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검은수첩
    작성일
    11.08.23 22:27
    No. 1

    캔커피님의 글을 보면 참신하고 재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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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2:30
    No. 2

    검은수첩 님/ 작가의 필력 덕분에 글이 살아난 경우...동의합니다. 하지만, 캔커피 작가 님은 좀 다른 경우라 생각됩니다. 주류층이 청소년이 아닌, 성인이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대여점을 노리고 글 쓰시는 분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3 22:48
    No. 3

    소재가 다 거기서 거기면 글을 아무리 잘 써도 마음에 안 들고 소재가 참신해도 글을 못 쓰면 마음에 안 든다. 소재도 참신하고, 필력도 좋아야 한다. 이상론 아닐까요? 자연란에서 글들 다 클릭하시면서, 참신한데 뭔가가 부족한 글들을 보면 부족한 점들을 댓글로 지적 해주시면 되잖습니까?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불특정다수의 의식의 각성을 촉구하시는 글 같은데, 그럼 혼자만의 노력을 하고 나서 '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실 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해보시죠. 당장은 문장같은 데 문제가 있더라도 제대로 지적해 주는 사람이 있어 하나 하나 고쳐나간다면 나아질 여지가 있을 수도 있죠. 문제점을 안다고 다 고쳐지는게 아니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음 이렇게 말하고 나니 이것도 이상론 같군요. 취지 좋은 글인데 이런 댓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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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노릇
    작성일
    11.08.23 22:54
    No. 4

    저는 필력은 많이 딸리지만 기존 D&D 세계관이나 톨킨의 세계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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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heilios
    작성일
    11.08.23 22:54
    No. 5

    반지의 제왕의 돌킨이 그랬듯, 나니아 연대기의 cs 루이스가 그랬듯, 그리고 해리포터의 조앤 k 롤링이 그랬듯

    우리나라에서도 용돈벌이님의 글처럼 D&D가 아닌 진정 자신의 세계관에 입각한 판타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비록 제가 작가님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드릴 수 없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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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납짝가슴
    작성일
    11.08.23 23:00
    No. 6

    판타지라는 소리만 듣고도 거부하는건 그냥 판타지를 보는 사람이 '소수'여서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이랑 비슷한 취급이죠.

    글의 재미로 독창적 소재와 문체가 언급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소재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만 써 낸다면 저는 대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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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02
    No. 7

    수면중독자 님/ 네. 인정하는 바가 있습니다. 문장력, 소재 이 둘을 만족시키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소재는 '소설의 첫 걸음.'
    다들 첫 걸음을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떼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뭔가가 필요합니다.
    (문장력은 언제든지 다듬을 수 있으니까요. 또 이미 뗀 걸음걸이를 바꾸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문피아를 탈퇴하고 최근에 다시 가입했습니다만.... 예전엔 자연란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의 글을 지적질하고 다녔습니다. 이게 어떻니 저게 어떻니, 하지만, 그 많은 분들의 모든 글을 읽고 지적을 한다는 게.... 무척 힘들었습니다. 또 그럴 만한 능력도 출중하지 못 하구요. 그래서 고작, 프롤로그나 첫 화에 이게 어떠어떠하니까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겠다. 혹은 직접 문장을 뜯어 고쳐줬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제게 더 많은 것을 바라더군요. 별 것도 아닌 제게요... 그리고 더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자, 연재를 접으시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글 쓰는 실력은 계속 쓰고 읽으면 늡니다.
    자연란에서 정연란까지 10만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실력을 늘린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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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04
    No. 8

    아, 끝말을 안 붙였네요.
    제가 쓴 글에 전혀 죄송해 하실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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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10
    No. 9

    雲劒 님/네! 열심히!!! 글은 쓰면 느는 게 확실하지만, 공부를 하시면 좀 더 효율적으로 늡니다! 문법, 작문법 등 공부를 한번 해보세요! 전 하고 있답니다ㅎㅎ
    worth 님/언제나 작가님들을 응원하지요! 아, 그리고 제 글은 글이라고도 하기에 뭣같은 글 입니다...
    납짝가슴 님/네, 사람에게는 취향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worth 님이 만족하신다면 저도 대만족 입니다. 다만, 대중들에게 무시당하는 장르가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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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14
    No. 10

    아, 근데 雲劒 님 혹시 되게 잘 쓰시는 거 아니에요??;;;
    그럼 위에 댓글 뻘소리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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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노릇
    작성일
    11.08.23 23:26
    No. 11

    용돈벌이//밝힐 수는 없지만 출판은 하긴 했습니다. 3작품 다 말아 먹었지만ㅋ 거의 6년 이상 절필하다 시피 했더니 예전의 제가 아니네요. 물론 그때도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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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유정
    작성일
    11.08.23 23:28
    No. 12

    논잼이 될 부분이 너무 다양해서

    솔직히 뭐라고 적어야할 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뭔가 고뇌하는 건 인간으로써 참 아름다운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29
    No. 13

    雲劒 님/ 부디... 한 수만 가르쳐 주십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노릇
    작성일
    11.08.23 23:30
    No. 14

    용돈벌이//정말 필력 안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33
    No. 15

    유정 님/ 일단 감사합니다. 그리고 논쟁이 될만한 점은 부디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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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3 23:44
    No. 16

    이제 댓글이 달려도 답글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만, 컴퓨터를 꺼야할 것 같네요.
    님들의 생각을 달아주시면 내일이든 내일 모래든 달려와서 답글을 쓰겠습니다. 부디 달아주시면 감사히 여길께요. 정말로.
    그리고 제가 답글 다는 게 늦는다고 해도 여러분끼리 의견 교환을 해주셨으면합니다.
    제 글의 취지는 이것이니까요.
    다만, 감정 No! 강요 No!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雲劒 님/ 믿지 않겠습니다...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셰미루
    작성일
    11.08.23 23:52
    No. 17

    결국 중요한건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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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11.08.23 23:56
    No. 18

    참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캔커피님의 경우 대여점을 노리시진 않지만(판타지쪽 출판사로가면... 양판소로 탈바꿈되겠죠...) 출판은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자층도 모르긴하지만 성년과 장년층일거라고 예상되구요.
    이부분이 문제죠... 대여점의 주고객층은 청소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판소에서 벗어나면 청소년들이 받아들이질 못하죠...
    그래서 출판사도 인기는 있지만 양판소가 아닌글들을 출판할때 양판소로 바꾸는 거구요. 악순환의 반복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양판소가 아닌분들중 문장력이 뛰어난 분들이 최근 유명해지고 추천에도 많이 올라오고 계시다는 겁니다.(요즘 가장 유명하신 삼국지 그분... 이라던가 유명한진 모르겠지만 며칠전에 추천올라오신 자연란의 견마지로님 이라던가... 캔커피님도 새작품 하실때마다 추천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항상올라오시고...) 앞으로 이런분들이 점점 많아져야죠... 그래도 저렇게 자기길을 가시는 분들이 계시고 양판소가 아니여도 인기높고 반응도 좋다는 사례가 있으니 앞으로는 이런분들이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0:08
    No. 19

    ‘판타지 소리만 들어도 책 읽기를 거부하는 현실’
    이 부분은 조금 문제가 있네요. 모든 이가 거부하는 것도 아닌데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공감하기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언제까지 출판사에 휘둘릴 거냐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도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

    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11.08.24 00:21
    No. 20

    미르넨님 말씀 절대공감이고 정론이죠... 재밌는게 장땡이죠.
    문제는 재밌게 글쓰시는 많은 유명작가님들의 선택이 좁다는거죠.
    한작품 끝내고 다음작품 쓰실때 고를수 있는건 기껏해봐야 주인공이 소드마스터에서 대마법사로 바뀌거나 정령사로 바뀌는정도... 세계관은 여전히 엘프나오는 양판소... 나름 혁신적으로 새작품을 준비한다해도 판타지에서 무협이나 퓨전, 게임소설... 그런분들이라면 새로운 상상속의 세계를 탄생시켜 독자를 진정으로 상상속의 신비한 모험의 세계를 여행하고 꿈꾸게 해주어야하는게 아닐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장르문학계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습니다. 초능력, 과학, 전쟁, 성장, 심리, 개그등 여러가지를 접목할수 있습니다.
    두샤님의 경우 이카루스의하늘로 전쟁물을 쓰셨는데 그 세계관의 지도라던가 심리전,병법,정치등 여러가지를 사용하셔서 현실세계와 유사한 하나의 상상속 세계를 만드시는데 성공하셨었죠... 당시 추천과 인기가 지금의 너와같은꿈님의 같은꿈을꾸다... 정도였다고 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려나요? 잡설이 길었네요 요점은 능력있는 작가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져야한다는 거고 독자들 또한 다양한 작품의 형태를 즐길수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개콘에서 매번 봉숭아 학당만 볼순 없지 않겠습니까? 개그도 새로운시도를 해서 새로운 코너를 만드는데 작가분들이 그런노력을 하시지 않거나 하실수있는 여건이 않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만 많고 해결방안같은건 제시할수있는 능력이 안되어 죄송할 뿐입니다. 그저 빨리 좀더 다양하고 새로운 글들을 접할수 있게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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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로디안
    작성일
    11.08.24 01:22
    No. 21

    일단은 장르문학, 판타지하면, 일단 그 책을 보는 이들이 한정적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판타지, 라고 했을때, 그 말만으로 책을 들추지 않는 분들이 상당수라는 말입니다.

    크게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를 말하자면, 그 역시 판타지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한국형 판타지의형식으로 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시각적인 차이,
    우리는 그것을 극복해야합니다.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들,
    반지의 제왕이 영화로 제작된 것처럼,

    아마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08.24 08:28
    No. 22

    장르소설은 글좀 쓰신다 하는 분들은 보자면

    일반 소설로 따지자면 이제 갓 입문자들 레벨보다 약한듯 합니다. 물론

    작가끼리죠

    장르소설에서 손에 꼽힌다 하는 분들이야

    일반 소설에서 이제 글좀쓰신분들

    수작들이 넘쳐 나는 곳에서

    치열한 경쟁 마케팅으로 판매부수를 좀 올리고 그러는데

    그냥 찍어내고 수작은 찾기 불가고..

    요즘은 기성 작가님들도 양판소에 따라가시는듯 ..

    좀 잘쓰는듯 해보이지만 잘보면

    내가 이걸 돈주고 살까?

    아냐아냐 이런 맘이 드는 책이 대부분이라서..

    좀더 냉철하게 더 발전 하고 깨져야 합니다.

    소설은 답을 해주는것이 아니거든요

    답을 주는 책은 그냥 그런 책

    참고서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9.09 20:31
    No. 23

    다들 죄송합니다.
    문피아는 간간히 들렀지만, 답글을 적지 못 했네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약속을 했으니 답변은 적어야 겠네요.
    길게는 못 적겠네요.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에 동감을 합니다.
    판타지 소리만 들어도 거부하는 현실도.... 좀 무리가 있는 듯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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