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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찬성입니다.ㅋ 저도 나름 재밌을 것 같은 소재들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 표현을 못해 묻어버리는 경우가 꽤 많았거든요.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로 누군가가 글을 좀 써줬으면... 할 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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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때가 있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부탁하자니...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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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2007년 이전에- 타조님 제안 비슷하게 문피아에서 공모전 같은 걸 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지금은 사라진 건지 제가 잘못 기억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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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다른사람이 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떠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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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서 글을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가 제게 이 소재로 한 번 써보는 건 어때, 라고 제안해서 그걸로 글을 썼던 적도 있었구요. 아이디어를 소화해서 본인의 느낌으로 쓰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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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같은 소재로 여러 사람이 쓸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가뜩이나 조금이라도 비슷하다 싶은 건 논란이 이는데 소재를 겹쳐 쓰자면 시비의 대상이 되겠지요. 그저 아이디어를 보고 떠올린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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