인 표현들의 나열이 비평(비판)이라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비방과 비난을 비판(비평)이란 이름으로 포장하려 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글을 읽는다는 자들이 비난과 비판의 기준을 모른다는 것도 용서하기 힘든 일일진데, 알량한 지식으로 남의 글을 평가하려 드는 행위는 범죄와 같습니다. 남의 집 지붕 없는 걸 탓하기 전에 자기 집 기둥부터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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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01 12:56
    No. 14

    갑자기 염상섭이라는 초기한국현대문학의 거장이 생각나는군요.^^
    그분이 처음에는 비평가였습니다.

    그분이 하도 날카롭게 비평을 하니 소설가분이 "그럼 네가 한번 써바라"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염상섭님이 그럼 내가 소설을 써보마 해서.. 정말 주옥같은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등의 작품을 썼죠.

    그래서 결론은.. 함부로 "네가 함써봐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누가 압니까? 비평하신분이 더욱 좋은 작품으로 그런 말을 한사람 싸대기를 때릴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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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小成
    작성일
    05.03.01 12:58
    No. 15

    창작의 고통을 모른다는 것도 그렇고 독자 자신의 비평 능력
    부족도 크죠.십중팔구는 수준이하니 가령 작가 자신이 동쪽으로 가면
    글이 망가진다는건 뻔히 아니까 그쪽을 피해서 엉금엉금
    조심스럽게 가고 있는데 어떤 독자가 비평이랍시고
    왜 동쪽으로 안가는냐고 할때는 참 많이 황당해지죠..
    통신 연재 초창기에는 동호회 자체에 진짜 무협을 좋아
    하는데다 어느 정도 연륜도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런일이 적었는데 요즘은 워낙 나이도 어려진것도 있고
    동일 나이에서도 지적 수준은 오히려 낮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비평을 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그런 기본적인 소양을 가질려면 습작 경험을 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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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5.03.01 13:10
    No. 16

    같은 말을 해도 최소한이 예의는 차려야 겠지요. 정말 작가님들은 힘들게 글을 창작해서 적는데. 무조건 이상하다 못썼다. 재미없다라는 말은 작가님을 죽이는 말입니다.
    차라리 이부분이 이상한데 수정이 조금 필요할것 같네요. 조금만 손 보시면 정말 재미 있을것 같아요.라든지 아니면 소재는 정말 기발한데 오타나 진행속도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세요..식의...

    무조건 "이게 말이되냐! 때리치아라!! 이것밖에 못쓰냐!! 좀 머리 좀 굴려봐라!! 이것 틀리고 이것틀리고 저것 틀리고 다 틀렸구만!!" 이라는 글은 정말 ㅜ,.ㅜ

    한개의 틀린 오타나 문장을 지적할때도 반대로 한개의 칭찬을 더해주면 좋겠죠 ㅜ,.ㅜ
    신인같은 경우에는 충격으로 인해 글쓰는것은 포기한다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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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百業
    작성일
    05.03.01 13:24
    No. 17

    글을 쓰는 작가들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 10대거나 20대 초반에 머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쓰는 재주는 높아도 비평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연륜이 아직 부족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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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뚜비
    작성일
    05.03.01 13:29
    No. 18

    글쓴 제목이 좀 건방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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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염환월
    작성일
    05.03.01 13:35
    No. 19

    으음.. 비판을 하려면 욕 같은 것을 없애야만 합니다. 일부 초딩들은 비판을 욕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다반수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을 비평이라고 하는 게 옳다고 말하고 싶군요.
    비판은 그냥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서 모는 걸로 밖에 생각 안되고 비평은 작가의 부족한 점을 내가 조금이라도 알려주어서 작가에게 고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작가님들에게는 '비판' 보다는 '비평' 을 많이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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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착각
    작성일
    05.03.01 13:40
    No. 20
  • 작성자
    Lv.1 멋난인생
    작성일
    05.03.01 14:12
    No. 21

    예를 하나 들자면 영화평론가나 비평가는 그 부분으로 집중적으로만 파고 들어가신 분들이죠...
    하지만 여기서 글을 읽고 비평하시는 분들은 과연 무협을 몇년동안 접하셨고 무협이란 이것이다 하고 정의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오랫동안 무협을 접하신분들이나 글을 써본 작가님들이 보기에는 문제점이 보이시겠죠...
    하지만 대게 비평을 하시는 분들은 단편적인 무협의 한 부분만을 이제껏 보시고 다른 부분을 봤다고 해서 그 다른 부분을 비평하시는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비평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비평하시는 분이 그만한 실력이 있을때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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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독서아조씨
    작성일
    05.03.01 14:33
    No. 22

    따뜻하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快刀
    작성일
    05.03.01 14:40
    No. 23

    소설은 우리가 소설가라고 부르는 글쓰는 사람들이 하는 창작활동이며
    비평은 소위 비평가라고 부르는 전문직업인들이 하는 행위라 정의를
    내리고 싶고요,
    작가들에게는 창착의 자유가 대한민국에서는 보장되듯
    독자들에게는 자기가 읽은 소설의 감상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렇지만 무조건적으로 책을 팔아먹기위해 칭찬글은 올려주고
    실망했다는 감상문은 삭제한다면 옳바른 운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광고방송채널을 보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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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快刀
    작성일
    05.03.01 14:43
    No. 24

    토론마당에 가면 이에대한 많은 논란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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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05.03.01 15:07
    No. 25

    음..........

    일단 창작의 고통과, 변비,엉덩이에 고름으로 고생하시는 작가분들께서

    이해하셔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그 분노를..글로..표현...)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있다더군요. 그건 죽음도, 자살도, 미움도, 욕도

    아닙니다...바로 -----> 무!관!심! 입니다!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잠시 똥밟은셈 치고, 다시 달리세요.

    독자들은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모든 작가님들! 홧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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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적암
    작성일
    05.03.01 15:30
    No. 26

    싸대기 ^0^;;;;
    재미없다 등등 찌르면 아프니깐 방어차원에서 하는 말들이 아닐까....
    뭐 어쨌든 독자로서 자기한테 맞는 글만 보면 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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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01 15:31
    No. 27

    제가 생가하기엔 " 이따위도 글이냐" 식의 비평은 비평이 아니라 비난이죠.

    비평이라 하면 , 자신만의 생각이 아닌, 정확한 논리와 상식 그리고 보편타당한 정의로 무장하고 작품의 질적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글을 쓰신분의 입장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건전하고 건설적인 비평이 감상과비평란에 올라온적이 꽤 있었는데 나중에 리플단 것을 볼려구 검색을 해보니 다 지워졌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분명 작가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글인데도 다 삭제된 것을 보면서.... 남의 말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 작가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찌보면 남의 비평에 넘 가슴 아파하거나 수치심을 느끼는 우리나라의 토론문화도 어느정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남이 조언한 것 중에 받아듣일 건 당당히 받아드리고 자신의 작품세계와 맞지 않는 부분은 당당히 외면 할 수 있는 작가님들의 성숙한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ps. 내가 잼있게 본걸 왜 비판해? 그걸 잼있게 본 나는 그럼 뭐가 되는거야??? 하는식의 비평의 비판글도 문제가 된다는 ,,, 생각이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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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EOMarx
    작성일
    05.03.01 16:05
    No. 28

    제 생각엔 글을 쓰는 작가라면 비난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난을 한다는 것은 꼭 전문가적 입장이 아닌 평범한 독자로서 뭔가 어색하고 좋지 않은 점이 있다는 것인데...
    물론 전혀 근거없는 글이라면 안되겠지만 이유가 있는 비난이라면 작가로서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 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01 16:25
    No. 29

    이유있는 비난....그렇죠 그걸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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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5.03.01 20:56
    No. 30

    '이런 XX도 글이라고 쓰냐~ 디게 못쓰네~' 라던가 '이따위 XXX한거 쓸려면 당장 때려쳐라~' 등의 생각없는 악플러나 '그럼 니가 써봐!' 라고 하는 작가나... 똑같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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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독서아조씨
    작성일
    05.03.01 21:40
    No. 31

    ...30번 코멘을 보니 왠지 요새 우리나라 mmorpg 자유게시판의
    실태가 떠오릅니다그려

    씁쓰레한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3.02 11:16
    No. 32

    니가 써봐란 글이 나온데는 내가 써도 이보단 낳겟다란 글이 먼저 있지 않았을가요?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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