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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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덕천군
- 09.08.04 19: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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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y
- 09.08.04 19: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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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isso
- 09.08.04 19:5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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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무영자
- 09.08.04 19:58
- No. 4
몰라요.[퍼억!]
쿨럭쿨럭, 예, 농담입니다. 하지만 진담이기도 합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고민해봤지만 도저히 답이 안 나오더군요. 다만 어렴풋하게 짐작할 수 있는 건, 트랜드가 맞지 않는달까요.
한국식 판타지나 무협은 워낙 먼치킨&무력숭배&무력만능주의 쪽이 강하지요. 그러다보니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그쪽을 찾는 경향이 있고, 남성주인공이 펼치는 강맹한(대놓고 말해서는 좀 무식한) 소설에 비해 여성주인공이 이어가는 섬세한(아마도 박력이 부족한) 소설의 인기는 떨어지는 듯 싶더군요.
뭐, 이 그림자 없는 이야 애초부터 섬세한 감정묘사는 포기한 작자라 어렴풋한 짐작밖에 말씀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
- Lv.57 isso
- 09.08.04 19:5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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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루나레나
- 09.08.04 20: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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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시체(是締)
- 09.08.04 20: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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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카이혼
- 09.08.04 20:0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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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isso
- 09.08.04 20:0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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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오늘
- 09.08.04 20: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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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불소년
- 09.08.04 20: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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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月舞
- 09.08.04 20:1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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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생금지
- 09.08.04 20:1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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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NoosGN
- 09.08.04 20:1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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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8.04 20:1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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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09.08.04 20:1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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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isso
- 09.08.04 20:2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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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치야랑
- 09.08.04 20:3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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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Leonhart
- 09.08.04 20:4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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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뽕맞은레옹
- 09.08.04 20:4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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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EverQues..
- 09.08.04 20:4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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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뮤뮤
- 09.08.04 21:1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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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Flex
- 09.08.04 21:4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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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不完全인간
- 09.08.04 21:5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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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9.08.04 22:20
- No. 25
저는 여주 남주 잘 안가리는 편이지만..
여주인공 소설은.. 의존적인 경향이 많았고 스토리가 대부분
로맨스 중심으로 흘러가는데다.. 작가분들의 취향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더라고요.
요즘 양판소와 다를 것도 없고.. 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왜 봐야하는지.. ㄱ-
그리고 이미지상으로도 맞지가 않죠.
황제/기사/마법사를 떠올리면 반지의제왕/중세시대를 모태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여성 이미지보단 남성 쪽 이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괴리감 느끼죠.
현대물을 쓰시면 여학생 학교 이야기를 남성 분들이 보고 싶어할까요?
여주인공 소설은 진짜.. 대작이 아니면 관심조차 안갖습니다..
블루그리폰님의 작품중 반이 여성주인공인데.. 뛰어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보질 않죠..ㅋ
삼천포로 빠졌는데 말하 고 싶은 게 뭐냐면.. 여성 주인공은
관심 받기가 힘들다는 거죠. 아 그리고 분위기도 ㅡ,.ㅡ;
이영도님 소설에 남성인물 여러~나와도 상관 안하는데
이수영님 작품에 남성인물 여러~나와서 뭉쳐 다니면서 하는 짓 보면
ㅎㅎ 아시죠 다들.. -
- Lv.86 샤르웬
- 09.08.04 22:2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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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09.08.04 23:3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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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AT컨
- 09.08.04 23:58
- No. 28
남자 작가가 쓰는 여주는 괴리감이 느껴진다랄까? 여성 작가분이 쓰는 남주도 제가 기억하고 있는 몃몃 작가분들 소설을 예를 들면... 여성지용BL물이되더군요.... 제가 여주인소설중 제미있게본건 불멸의기사.엘야시온스토리,아린이야기 정도일까요? 대부분 보면 스토리전개가 거의 로맨스쪽으로 흘려가더군요... 로맨스는 드라마로도 충분하다는..;;(응?)
장르(판타지(중세),무협) 소설의 경우 일단 시대적배경.(이경우 작가분의 독창성이 묻어나고 작가분이 직접 창조한 세계관 이라도 하더라도 결국 일정한 룰이 정해져있고 그룰은 대부분 실재 역사적인 배경이 모태가 되고있기에....), 독자가 원하는 스토리 전개,대리만족감 등을 생각해 봤을때.. 여주가 등장한다면... 일단 스토리가 맞아들어 가기힘들어 지기 때문이갰죠... 전 작가도 머도아닌 그냥 독자임니다만은... 일단 여주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부터 일단 스토리나 늘어지개 됨니다. 결국 회가 갈수록 좀 답답하달까? 그런 느낌을 자주받더군요.. 그리고 내용 전개가 로맨스쪽으로 흘러들어가개되면 닭살이 돋는 느낌도들고... 여자 작가분이 쓰는 글들을 보면... 왠 미소년들이 나와서... 남자끼리 므흣한 분위기만들고.. 그런거보면...참... 답답하기도 하죠.... 대표적인개... 성검전설이였던걸로 기억되내요.. -
- 신수(搜)
- 09.08.05 00:00
- No. 29
아, 그거 소설이 재미 없어서 그래요. 여성작가가 여주인공 소설을 쓰면 꽤 재미 있는데 남자가 쓴 여주인공소설은 인기가 없어요. 이유는 작가는 남자잖아요. 여자의 마음을 알 턱이 있나. 그래서 TS물 같은게 생기는 겁니다. 정신은 남자 이니까. 남성적인 어투나 생각으로 공감을 끌어낼수 있으니까요. 작가가 남자이기때문에 여성캐릭터로 공감을 끌어낼수 없습니다. 독자는 대부분 남자가 많기때문이죠. 또한 자신이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도 읽으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이 있을듯 합니다. 이해가 안가면 흥미를 못느끼죠.
소설은 교훈, 깨달음, 박력, 공감, 재미, 감정, 웃음, 배움의 집합체.
여기서 하나라도 빠지면 그 소설은 재미없어요. 너무 진중한 소설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고 너무 개그만 있는 소설은 가벼워 보일수도 있고 뭐 그런 겁니다. -
- S.Gerrard
- 09.08.05 00:1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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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음푸햏햏
- 09.08.05 02:24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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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천누
- 09.08.05 04:5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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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히키코모리
- 09.08.05 08:3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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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不完全인간
- 09.08.05 10:4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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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조롱박
- 09.08.05 11:16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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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봉황
- 09.08.05 12:00
- No. 36
리멤브랜스라고 문피아에서 가장 애착을 가지고 보던 작품이
여주였는데 '-';
근데 연중크리요.이런 17+1
여성작가분들이 쓴건 남성작가분들이 쓴것에 비해서 좀 뭐랄까...카타르시스가 적은것같아요.
남자독자들은 로맨스의 내용이 카타르시스쪽의 부재를 메꿔주지 못하기때문에 인기가 없는것같군요.
그냥 여주만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재미있으면 다 봅니다.
오히려 신선한 시도는 여자가 주인공인쪽이 더 많더군요.
다만 아쉽게도 대부분이 필력이 좀 받쳐주시질 못하시던 기억이..'ㅁ';
참고로 색안경 끼고 사는 사람들은 뭘해도 못 벗으니 걍 포기하시고 그런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글쓰시면 된다고 봅니다.
진정한 보석은 어둠속에서도 스스로 빛나는 법. -
- 푸른봉황
- 09.08.05 12:04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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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AT컨
- 09.08.05 13:3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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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AT컨
- 09.08.05 13:39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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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기동포격
- 09.08.05 23:12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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