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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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하늘이좋다
- 11.08.18 04: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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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5:21
- No. 2
솔직히 저처럼 책을 빌리지 않고, 사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 달에 삼천원으로,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다고 치면 거의 4~5천원이나 아끼는 거 같아서 오히려 기쁜데 말이죠.
그런데 이게 사서 보는 거는 소장할 수 있지만, e-book의 같은 경우는 소장이라고 하기 좀 그래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게다가 좀 많은 분들이 그러듯이, 처음에 웹에서 연재될 때는 공짜고 하니까 재밌게 보더라도, 그것이 막상 출판이 되면 공짜로 봤을 ㄸㅒ와는 반응이 다르게 되죠. 내 돈주고 보는 거니까, 이상한 게 있으면 까도 괜찮겠지? 하고요.
글을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쪽 분야를 아끼고 사랑하실 텐데. 어째서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독으로 가는 길이란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까요. 슬플 따름입니다.
지금 당장 스캔본 텍본이 사라지고, 모두가 돈주고 책을 사서 보거나 하더라도 다시 부흥하는 게, 조금 힘들어 보이는 이쪽 시장인데 말이죠.. -
- Lv.39 청청루
- 11.08.18 05:35
- No. 3
은빛 어비스가 유료연재로 바뀐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고, 선작되어 있는 한 사람입니다만 관심 없었습니다. 아야가사님의 말은 옳습니다만, 그것은 아야가사님의 생각이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물론 저도 일부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그렇게 강요하는 태도는 올바르지 못하다고 봅니다.
진짜 악플식으로 말하자면, 은빛어비스 내용은 재미있어서 좋습니다만, 오탈자가 난무하더군요. 물론 오탈자인건 알지만, 그런 오탈자때문에 재미있긴 했어도 보다 말았습니다.
많은 선작자 분들 중 저 같은 분들도 있을테고 다른 이유로 안 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 단지 '돈 아까워서 안 봅니까?'라는 한가지 이유로 뭐라고 하는 건 도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
- Lv.2 납짝가슴
- 11.08.18 05: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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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미루하니
- 11.08.18 06:1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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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줄자
- 11.08.18 06: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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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마환
- 11.08.18 06:3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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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08.18 06: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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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에레메스
- 11.08.18 06:4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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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6: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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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6:5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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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1.08.18 07:0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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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임거사
- 11.08.18 07:1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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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이영섭
- 11.08.18 07:2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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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겨울왕
- 11.08.18 07: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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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11.08.18 08:0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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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아야야
- 11.08.18 08:0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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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8:3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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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취룡
- 11.08.18 08:3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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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떠벌이
- 11.08.18 08:3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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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8:39
- No. 21
e북결제를 대어점에서 책 빌리는 것과 동일 선상에서 보시는 분들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한권당 천원과 한권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양을 3천원 주고 본다는것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실테니까요.
그러나 후원금개념에서 접근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 시장내에서 카이첼님과 비슷한 스타일의 글을 쓰는 분은 제가 아는 한에서 없으며, 향후에도 있을것 같지 않군요. 경제,과학,인문,사회적의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글에 녹여낼 실력과 이런 장르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이면서, 노력대비 효율이 극히 좋지 않은 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찾기 힘들것 같네요.
카이첼님도 이것으로 어느정도 생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면 머지않아 여건상 글을 쓰지 못하는 시기가 분명히 다가올겁니다. 다만 이북 연재가 활성화되고 이것으로 어느정도 수입이 된다면, 수지는 맞지 않더라도 글에 애정이 있으신이상 작품활동을 계속 할수 있게되겠지요. -
- Lv.3 소설기업가
- 11.08.18 08:42
- No. 22
유료연재와 무료연재는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인터넷 독자의 취향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몇 자 남깁니다.
돈이 아까워서 안 보는게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인터넷 유료로 성공하려면 그만큼 더 연구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질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여점 독자는 이렇게까지 까다롭지 않아요.
단적인 예로 조아라에 보면 평균 조회수가 20,000인 글이, 유료 연재후에 평균 2,000회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것도 시간이 갈수록 더 떨어집니다.
인터넷 유료 연재는 생각하시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 유료 연재를 하기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김정률 작가님의 경우에는 대여점에서 이제까지 읽어본 독자수만해 수십만은 거뜬히 넘을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연재 평균 조회수는 2000회를 넘길 뿐입니다.
이건 후원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
- Lv.1 [탈퇴계정]
- 11.08.18 08:48
- No. 23
미완의인간님의 글이 원문대신 올랐다면, 이처럼 많은 분들의 거부감을 주지는 않았을 겁니다.
글을 올리시는 방법이 서툴 수는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위해 대중을 불쾌하게 만드는 글을 옳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저까짓 돈 몇 푼이 아까워 보고 안보고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을 그런 모두를 돈 몇 푼에 안보는 자로 매도할 뿐 아니라 더 심한 말로 모독을 줍니다. 권하는 것과 추천하는 것 등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미완의인간님의 글은 그런 권함과 좋은 것을 추천하는 예의가 있으나 여기 올려진 글은 그런 면이 심하게 부족합니다. 그리고 말미에 작가에게만 미안함을 표합니다. 실제로 이것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작가이고 불쾌한 대상은 독자인데 말입니다. 내용이나 주장보다는 그 방법과 접근의 타당성에서 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글이라는 것이 중론 같습니다. -
- Lv.76 바람도리
- 11.08.18 08:5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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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8:5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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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1.08.18 09:0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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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09:0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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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黑月舞
- 11.08.18 09:0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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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타이판
- 11.08.18 09:1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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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俠]knigh..
- 11.08.18 09:1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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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작전명테러
- 11.08.18 09:16
- No. 31
너무 감상적이시군요 세상 살면서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법
유료를 보든 무료를 보든 개인의 권리 일뿐 타인이 왈가왈부할
논의에 대상은 아닌듯 그건 그렇고 너무 광적인 팬심도
자제할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작가님은 이런 글을 보는걸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선 글을 쓰시기전에 자신의 글로
인해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게될지 우려라도 하셨더라면..
아무튼 볼사람은 볼테고 안볼사람은 안보겠죠 저로서도 상당히
재밌고 좋은글이라 생각된다면 돈을 투자하면서 까지 볼사람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볼려고 하는 독자들이 많다는걸
한번더 알아주시고 너무 불신하지 마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
- Lv.88 차크람
- 11.08.18 09:1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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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구슬주
- 11.08.18 09:1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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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북악산지기
- 11.08.18 09:20
- No. 34
이 글 굉장히 불쾌한데요. 순식간에 제가 무전취식자에 아이스크림 하나 값도 아까워 하는 짠돌이에, 도의도 없는 불법업로더와 똑같은 놈이 되었군요. 그냥 나는 마트가서 시식코너에서 만두 몇 개 집어먹고, '뭐 맛있긴 한데, 돈 주고 사갈정도는 아닌거같아.'라고 판단했을 뿐인데요.(물론 취향의 문제이고, 카이첼님의 글은 훌륭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 글을 읽고 사람들이 잘못(?)을 반성하길 바라고 쓰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불쾌한 감정을 배설하신건가요? 후자라면, 아침부터 배설물을 보고 기분 나쁜 독자들의 심정은 누가 달래주나요? -
- Lv.77 시시포스
- 11.08.18 09:22
- No. 35
속내는 어림잡아 헤아리겠는데, 글의 내용과 표현이 계속 짜증을 부르네요. 노이즈마케팅 홍보의 눈길끌기는커녕 오히려 몹시 심한 헤살질로도 여겨집니다. 이 한담글에 더욱더 많은 조회 수와 댓글이 늘어날수록, 카이첼 님께는 오히려 더 나쁜 인상만 심하게 덧칠하는 꼴이 될 듯합니다.
'소액 유료결제와 독자 이탈'의 문제점은 차분하게 정리하셔서 토론방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성토해 보시고; 아야가사 님의 의도가 분란성 주목끌기가 아니기에 작가님을 위해서는, 이 글을 자삭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더 거세고 요란한 분쟁과 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애먼 작가님을 휩싸이게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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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진곰이
- 11.08.18 09:24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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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월충전설
- 11.08.18 09:24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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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무극무혈
- 11.08.18 09:32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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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아네모네
- 11.08.18 10:05
- No. 39
좋은 글이라구요?
제가 볼 때는 읽어 볼 가치조차 없는 글!
'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아까우십니까?' 라니.
글이건 상품이건 원하는 사람은 결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마치 공짜로 글 읽는 독자들은 호구로 보는 느낌인데요.
결제같은 처분권은 다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저도 한시적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작가는 봉사자고 독자는 이득자입니까?
아닌데요, 제가 볼 때는 공생관계지, 그렇게 딱 잘라 양분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독자가 있어야 작가가 있고, 작가가 있어야 그걸 읽을 독자가 있는 겁니다. 글쓴이의 사상이 걱정됩니다.
글이 공격적인 게 아니라 생각이 잘못 됐고 접근이 옳지 못합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아까우십니까?'
'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아까우십니까?'
몇 년 후에, 다시 한 번 본인의 이 글을 읽어보시길 강추하죠.
'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아까우십니까?'
'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아까우십니까?'
풉...
떼쓰는 아이처럼...
전 카이첼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해당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류의 글은 오히려 그 분께 해가 됐으면 됐지 좋은 작용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제대로 반감을 가졌네요. -
- Lv.81 vitaminB
- 11.08.18 10:10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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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타이판
- 11.08.18 10:32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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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SweetTea
- 11.08.18 10:43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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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kguy
- 11.08.18 11:03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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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엄친아친구
- 11.08.18 11:27
- No. 44
돈을 받고 자신의 글을 타인에게 보여준다는것은 일종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분에게는 적든 많든 이익이 생기니깐요. 그렇다는것은 독자는 소비자가 되는것입니다.
'아이스크림 값'이 아깝냐구요? 크게 아깝지 않습니다. 글쓰신분 생각대로 없으면 부모님께 '하나 사먹게 돈좀 주세요.' 그러면 되니깐요. 그렇지만 어떤 아이스크림을 사멱을지는 '내가' 결정하는것입니다.
크림 사먹으러 가게에 갔다가, 맘이 변해서 과자를 사올 수도 있는것입니다. 결정은 '내가'하는것이지요.
위 글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한다고 밖에 생각이 않되네요. -
- Lv.30 디스피어
- 11.08.18 11:28
- No. 45
1.아이스크림 하나 값이 모든사람에게 같은 의미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2.은빛어비스의 모든 독자들이 모두가 다 열성적인 독자는 아닙니다.
3.작가가 주고 독자가 객이라고요? 독자도 특정 작품을 봐야 할 의무따윈 없습니다.
4.수천명의 멀쩡한 독자들을 무전취식범,불법업로더로 만드는 논리적
비약에서 할말을 잊었습니다...
5.독자를 위해서 작가가 봉사한다고요? 작가는 자신이 원해서, 자신이
쓰고 싶으니까 글을 씁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게 꼭 관람객에게 보여
주려고 하는건 아니죠? 이건 일부 작가님꼐 모욕적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6.e-book의 위험성은 제쳐두고 대여점을 악으로 생각 하시나 본데,
대여점이 없었다면 장르소설 시장자체가 이만큼 커지기도, 그리고 유지
되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질은 넘어가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실력있는
작가분들이 떠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중 하나는 책팔아서 먹고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건 장르소설뿐만이 아니라 문학전체가 그렇습니다
시장이 되는 한글사용자 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 한국의 1인당
독서량은 참담할 수준입니다. 학습도서,수험도서만이 굉장한 수준이죠.
요번에 카이첼님이 넘어오시면서 연재된 분을 모조리 구매했는데
5100원 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라이트 노벨 한권 값보다 싸더군요.
하지만 그가격은 결코 적은 돈도 아닙니다. -
- Lv.30 디스피어
- 11.08.18 11:32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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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눈물
- 11.08.18 11:32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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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꿈의무림
- 11.08.18 11:42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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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Meg
- 11.08.18 12:05
- No. 49
화를 내는 이유는 충분히 타당하다 봅니다... 솔직히 저도 유료라는 것에 거리낌이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한달에 삼천원은 택시 한번 안 타고 걸어다니면 생길 돈이니까요...
다만 '따라가지 않는' 독자들에겐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요. 그 중에는 카이님의 글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독자들도 있을겁니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사람마다의 호불호는 갈리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그 음악이 싫다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 할 순 없는것이니까요...
아야가사님도 카이첼님의 팬으로서, 답답한 마음에 적으신 것일겁니다. 요즘의 장르문학 작가님들이 어떤대우를 받는지 다들 아시잖습니까... 비판도 좋지만 비난은 조금씩들 절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Lv.1 아네모네
- 11.08.18 12:07
- No. 50
-
- 알데뮬러
- 11.08.18 13:56
- No. 51
-
- Lv.46 알라성
- 11.08.18 14:19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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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slowly
- 11.08.18 14:30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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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slowly
- 11.08.18 14:34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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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적수정
- 11.08.18 14:48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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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카소르
- 11.08.18 14:51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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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RisingFi..
- 11.08.18 16:00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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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악어의눈물
- 11.08.18 16:15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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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1.08.18 16:20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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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바람피리
- 11.08.18 17:04
- No. 60
고단수 안티라고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글이 작가의 것이라면 그걸 보는 건 독자의 권리입니다.
독자가 보고 싶으면 보는거고 안보고 싶으면 안보는거죠.
길가다 누가 돈을 줬는데 구겨져서 뺨 때린거라고 하셨는데 누가 돈을 달라고했나요?
돈 주면 거부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거지도 아닌데 남이 주는 돈 받는거 자존심 상할 사람도 있습니다.
카이첼님의 독자 수가 1/10으로 떨어진건 전적으로 작가님께서 책임지시고 감당해야할 부분입니다.
그건 또다른 독자이신 아야가사님께서 왈가왈부하실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혹시 작가님의 부모님이거나 작가님의 보호자는 아니시겠지요?
댓글부터 보고 글을 읽어보았지만 화가 날 수밖에 없는 글이네요. -
- Lv.63 Acacis
- 11.08.18 20:48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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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金兌潤
- 11.08.18 21:01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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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8 21:40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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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초코틴틴
- 11.08.18 22:06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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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서글픈구름
- 11.08.18 22:18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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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안삼
- 11.08.18 23:09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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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Zvezda
- 11.08.18 23:29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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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카르펜
- 11.08.19 00:04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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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아가팰라
- 11.08.19 01:00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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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9 02:41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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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encorol..
- 11.08.19 02:44
- No.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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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빅더블치즈
- 11.08.19 07:29
-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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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담지명
- 11.08.19 08:41
-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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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삐대
- 11.08.19 08:57
- No.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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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소안
- 11.08.19 10:13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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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휴리엘
- 11.08.19 12:35
- 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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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협박대가
- 11.08.19 14:14
- No.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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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meyameya
- 11.08.19 22:07
- No.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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