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이글린
    작성일
    11.09.06 15:01
    No. 1

    저 또한 글쓴이와 비슷한 입장에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전 출판을 해본적은 없지만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제 글에도 추천이나 덧글이 달리지 않고 인기 있는 소설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낮은 수치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누군가의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선작이 늘고 며칠 전에는 덧글도 달리고 오늘은 추천도 한 번 받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도 만번이 넘는 조회수가 수백개의 덧글을 받아보고 싶지만, 전 지금 제 글에 관심을 주시는 것에도 충분히 기운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씩 쌓이는 추천과 선작, 덧글이 나중에는 더욱더욱 누적되겠지요.

    독자와 주변의 조언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그 반응이 없다고 한들 너무 힘들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스스로 정진하고 필요하다 여겨지면 카테고리 내에서 공지라도 올려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한다고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좋은 글 즐거운 작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6 15:08
    No. 2

    환상미디어.. 최근에 신작을 내는 숫자가 확 줄었습니다.
    그리고 연담에서도 고료를 안 준다는 글이 올라왔으니 참조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1.09.06 15:10
    No. 3

    하필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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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TheDream..
    작성일
    11.09.06 15:12
    No. 4

    환상이랑 하느니 차라리 하지 마세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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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9.06 15:14
    No. 5

    그유명한 환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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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수나무
    작성일
    11.09.06 15:15
    No. 6

    음.. 괜한 걱정이었나요.. 환상이 날 환상을 가지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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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美公
    작성일
    11.09.06 15:26
    No. 7

    투고보다는 사이트 베스트가 출판에 훨씬 빠릅니다. 제 경험상 예전에 한 출판사에 투고를 한적이 있었는데 답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그걸 이곳에 풀었습니다. 골베에 오르더니 답없던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죠.
    그땐 아주 통쾌했습니다. 일언지하에 거절했죠.
    내칠땐 언제고…….
    신인은 글이 재미있더라도 출판사는 망설입니다.
    사이트에서 조회가 오르면 그걸로 위안을 삼고 오퍼를 보내는 겁니다.
    이정도면 밖에서도 먹히겠다.라고 말이죠.
    골베에 오르면 양을 봅니다.
    양이 많으면 망설이고 적으면 시간 싸움입니다.
    먼저 오퍼 보낸 출판사가 낚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연란에 불을 켜고 계시는 출판사 분들이 많지요.
    골베에 오르면 이미 계약된게 태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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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韓香
    작성일
    11.09.06 15:33
    No. 8

    환상미디어는 컨택이 와도, 담당자가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져도 절대로 출판하지 말라고 권하고싶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미공님이 해주셨네요.
    보통의 판무 출판사에서 출판을 하고싶다면 투고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문피아에서 베스트에 오르면 출판사에서 바로 컨택 들어옵니다.

    투고보다 이게 더 쉬운 길이며, 출판 후에도 이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9.06 15:33
    No. 9

    환상에서 신간이 별로없는데 어울림은 착착 나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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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6 15:50
    No. 10

    예전에..... 토론란에서 출판사에게 원고료를 못 받았다고 글이 올라왔는데.... 그 후 대명종이 부도 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연담란에 글이 올라왔었죠. 만약에 그 쪽도 부도가 난다면 원고료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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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치느
    작성일
    11.09.06 15:50
    No. 11

    환장하는 환상은 절레절레.
    신간도 적게 나오는데. 들려오는 소식에는 한번 갈아다고 하는데..
    그게 그것 . 첫장면에서부터 독자를 끌어올수있어야된다? 출판사보고 이미 절레절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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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비취방울
    작성일
    11.09.06 15:58
    No. 12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 같네요. 글 쓰는 입장에서 그런 고민 없이 쓰는 분들이 어디 있겠냐마는 최근에는 그런 고민이 더욱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흥미를 끌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무릇 장르 소설계만이 아니라 영화나 게임계에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3분의 법칙이란 것이 있습니다. 3분 안에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법칙인데 영화계에서는 이미 유명하죠. 덕분에 영화의 초반부에 영화 중간 클라이막스 부분의 장면을 살짝 삽입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 시간적인 순서 재배열 방법 말고도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지만 기성 작가분이시라면 이미 그런 것은 알고 계실 듯합니다. 알고 있어도 실제로 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게 글쓰기인 것 같습니다. ㅡ.ㅜ
    환상이라... 환상에서 책을 많이 내는 것만큼 안좋은 퀼의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7번째 기사도 환상 미디어 작품이었고~ 출판사 자체에는 크게 구애 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다만 환상미디어는 실부수로 고료를 책정하니 원고료 부분에 있어서는 각오를 하셔야 할 듯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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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9.06 16:49
    No. 13

    역시 요즘은 첫맛이 강렬(?)하지 않으면 안먹히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7 12:31
    No. 14

    포기하지 마세요. 끝 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법입니다. 지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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