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늘 고민스럽죠. 그런데 막상 그것을 '말해주기'와 '보여주기'라는 말로 나누니 또 신선하군요. 정식으로 문학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들통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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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문학 공부까지도 필요없죠..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우는 것들이니깐요.. 보여주기(Showing)은 서술자가 인물의 대화나 행위를 묘사함으로써 독자가 '저 인물의 내면은 어떠어떠할 것이다.'라고 추론하게 하는 기법이고, 말해주기(Telling)의 경우는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심리를 직접 묘사하는 기법이죠. 간단히 예를들면, 그는 주먹을 꽉 쥐고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보여주기) 그는 매우 화가 났다.(말해주기) 간단한 구분입니다.
왠지 모르게 불쌍한 제니양 ㅋㅋㅋ
말해주기,보여주기로 표현하니까 신선하네요.
Ca현천 님// 제니양에게 준 저 상자 안에는 치료약과 수고비인 금화가 가득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용돈벌이님은 매정한 분이 아닐거에요.
무명다독자 님/ 제니양은 안타깝지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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