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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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장스
- 11.05.15 17: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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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orizon2..
- 11.05.15 17:00
- No. 2
음, 그건 글 쓰는 사람이라면 공감하죠. 아무리(물론 자기 기준!) 못쓴 글 같아도 자기가 쓴 글은 정말 사랑스러운 법이에요.(저 역시 마찬가지에요. 정말 이상한 글이지만 제 글이니 너무 사랑스럽죠.)
음, 거기에 "재미없다.", "이게 뭐야?" 라는 등의 댓글을 달면 솔직히... 화가 날 수 밖에요. 그런데, 그런 분들 중에서 몇몇분들이 위기의식? 좀 표현이 이상하지만 그런 것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고, 너무 크게 신경은 쓰지 마세요. 그런 분들이 댓글 쓰실때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쓰시는게 대부분이니까요.
뭐, 일단 전 가루별님 글의 애독자입니다. 항상 글 재밌게 보고 있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 그런거지
- 11.05.15 17: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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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orizon2..
- 11.05.15 17: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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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나진(娜振)
- 11.05.15 17:0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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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수달맨
- 11.05.15 17: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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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수달맨
- 11.05.15 17: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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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지
- 11.05.15 17:1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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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범진
- 11.05.15 17:1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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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수달맨
- 11.05.15 17: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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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지
- 11.05.15 17:1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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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가나다라사
- 11.05.15 17:3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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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지
- 11.05.15 17: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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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orizon2..
- 11.05.15 17:3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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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자아붕괴
- 11.05.15 17: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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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언저리
- 11.05.15 18:1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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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流寧
- 11.05.15 19:07
- No. 17
확실히 재미가 없다면 그냥 조용히 나가면 될 것 가지고 꼭
"여기까지" 혹은 "이만 중도하차하겠습니다"같은말을 하는 분들이 있죠.
물론 덧글로 고쳐야하는 부분을 지적하는데도 무시한다면 그땐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 언제부터 본지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여기서부터 중도하차요 거리면 독자인 저조차도 어이없더군요.
뭐 저같은경우 누군진 말하진 않습니다만 계속해서 틀린부분이나 이상한부분을 지적했는데도 안고치다가 갑자기 쪽지하나보내놓곤 출판할때 다 고칠거고 지금 다른 소설을 출판하느라 바빠 이건 그냥 내용만 늘리는 식이라 그만지적하라는 식의 말을 듣고 그분의 소설에는 그만본다는 말을 했지만 말이죠;;(게다가 자신이 이런말 했다는건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데 얼마나 어이없던지 참..)
인터넷에 연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독자와 작가간의 원활한 소통인데 작가가 그걸 무시한다면 분명 작가에게도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
- Lv.10 나르키어스
- 11.05.15 19:5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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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流花開
- 11.05.15 20:4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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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1.05.15 21:21
- No. 20
전 거의 비난성 비판 댓글을 달아본 독자로써 가루별님 말씀은 99% 맞다고 본달까요.
예전에 본 어떤 게임소설은 주인공이 '악인'이었는데(게임을 해킹해서 핵을이용한 플레이를 했죠.) 작가분은 그 주인공을 '불쌍한놈이지만 나쁜놈은 아니다.'라고 계속 포장하시더군요. 그거 외에도 여러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해명해달라 댓글을 달아도 '그냥 그런 이유가 있다~'라는 말만 해서,
'이만 하차하겠습니다.' 라는 댓글까지 적고(이유도 좀 적었던 듯)선삭했는데 언젠가 찾아가보니 30화가 넘었는데도 이유는 안나와있더군요.
어떤 작가분들은 진짜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도 매우 조심스러운 경우가 있고, 어떤 작가분들은 '시판용샘플'을 연재하는 것 같은 기분때문에 어쩔 수 없더군요.
뭐, 그냥 조용히 내리는 게 맞긴 하겠지만요. -
- Lv.99 쿠샤미두로
- 11.05.15 22:39
- No. 21
비단 댓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익명성을 전제로 한 웹의 단점이겠지요.
분명 '비판'과 '비난'은 다른 것일진데...이를 구별할 능력이 안되면 조용히 덮고 물러날 줄도 알아야하건만 '비판'과 '비난'을 구별할 줄 모르는 이들은 덮고 물러날 줄도 모르더군요.
또 '비판'을 날렸다가 그 반응이 기대이하 이거나 혹은 무반응(일명 개무시)일 경우에 혼자서 '열폭'하는 이들도 간혹 있구요.
뭐 어쩌겠습니까...인간 스스로가 성숙되지 않아서 그런 것을...본인 스스로들 항상 유념하고 삼가는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오늘의 댓글~
스스로 실천하는 문피아인이 아름답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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