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0.04.05 11:36
    No. 1

    10년 전 군대에서 이등병 시절에 읽었던, 어머니께서 보내신 한 통의 편지였습니다.
    비록 책은 아니었고 비뚤비뚤한 글씨로 가득했지만, 지금껏 제게 그보다 더한 감명을 준 글은 아직 없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담글은 문피아 연재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니었는지... ^^;; 이 글은 정담에 무척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10.04.05 11:42
    No. 2

    저도 군대에서 어머니가 힘들게 쓰셔서 보내신 편지는 읽고 눈물을 펑펑 흘렸더랬죠 ...댓글 보니 다시 생각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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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여
    작성일
    10.04.05 11:56
    No. 3

    전 중학교 때 읽었던 아버지란 소설이 감명깊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사춘기인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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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10.04.05 12:07
    No. 4

    빙점 저도 참 재미있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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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버려진자
    작성일
    10.04.05 12:47
    No. 5

    전 가시고기요
    군대 있을 때 봤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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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weep
    작성일
    10.04.05 12:48
    No. 6

    이문열- 변경
    무라카미 류-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위에 분과 마찬가지로 한담란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는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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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0.04.05 13:18
    No. 7

    감명깊다기보단 인상에 깊게 남은 책이 이방인 하고 변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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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10.04.05 13:45
    No. 8

    음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은 이지라는 분의 지아의 일기[1982년작], 남지심 작가님의 우담바라[1991년작], 박삼중 스님의 내 죽거든 뼈에 꿀을 발라 까막까치 밥으로 뿌려주오[1992년작], 김윤희 작가님의 나홀로 되어 남으리[1991년작]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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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10.04.05 13:47
    No. 9

    나상만 [혼자 뜨는 달]
    김정현 [아버지]
    최근으론 김정현[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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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어연구인
    작성일
    10.04.05 14:02
    No. 10

    전 알바할때 다빈치코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풍뎅이왕
    작성일
    10.04.05 15:25
    No. 11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건우
    작성일
    10.04.05 15:36
    No. 12

    빙점. 오랜만에 보니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전 최근에 백야행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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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람보바보
    작성일
    10.04.05 15:50
    No. 13

    천국의 열쇠란 글이 먼저 떠오르는군요. 아마 크로닌이란 분의 글이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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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0.04.05 16:07
    No. 14

    람보바보님/크로님 작가님의 글이 맞습니다.
    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야간비행'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0.04.05 16:08
    No. 15

    아, 그리고 펄 벅 작가님의 '대지' 도 추가합니다. 하나만 고를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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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데르미크
    작성일
    10.04.05 16:19
    No. 16

    개인적으로 하얀 로냐프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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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10.04.05 17:47
    No. 17

    이기적 유전자 6번 정도 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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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4.05 17:57
    No. 18

    김주영 화척, 헤세 데미안..서효원 제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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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새율
    작성일
    10.04.05 19:53
    No. 19

    나의라임오렌지나무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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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쌀겨
    작성일
    10.04.05 20:22
    No. 20

    저도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제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읽었던건데,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tado
    작성일
    10.04.05 21:07
    No. 21

    서효원... 올만에 듣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혼돈의사제
    작성일
    10.04.05 21:30
    No. 22

    플란더스의 개, 소공녀, 비밀의 화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개미, 바이러스, 쥬라기공원, 어린왕자, 소설 동의보감, 아루스란전기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10.04.05 21:37
    No. 23

    저는 퇴마록, 영웅문.

    이 두가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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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04.05 22:06
    No. 24

    전 갈매기의 꿈이었습니다. 어릴 때 보고 이건 뭐냐...했던 책이었는데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우연히 옆에 애가 가져온 책을 심심해서 읽다가 그냥 빠져들어서 도착하고도 끝까지 다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확실히 나이에 따라 느껴지는 게 다르구나하고 깨닫게 해준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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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정감
    작성일
    10.04.05 23:30
    No. 25

    김진명 작가님 소설 살수가 저한테는 엄청났었다는....
    그후로 김진명 작가님 팬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빛바랜빛
    작성일
    10.04.05 23:33
    No. 26

    저는 학교도서관에서 읽은 기욤뮈소의 사랑하기때문에가 기억에 남네요. 처음엔 그냥 로맨스 그저 그런 소설인가 하고 봤더니 허헉, 암튼 좋아서 계속 신청해서 기욤뮈소님꺼는 챙겨보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선택이란
    작성일
    10.04.05 23:56
    No. 27

    음....남한산성?? 이상하게 끌리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루이
    작성일
    10.04.06 01:12
    No. 28

    저는 예전건 희한하게 기억이 안나고 요즘 청소년 소설에 빠져있기 때문이지 리버보이가 끌리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유정
    작성일
    10.04.06 21:10
    No. 29

    전 녹정기.... 15년전에 인생은...위소보도 성공하는 구나

    나름 정신적인 충격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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