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6.20 23:38
    No. 1

    무언가 어색한 표현이 있더라고 그냥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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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fqwebtjn..
    작성일
    10.06.20 23:50
    No. 2

    의미없이 이름 붙이는게 쉽기는 하죠.
    저도 이 닉이 실제로 학생이기도 하지만은 항상 배우겠다는 의미에서 단건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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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0.06.20 23:53
    No. 3

    이름짓는거 은근히 고민됩니다. 아이디 만들때 처럼 말이죠. 전 작가가 그런것에 힘쓰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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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6.20 23:54
    No. 4

    제가 어떤 한 작품에서 느낀 건. 별호에도 한자가 없고, 이름에도 한자가 없네? 무협을 너무 쉽게 쓰려고만 하는 것 같다. 라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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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은색달빛
    작성일
    10.06.20 23:55
    No. 5

    읽어보면 다압니다
    어떤책의 어떤 A와 어떤 B가 같더라 다르더라
    다 알수있는건데.. 굳히 그걸 끼워맞춘다는건 억지에 가깝죠
    이 주인공과 저 주인공이 말투 행동 등등 여러군데서 판단나는건데
    이름이 같다해서 같다비슷하면.. 뭐 이미지 같게 떠올릴려면
    굳히 이름달라도 어디서나 따올수 잇는거 아니겠습니까..?
    솔찍히 일일히 인물마다 이름붙히는거 지극히 까다롭습니다
    시대를 맞춰가는거겟죠 책도 세상도...
    한자를 달지않는다해서 독서에 이해해 방해가 된다거나 그런것도 아닐뿐더러...
    머.. 재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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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6.21 00:06
    No. 6

    그러니깐 결국은 작가들이 힘드니깐 우리는 힘든 작가 이해하고 그냥 읽어주자는 거 아닙니까?
    저는 글쓰기에 고민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도 고민 하고있겠지요. 플롯을 짜고 그것에 맞춰서 이야기를 진행 시키는 것 말입니다.
    이런걸로도 이미 힘이드는데 이름을 붙이는 짜증나는 고민도 해야한다고? 나는 안할거야.
    라는건 딱히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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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풍산
    작성일
    10.06.21 00:12
    No. 7

    전 한자 넣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름이나 별호에 한자를 넣는다고 해서 의미를 더 부여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결정적으로 전 한자를 한국에서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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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1 00:16
    No. 8

    꼭 한자를 넣어야먄 정성이 있구 고아해 보이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문맥상 한자가 필요한 곳에서만 쓰면 되겠지요. 그리고 풍산님은 불가능한 걸 바라고 계십니다. 한자 없애고, 나라 차별 없이 영어도 없애면 북한말 같은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기존 단어만으론 표현못할 개념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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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메이사이
    작성일
    10.06.21 00:25
    No. 9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독자들이 그 한자를 알아보는가는 별개의 문제.
    요즘 학교에서 한자 거의 안배우지 않나요..?
    고등학교때 한자 선생님이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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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보르아
    작성일
    10.06.21 00:42
    No. 10

    작가분들이 소흘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하는 분들은 아마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제 생각에도 굳이 이름에까지 한자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의 내용상 어쩔 수 없이 이름의 뜻을 풀이해야 할 때가 아니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에서 한자를 쓰는 이유는 정확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도로 휘둘렀다.' 란 문장을 보면 다시 휘둘렀다는 뜻인지 아니면 도(刀)를 휘둘렀다는 뜻인지 빨리 이해가 안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옆에 한자를 붙여주는 겁니다. 초식명도 비슷한 경우죠. 사실 그런 경우 말고는 굳이 한자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작가분 마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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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6.21 00:45
    No. 11

    까막눈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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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두칸
    작성일
    10.06.21 01:08
    No. 12

    반대되는 생각이라기 보단 제 생각으론 써도 좋고 안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한자를 모르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고 저 역시도 읽으면서 한자는 안보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저같은 사람에게는 있으나 없으나 한 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한자를 안 써도좋다는 쪽으로 댓글이 적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자를 이용한 말보다 자연스러운 우리말(+사투리)이 더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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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린마루
    작성일
    10.06.21 01:16
    No. 13

    에에,저는 적절한 한자 사용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사는 한자와 함께 전해져왔고
    지금에는 중국에서 쓰이지 않고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자들도 제법 됩니다.
    글을 쓸때 이름을 지을때는 한번쯤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뜻을 주기도 하면서 독자가 그 뜻을 알아차릴까 설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의외로 한자를 거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이런.
    예상밖인걸요.한글을 줄여쓰고 간단히 쓰는 만큼 한자에 대한
    관심도 줄어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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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0.06.21 02:01
    No. 14

    딴건 치우고 한자를 보기나 하나요? 주요 독자층은 한자따위는 별로 신경 안 쓸 껏 같은데요? 사실상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한자에 굳이 목을 매야 하는지... 아니 어쩌면 그러한 글은 (한자를 많이 쓰느글)독자들에 외면을 받아 그런글들이 사라진 것 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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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0.06.21 02:05
    No. 15

    한자 쓰면 머리 아프다고 쓰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ㅠ_ㅠ

    그런 소리 듣고나니 정말이지 힘이 빠져서;


    싫어하시는 분들 때문에

    전 심지어 한글 문서에는 한자 다 넣어도

    연재로 올리는 글에는 한자 안 넣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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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0.06.21 02:07
    No. 16

    그리고 작가가 아무리 머리 아프게 고민해서 한자 써봐야

    한자가 많이 들어갈수록 오히려 외면받는게

    장르출판계 현실이라고 하더군요.

    되도록 한자를 없애라는 호의적인 조언도 많이 받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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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행복한운명
    작성일
    10.06.21 02:30
    No. 17

    한자 어느정도 들어가는건 좋지만

    너무많으면 읽을때 짜증나더라고요 ㅎ( 저는 한자를 썩 잘하지못해서)

    잡생각이많아져서.
    저만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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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칼레이드
    작성일
    10.06.21 03:06
    No. 18

    배경이 중국이고 옛날에는 이름 대신 호(삼국지 조운의 호는 자룡. 보통 조자룡이라고 부르죠)를 자주 부르는데 호도 없고 이름조차 한문이 없다는건 아주 못배운 집안이라는뜻이죠.
    신무협쪽에서는 거의 퓨전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는데 정통무협이라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학창시절 배운 한문을 무협지 보면서 안잊고 계속 알게 되는거 같던데..다른분들은 안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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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6.21 03:14
    No. 19

    ... 한자사용 반대를 말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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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릭오르
    작성일
    10.06.21 04:16
    No. 20

    전 리우님에 생각에 매우 동의합니다. 저 역시 무협을 쓸 경우 그런 각오로 쓸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기본적으로 한자만 써있거나 그러면 이해 불가지만 한글과 함께 한자를 쓰면 독자가 알아서 찾아 해석할수도 있고 배울수도 있고 좀더 감정이입이 될 확률도 높아질거라는 생각입니다.
    과도한 한자 남발. (특히 게임)은 보기 좋지 않으나 첫등장이나 중의적 표현이 많은 단어일경우 한자표시가 오히려 도움이 될수있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한자이름 들어가는 무협 이외의 작품은 현대작뿐인데 이건 현실에도 없을법한 이름들...그런게 아니라도 진짜 판타지성 이름 뭐, 사류라님의 '사류라'.... 전 개인적으로 이런 이름 싫어하죠...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무협이라면 상관없지만요. 현실에서 저런 이름 쓴다고 쳐보세요. 매우 어색하죠. 현대작 쓰시는분들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라고 김씨 이름 많이 들어가도 상관없으니 한국에 있을법한 이름 작명해서 쓰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럴경우 우연히 독자중 주인공 또는 조연과 같은 이름이면 좀더 애착이 가겠죠. 뭐, 그 이름이 악역이면 좀 안타깝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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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0.06.21 04:27
    No. 21

    저는 한자 써도 되고 안써도 되는 있는 그대로를 보는 사람이라서..크게 관여하지 않내요. 물론 가끔 한자가 있는 무협과 없는 무협에서 차이를 느끼기는 합니다. 그것은 소소한거구요. 결정적으로 그 작품이 읽기에 어색하지만 않으면 뭐; 만족합니다. 순 우리말로 이름 짓는 분들도 있는것 같던대요. 나름 그것도 좋은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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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21 07:32
    No. 22

    괜히 써놓고 틀릴 거라면 안 쓰는게 낫습니다.

    한자 틀리면 진짜로 없어 보이기 때문에, 저는 한자를 넣을 때면 반드시 확인을 하고 넣습니다.

    적어도 소녀를 小女라고 하지는 맙시다.
    조그만 여자아이라고 小女라고 했다, 이런 변명 하지 맙시다.^^;;;

    마도사는 魔導師 입니다. 길 도(道)자 아닙니다. 마법의 길을 걷는다고 해서 道를 썼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그게 魔導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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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6.21 08:34
    No. 23

    마도사라는 단어가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일본에서 유입된 글자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는 설정에 따라 한문이 틀려도 큰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자가 사용되는 이유는 동음이의어같은 경우는 사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의 경우는 정말로 소설에서 중요하고, 상징성을 가진 허투로 쓸 수 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이름의 단어 한자에 따라서 작품전체의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음으로 이름은 최대한 신중하고 의미를 함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아닌 서사나 묘사에서의 한문은 단어가 가진 깊이를 더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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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0.06.21 10:20
    No. 24

    예전에 비해 무협이 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자의 유무겠죠..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장르문학을 접했는데, 한자공부도 하고 소설도 보는 그런 식이었습니다.
    적어도 이름에 한자를 넣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이 원하는 한자, 이름 쪽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 마음도 똑같겠죠. 자기 자신이 잘 되길 원하니까 좋은 한자 넣어 예쁜 이름, 멋진 이름 지어 주는 거겠죠. 물론 요즘 한글 이름이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저는 한글 이름보다 한자 이름이 더 좋습니다.
    ..뭐, 저의 소견이긴 합니다. 달리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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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6.21 11:31
    No. 25

    필요한 경우면 써주는게 낫겠죠. 예를 들어 같은 의미의 '무' 라는 단어가 반복된다고 했을때 어느 한 부분만 '무(武)' 라고 해 주면 작가가 그 부분의 무를 더욱 강조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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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6.21 11:46
    No. 26

    근데요... 설렁설렁 읽지만 않으면 왠만한 등장인물은 아, 이놈이 언제 나왔던 누구구나! 하고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그러니까 1권이나 2권만에 나타난 별 비중없는 등장인물은 뭔짓을 해도 이놈이 뭐였지? 하게 된답니다... 결국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이나 뒷 권을 읽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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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sesedad
    작성일
    10.06.21 16:49
    No. 27

    한자로 이름을 짓더라도, 보통은 이름에 쓰이지 않는 요상한 한자때문에 오히려 눈에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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