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12.02 19:00
    No. 1

    이, 이럴수가!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02 19:13
    No. 2

    전 요즘 드래곤 플라이트랑 퀴즈킹에 빠져있어요. 한게임 체인지팡팡도 재밌고..
    (딴얘기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은소현
    작성일
    12.12.02 19:17
    No. 3

    그 광풍으로 앞으로도 영원히~~ 더 커세질 것이라고 예고?해 봅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점점 노트북의 자리를 대신할테니까요. 노트북이 더 작아지든 스마트폰이 약간 더 커지든....ㅋ

    아이패드형 보다는 조금 더 작고 능력은 울트라 노트북급의 휴대폰과 PC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능력자?가 등장하는 데에 아마 앞으로 늦어도 5년~10년 내외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큰 대형 데스크 탑 보다는 손안에 PC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대로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단순하고 편리한 것을 좋아하는 현대인이기에 그 속도가 점차 빨리지리라 봅니다. 한 때의 유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한국인들의 독서 문화는 시장이 작고 좁았습니다. 책을 읽는 인구도 적고, 다양성도 적은 시장인데 그 숫자가 더욱 줄어들겠지요...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 문화적인 특성이니까요. 해외 선진국들도 그 경향은 같지만 한국 보다 더 큰 독서 시장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문제는 더 적을 듯 합니다. 즉,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고 PC가 손안으로 들어온다고 해서 책을 안 읽는다기 보다는 더 편리하게 즐길거리가 있는데 책을 선택할 이유가 줄어든 것 입니다. 특히 한국처럼 원래도 책을 잘 안 읽는 문화에서는 말입니다.

    카톡은 당연한 하루의 일과 입니다. 저도 하루 종일 하고 살지만 우리집 어르신(50대~60대)분들도 다들 하십니다...ㅋ 가족끼리 친구끼리 카톡 안하는 사람이 요즘 있을까요? 하물며 저를 제외하고 식구들은 모두 애니팡 선수?입니다. 그 것이 현실이지요.

    책을 보기 보다는 그 시간에 TV 드라마를 보고, 게임을 하고,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더 많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재미난 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꼭 책만 읽으라는 법은 없겠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이 꼭 책을 안 읽게 하는 주범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손안에 PC세상이 더 가까이 오면서 그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시대가 더 성큼 다가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그러한 독자가 문피아도 40~50%라고 바로 얼마전 설문에서도 나왔습니다......^^;; 실제 앱이 만들어지면 독자의 90%까지 스마트폰으로 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누가 거대한 데스크탑 앞에 앉아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책을 보려 할까요? 편리한 스마트기기를 두고 말이지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마트폰을 너무 미워?하시는 듯 해서 적어봅니다...ㅎㅎㅎㅎ
    (아마 과거에 어떤 분들은 요새 젊은이들이 책을 너무 안 읽어! 컴퓨터만 끼고 산다고 했으리라 상상을 해봅니다...ㅎㅎ 그 때는 데스크 탑이 컴퓨터의 전부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12.02 19:40
    No. 4

    우, 우와 엄청나게 긴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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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2 20:04
    No. 5

    전 게임 대신 문피아...게임은 조금 하면 끝나서 그 다음부턴 점수올리기아 금방 질리는데 문피아는 다 읽으면 베스트 중에 처음보는거나 메인화면에 N떠있는 처음보는 작품 읽어보고 선작하고..그래서 점점 선호작이 쌓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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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12.02 20:31
    No. 6

    걱정들 하지 마세요.
    전 낙관적으로 봅니다.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을 수 있고, 그 분들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영후
    작성일
    12.12.02 21:32
    No. 7

    끊임없이 작품수준을 업그레이드 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2.12.02 23:11
    No. 8

    좀 비약적인 설명이 아닐런지.. 이런 취급을 하자니 좀 슬프지만 판무는 일반 책들과 달리 좋게 말하면 재밌고 쉽게, 빨리 읽을 수 있고 않좋게 말하자면 그냥 킬링 타임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들여서 읽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책 한번 읽으려면 날 잡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들 하더군요ㅡㅡ 굉장히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책과 달리 아주 손쉽게 읽을 수 있단 말이죠. 게다가 글이 연달아 있는게 아니고 챕터마다 끊겨 있기 때문에 수시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바빠서 컴퓨터도 못키고 피곤하게 잠이 드는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이 생긴 덕분에 더 접근성이 높아져 잘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2.12.02 23:19
    No. 9

    아 이런 의견 진짜 좋습니다.
    발상의 전환..
    맞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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