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목풍아는 역사와 픽션이 어우러진 수작입니다. 이제 한국에도 김용을 능가할 수 있는 작가가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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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쓰고보니...작가분에게 한 마디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극의 전개는 스피드하고 화끈합니다만 너무 빨리 마무리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용의 소설을 보더라도 인간의 감정과 애정을 다루는 장이 사건 전개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는데...정권의 찬탈 과정에서나 남녀간의 애정을 다루는 것이 지나치게 단순합니다. 물론 무협의 독자들이 중고딩이기때문에 이들의 비위에나 맞을지 모르나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에게는 별로 다가오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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