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1.07.29 03:47
    No. 1

    다른 사람들이 전부 소스만 바꾸면서 글을 쓸 때,
    혼자서 재료 자체를 완전 바꿔버리는, 그런 글이 참신한 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칠성여우
    작성일
    11.07.29 03:49
    No. 2

    무협 판타지 퓨전 현대 물 많은 소설을 봣습니다.
    정말 하루에 3~5권씩 미치도록 읽엇을 때도 잇엇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그렇게 까지 읽을 책들이 줄어만 가네요.

    참신하다. 색다르다. 정말 잘 모르겟네요.
    딱 이게 참신해! 이게 색다르다! 라는게 없네요 ;.

    그래도 뜬금없는말이지만 저는 취룡님의 소설이 참 좋습니다.
    뭔가.. 뭔가 다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11.07.29 03:53
    No. 3

    제가 읽었던 소설중에 제일 참신했던건.....
    알리샤의 유니콘 정도???
    판타지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그마X
    작성일
    11.07.29 04:12
    No. 4

    1년 내에 원하시는 글 하나 대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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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막차
    작성일
    11.07.29 06:39
    No. 5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합니다. 참신하다는 걸 막연히 처음 보는 것을 찾는 걸로 생각하기보다는 똑같은 소재라도 다르게 쓰는걸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발명이 이런거라고 하잖아요. 나야 이런 머리가 없어서 못하지만...

    요새 글들을 보면 다른 소재로 똑같은 글들을 찍어내는 것 같아서 조금만 보고 있으면 새롭지가 않죠.

    확실히 옛날 소설들이 좋은게 훨씬 많다는 생각은 듭니다.
    탐그루라든가, 성검전설이라든가, 비상하는 매라든가, 룬의 아이들이라든가, 쿠베린이라든가... 뭐 너무 유명한건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근데 탐그루같은걸 요새 구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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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07.29 06:48
    No. 6

    참신하다라... 근데 사실 뭔가 전혀 새로운 것으로의 참신함은 찾기가 정말 힘들거 같아요. 쭉쭉 거슬러 올라가면 다 과거에 비스무리하게 나왔던 것이 대부분이거든요. 다만 어디선가 나온거 같은데 전혀 방식이 다른거 같다는.. 뭐 그런 의미의 참신함은 완전 새로운 참신함보다는 더 많이 보이긴 하더군요.
    사람은 마음은... 아무리 참신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에 관한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이 느끼는 아픔과 고통, 슬픔, 기쁨, 행복등등 그런것들을 잘 버무린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좋은 재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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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7.29 09:11
    No. 7

    저는 개인적으로 너와같은꿈을꾸다에서 별로 참신함을 못느낀터라...(독특한 소재도 있지만 영웅모으기같은 부분이나 전술을 짜는 부분은 전형적인 삼국지물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삼국지물의 묘미지만요)

    요새 참신하다 싶은 글도 초반에만 그렇지 제대로 시놉이 짜여져있지 않은건지 후반가면 다른 소설들과 비슷해지는 감이 있더군요. 분명 초반에는 '오 참신한 소설이네!' 하고 봤는데 권수가 거듭될수록 참신함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식상함이 메우네요. 이런 점은 소설 마지막에 가면 절정에 이르고요.
    판타지나 무협을 너무 많이 읽은게 창작에서 독이 되는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무의식중에 읽었던 판타지나 무협의 시놉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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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해돌이형
    작성일
    11.07.29 09:36
    No. 8

    참신함은 움직이는 것이죵,,,,,,,헐 엄청 오래된 CF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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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1.07.29 09:40
    No. 9

    참신함은 덜 익숙하며 낯가림이 심하다 보니,
    대중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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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7.29 09:44
    No. 10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이인로의 용사론이 바로 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에서 출발했었지요 아마.. 그러게요.. 역시나 부정적인 답변들이 많으시군요.. 다 저랑 비슷한 마음들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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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東完人存
    작성일
    11.07.29 13:38
    No. 11

    참신함은. 출판사에서원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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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1.07.29 13:58
    No. 12

    2002년 당시 투명드래곤이 진짜 참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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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1.07.29 15:43
    No. 13

    음 이런건 어떨까요? 주인공 일인칭 시점이 아니라 주인공과 같이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 서술하면서 주인공이 악을 무찌르든 어쨌든 성공했을때 같이 다니던 사람(이때 독자가 이사람과 상당한 동질감을 느낀다고 가정합니다.)이 배신하고 주인공을 죽이고 그 영광을 차지하는 전개 방식? 제가 글에서 생각하는 참신함이란 작가가 독자를 잘 속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한참 집중해서 읽다가 ' 아 , 이럴수가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기술. 저는 이런 것들이 참신함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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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겐안
    작성일
    11.07.29 20:15
    No. 14

    소설류는 아니지만.. 어제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책을 봤는데.. 정말 '참신하다' 그리고 '충분히 재밌다'라는 것을 느끼고 인터넷에서 네타를 찾아 헤매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현재시점에서 '참신하다'라는 말과 가장 가까운 소재를 갖춘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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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11.07.29 23:10
    No. 15

    참신한 작품은 정말 많습니다. 다만 찾아보지 않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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