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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에 무협백과에 이런거 나와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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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질문/답변란에 어울리는 글이군요. 예전 질문도 올라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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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몰랐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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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크리 2004-10-24 13:12:44 님께서 쓰셨던 댓글입니다.

실제 소림사의 72절기는 무협소설과는 차이가 큽니다. 무협소설의 72절기는 72절기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가분들이 상상력을 가미해서 만드신 것이죠.

1. 철비공 (鐵臂功)
2. 배타공 (排打功)
3. 철소추공 (鐵掃 功)
4. 족사공 (足射功)
5. 퇴척공 (腿 功)
6. 동사장 (銅砂掌)　
7. 사행술 (蛇行術)
8. 제천근 (提千斤)
9. 나한공 (羅漢功)　　
10. 철두공 (鐵頭功)
11. 사단공 (四段功)
12. 철포삼공 (鐵布衫功)　
13. 쌍쇄공 (雙鎖功)
14. 상관공 (上罐功)
15. 석쇄공 (石鎖功)　
16. 철주대 (鐵珠袋)
17. 천근갑 (千斤閘)
18. 편경법 (鞭勁法)　
19. 분수공 (分水功)
20. 옥대공 (玉帶功)
21. 응익공 (鷹翼功)
22. 도약법 (跳躍法)
23. 패왕주 (覇王 )
24. 일지김강법 (一指金剛法)
25. 발정공 (拔釘功)
26. 일지선공 (一指禪功)
27. 석춘공 (石椿功)　　　　
28. 김종? (金鐘?)　
29. 철우공 (鐵牛功)
30. 旋風掌 (旋風掌)
31. 와호공 (臥虎功)
32. 발산공 (拔山功)
33. 합반장 (合盤掌)　　
34. 추산장 (推山掌)
35. 퇴춘공 ( 椿功)
36. 응조공 (鷹爪功)　
37. 참마검 (斬魔劍)
38. 현공권 (玄空拳)
39. 금사장 (金砂掌)　　
40. 철사장 (鐵砂掌)
41. 비행공 (飛行功)
42. 창도부입법 (槍刀不入法)　
43. 오독추사장(五毒追砂掌)
44. 비?주벽법 (飛?走壁法)
45. 일선천 (一線穿)
46. 천종술 (穿縱術)
47. 금규지 (金 指)
48. 게체공 (揭諦功)　　
49. 매화춘 (梅花椿)
50. 염화공 (捻花功)
51. 당랑조 (螳螂爪)　
52. 포판공 ( 板功)　
53. 섬전법 (閃戰法)
54. 금도환장공 (金刀換掌功)
55. 경신술 (輕身術)
56. 철슬공 (鐵膝功)
57. 육지비행술 (陸地飛行術)　
58. 천창공 (穿 功)
59. 수수술 ( 水術)
60. 점석공 (點石功)
61. 비파공 (琵琶功)
62. 유골공 (柔骨功)　
63. 벽호유장술 (壁虎游牆術)
64. 문당공 (門 功)
65. 번등술 (蒜騰術)
66. 포대공 (布袋功)　
67. 합마공 (蛤 功)
68. 천층지공 (千層紙功)
69. 탄자권 (彈子拳)
70. 쇄지공 (鎖指功)
71. 추풍장공 (追風掌功)
72. 연현공 (軟玄功)
----이하 북풍표국에서 퍼옴

이게 실제 72종절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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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확실히 소설에서 보던거랑 차이가 있다는..!
수설화님 감사합니다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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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공 도 있군요... ;; 이건 머하는데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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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 ~~~럴때 씁니다. (상상에...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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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옛날에 이거보고 환상이 깨지는 것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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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합마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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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명이 몇글자 안되는데
소설에 나오는 칠십이종절예는 뭔놈의 이름이 그렇게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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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발정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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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신권 연대구품 관음천강수 용조수 금강부동신법 나한십팔수 아라한신관 달마삼검 등등등은 상상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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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발정공이라하면...
어마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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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공,, 풋![그 웃음의 의미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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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칠번째 절예. 생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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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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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의 합천해인사에 소림72절기 전부가 비장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조선 선조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숭무의 기풍이 유행하던 적이 있었고 또 중국측에서는 명나라말기의 극심한 혼란속에서 숭산소림사가 위기를 맞아 비장의 72절기와 경서, 무경 등을 안전하게 감추기위해서 조선까지 찾아와 승병들이 많았던 해인사 장경고에 감추었다는 겁니다.
또한 인정받은 무승들이 있어서 그들에게는 72절기의 일부를 수련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으며 그 절기들은 외인들에겐 공개불가이고 큰절의 장로급 이상의 선승들에게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의 숭산 소림사에는 72절기중 절반정도가 유실되었으며 그 유실된 절기를 복구하고자 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소림사 승려들이 우리나라의 합천 해인사를 찾아와 배우고 간다고 합니다.
위의 사실은 15년전에 제가 알고 지내던 한 스님에게 들었는데 그 스님은 남해에 있는 우리 정통의 불무도를 수련하는 절에서 어린시절부터 수련하다가 공부를 더하기 위해서 동국대에 입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하신 분이십니다. 현재 작은 사찰의 주지를 맡고 계신데 그 분의 법명이나 머무르는 사찰에 대한 것은 비밀이기에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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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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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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