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4.18 16:07
    No. 1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을 정말 잘 쓰면 그사람의 복잡한 성격을 무작위로 들어내면서도 그것을 그사람의 캐릭터로 승화 하면서 사람의 복잡 다양성을 잘 담아내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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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18 16:26
    No. 2

    그건 당연한 이야기죠. :) 하지만 글을 정말 잘 쓰는 경지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글 쓰는 사람이라면 잘 쓰는 경지에 이르도록 노력해야죠. 하지만 이르도록 노력하는 것과,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 가정하고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죠.

    그렇다면 불확정한 재능의 성장에 기대는 것보다,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도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글로 밥벌어 먹고 사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18 16:32
    No. 3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것 또한 문체를 발전시키는 것 이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그 방법 중에서는 자신의 반짝이는 재능을 당장 얻지 못하더라도, 차분히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시도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수가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18 16:39
    No. 4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지만, 요컨대 '정말로 잘 쓰면'이라는 명제를 깔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글 쓰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 일이란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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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직하인
    작성일
    13.04.18 19:05
    No. 5

    인물의 전형성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18 23:45
    No. 6

    전형적이 될지는.... 여러 역할을 섞어주거나, 아니면 흔하지 않은 역할을 부여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하면 새로운 인물이 나와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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