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10.28 05:14
    No. 1

    저도 한동안 그랬어요. 그러다 며칠전부터 허무스님의 신무인하고 원하님의 이신창성보는 재미에 빠졌네요. 그리고 독행도님의 한여름밤의악몽이 돌아왔고요. 다 재미없고 볼 것이 없다고 느끼는 권태기가 지나면 다시 재미난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뽕밭나그네
    작성일
    11.10.28 05:55
    No. 2

    완전동감합니다 ㅠㅠ
    전쟁이야기 n짜뜨길 바랄뿐
    엊그제 추가한 파슈파티 시원하게 읽히더군요..
    권오단 임준욱님 좋아하는데 연재할기미도 보이지안고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8 06:26
    No. 3

    저는 로맨스쪽은 눈도 안돌리다가 이젠 로맨스까지 읽기 시작했더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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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1.10.28 07:29
    No. 4

    저도 안보던 로맨스 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새 실력이 녹슬었는지 아무리 뒤져도 보물탐사신공이 발휘되지 않네요. N 뜨는 몇몇의 기존 선호작도 소중하게 아끼고 있는지라 함부로 연참 외치기도 부끄러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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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해피용
    작성일
    11.10.28 09:28
    No. 5

    ㅎ 로맨스 그거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연란 조회수 높은거 위주로 읽어보면 의외의 작품들이 나옵니다.

    전 게을런 편이라 직접 다 읽어가며 찾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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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10.28 09:29
    No. 6

    형관애비님/ 님의 선호작을 올려주시면 고수분들께서 님 취향을 알 수 있어 님 취향에 맞는 좋은 글들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 겁니다...
    아~ 아이디가 좀 그래서....갑자기 제가 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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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8 11:39
    No. 7

    뽕밭나그네님/ 저와 취향이 비슷한듯 합니다.
    전쟁이야기 한번 보러가야겠군요^^
    저랑 선호작 공유 부탁합니다.

    제 선호작
    Fantasia2085/후생기/Spectator/회귀의 장/헤르메스/제노사이더/파슈파티 입니다. 혹시 없는것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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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치느
    작성일
    11.10.28 12:37
    No. 8

    하도 옆에 N구경하기가 힘들어 로맨스 보는재미에 빠졌습니다 ..
    로맨스 잠깐잠깐 보는식이었는데 요새는 정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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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1.10.28 14:49
    No. 9

    요즘 n가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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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투영성좌
    작성일
    11.10.28 15:16
    No. 10

    역검 안보셧으면 꼭보세요 그리고 Idolatry 요것도 안보셧으면 꼭 보세요 안보시면 후회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추천 올라온 라스피 ㅠㅠ 이건 여운이 너무 남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영특한소
    작성일
    11.10.28 16:33
    No. 11

    완전히 저와 같은 패턴이시군요! Spectator/콜드 크라운/신권혈창/TimelessTime/온, 신화속으로 등등. N만 기다리는중 ㅠㅠ후생기/회귀의장 은 기어이 완결나면 읽을려고 쟁여뒀고 파슈파티 분량쌓이면 읽어야 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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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8 22:42
    No. 12

    역시 영특한 소님은 저와 똑같은 취향인가봅니다.
    온, 신화속으로는 여성 주인공이라 살짝 갸우뚱했지만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잘보고 있습니다. 아직 3편까지 밖에 못봐서 스토리를 예상할 수는 없지만 장면묘사하나, 대화체 하나에도 작가의 품성과 경험이 잘 묻어나는군요. 고맙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제가 보는 다른 소설 추천드리자면
    조알 사이트에 가시면 로스트 파라다이스가 있습니다.
    물론 소님도 댓글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읽고계신 작품 있다면 꼭 회신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찾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으니 이렇게 취향 비슷한 동도끼리 만났을때 뽕을 뽑아야지요^^

    조알은 강철신검님의 어비스 때문에 가게된 곳인데 로스트 파라다이스는 현대물로서 어비스와 어깨를 견주기에 부족하지 않는 작품이고 용량도 상당합니다.
    190편 연재중인데 한편이 조알 페이지기준으로 40~50p씩 될 때도 있습니다.

    대략 설정은 그리스도의 12사도들이 예수를 신으로 승화시킨 이후 죽지않고 환생 내지는 영생을 누리며 암중에 세상을 지배해오는 세계관입니다. 교황청, IBRD총재, MI5 국자등등의 글로벌 막후 실력자로 세상을 지배해오던 존재들에 맞서는 주인공이라고나 할까요?
    그게 190화까지 진행된 1부입니다. 2부는 결국 인류 멸망후 대략 만년간 지하에서 얼어있던 주인공이 해동되면서 살아남은 원시(?)인류 사회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더군요.

    일단 1부까지는 작가의 정치, 경제, 사회, 인문에 관한 상식이 충분해서 설정에 거부감이 덜합니다만 간혹 잔혹한 묘사도 나오니 식사중 독서나 임신부의 독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복수할때는 영화 '큐브' 수준 이상으로 제대로 시원하게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깨어나는 나라(부제: 다시쓰는 러일전)이 있습니다만 이 작품은 대체역사로서 '개벽'을 연상시키는 글입니다.
    러일전쟁 시기로 회귀한 해군 함정(3척)의 역사개입물인데 고증에 충실할려다 스스로의 설정에 막혀버렸다고나 할까요
    작가분의 연재주기가 늘어지고 있어 심히 불안합니다만 대충 닥치고 만주먹고, 시베리아먹고 하는 대체역사류에 물리셨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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