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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물론 흐름을 타겠지만 모든 건 개인의 취향 아닐까요^^;
저는 이제야 무협의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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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좀 나왔으면.. 헤르메스같은 양질의 글이면 몰라두 말이죠.. 이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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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은 망합니다.
요즘은 대여점 출판보다 그 후에 들어오는 E-BOOK을 중요시 하는데요.
완결나면 무협이 제일 잘 나가고, 현대판타지는 잘 안팔린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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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이　복사판이　많아서요．　인물이름만　바꿔놓고　내용은　똑같다보니　점점　망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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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대판타지를 단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재미가 있든 없든 판타지물에 현대가 섞이면
전혀 읽고싶지 않더라구요.
제가 전형적인 정통판타지에 대한 환상이 깊어서 그런듯 해요.
인기가 있고 없고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취향이 확고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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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판... 몇년전만 해도 현판하면 무적자 21세기 무인 더스크워치 등 잘 안나오지만 나오면 양질의 컨텐츠가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많이 나오고 수준도 저질인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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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의90%는 지뢰 그중에50%는 핵지뢰를 넘어 나무가 저승에서 올라와 작가 현피뜨러 올 수준
진짜 많이 나온다고 인기 있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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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통보단 퓨전이 많았던거 같긴한데 그분위기가 현판쪽으로 흐른듯
그만큼 수요가 되니깐 너도나도 현판에 써서 허접한거도 많은데 또 그런데도
골베 오르고 하는거보면 수요가 많긴 많은듯
정통보단 현판은 현실을 잘나타내줘야되는데 현판이 먼치킨퓨전마냥 나오니 뭐;;;
저도 요즘 오리지널 판타지 찾고있는데 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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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사회 흐름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불황이 좀 더 직관적인(쓰거나 보기편한) 흐름을 보이는 퓨전을 양산하고 사회적 불만 박탈감의 보상으로 현판을 유행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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