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2 김춘삼
    작성일
    09.07.28 09:52
    No. 1

    저도 읽어보았는데 반바지님 말씀처럼 산노는 아직 뭐라 말할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특별히 역사적 배경이나 민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언급되지 않았으니까요. 명나라인지 언제인지, 혹은 중국인인지 누군지 아직 모르지요. 그리고 보통 모용세가라는 집단 자체가(무협에서), 그 배경이 그쪽 지역 (요녕성 쪽) 이라..;;

    ㅎ..;;

    재밌는 작품이니, 끝까지 한 번 지켜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7.28 09:59
    No. 2

    애초에 중국배경인데 우리나라 사람이 나올 이유자체가 없죠.
    이상하게 자주 등장하는거 자체가 민족주의 마케팅이고요.
    뭐 역사적 고증이 잘못되었다든가 하는 부분은 작가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긴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鬪魂
    작성일
    09.07.28 10:30
    No. 3

    흠 글쓴분의 의미는 아무리 무협소설 즉 허구의 세계를 그릴지언정 현실의 지명을 언급하는 경우 가급적 역사적인 배경을 주지하시고 그에 맞는 지명을 써주십사가 본 글의 의도가 아닐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송군
    작성일
    09.07.28 14:09
    No. 4

    투혼님의 말씀이 정답인듯~~
    과장도 그렇겠지만 굳이 우리나라와 관련 있는 지명이 등장한다면 옛고서를 참조하더라도 중국의 동북공정 의도에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명사용에 고심을 해야겠죠.
    저도 무협소설을 쓰고 싶지만 지명 문제로 (참고 지도를 봐도..;; 헷갈리는..) 포기했었습니다. 절대로 문장력이아 실력이 딸려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09.07.28 16:19
    No. 5

    반바지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 소설 도문천하에서 어디에 백두산이 중국영토에 가깝게 표현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소설의 주인공은 고려에서 온 고려인입니다. 제 소설에서는 어디에도 그 당시 국가들의 영토나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단지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당나라의 어느 왕 때쯤이다 정도입니다. 또한 제 소설의 배경이 되는 당대초나 당대말에는 백두산 이북은 우리 민족의 지배력이 미치는 상황이었다고 보기 힙듭니다. 여진지역으로 표현되거나 서희가 산성을 쌓은 시기등으로 볼 때 백두산 이북은 그 당시 고려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은 실화소설이 아닌한 허구를 기본으로 합니다. 왜 무협소설 쓰는데, 당시의 정치적상황을 표현하는 것도 아닌데 님처럼 글 하나를 꼬집어 가며 영역을 확장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가끔 무공의 단계니 그런것에 대해 맞지 않는다고 댓글 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단계 좀 한 번 보여주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