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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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新星)
- 09.03.25 11: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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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good
- 09.03.25 11:4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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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09.03.25 11: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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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담지기
- 09.03.25 11:5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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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군
- 09.03.25 12:12
- No. 5
저도 이해합니다.. 제가 스텝으로 있는 어떤 게임카페는 카페 회원수가 고작(?) 2만명이 넘어가지만 좀 ㄷㅚㅆ다 싶으면 운영자들이 너무 권위적이다. 완적 독재자 아니냐 이런말이나오죠.. 그럴경우, 뭔가 납득가는 fact 라도 설명하면서 말을하면 괜찮은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마디씩 툭툭 "그래 독재자다." 라고 동의하거나, 자기 의견 한번 무시당했다고 그냥 무조건 독재자다 라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답답하죠.. 최소한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던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말할것이지 그냥 무조건 싫다.. 정말 답답하죠. 아무튼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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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테이커
- 09.03.25 12:1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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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담지기
- 09.03.25 12: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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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9.03.25 12:4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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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뉘누리
- 09.03.25 12: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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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묵정마제
- 09.03.25 13: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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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9.03.25 14:0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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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그리핀9303
- 09.03.25 14:4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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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문페이스
- 09.03.25 15:0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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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모걍
- 09.03.25 15:5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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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Razor
- 09.03.25 16:4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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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테이커
- 09.03.25 17:2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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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09.03.25 17:4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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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문백경
- 09.03.25 18:04
- No. 18
붉다님 -> 실제로 명문화가 굳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인정하는 룰도 있기 마련입니다... ^^ 실제 사회의 법에서도 살펴보면 의외로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문서화 되어있는 법=성문법, 문서화 되어 있지는 않으나 사회 구성원들이 전통적,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법 규칙=불문법(혹은 관습법) 입니다. 실제로 민주주의 헌장의 모태가 되었던 영국 헌법은 아직까지도 전체가 불문 관습법으로서 성문화가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붉다님 말씀대로 이런 글이 모두 공지로 돌려져야 한다면... 가끔씩 올라오는 경고나 주의 같은 글도 모두 공지로 올려야 할 것이고, 언젠가 연재한담란 첫 페이지는 공지로 도배가 될 테지요... ^^ -
- Lv.1 테이커
- 09.03.25 18:3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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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맑은마음
- 09.03.25 19:0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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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문백경
- 09.03.25 19:1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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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9.03.25 19:2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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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온복학생
- 09.03.25 19:4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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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신관
- 09.03.26 00:27
- No. 24
내가 혹시 그 부류인가 하는 의문도 적이 듭니다만
사실 이런 식으로 공지 안 올리셔도 운영진의 권위는 충분히 보장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악의 있는 소수"라는 말은 좀 불쾌하네요.
솔직히 운영진 까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운영진에 무슨 악감정이 있을까요?
문피아 전체를 위한 건설적인 비판까지도 전부 싸잡아서
운영진에 대한 도전, 나아가 문피아의 공익을 해치는 행동으로 만드는
연담지기의 수사는 훌륭하다고 평하고 싶습니다만
물론 제가 지기님 말씀을 곡해한 걸 수도 있지만서도요
그리고 정말로 "악의 있는 소수"가 존재할 지도 모르지만요
이 글로 인해 "비판하는 소수"가 "악의 있는 소수"로 둔갑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
- Lv.1 비욘태
- 09.03.26 01:0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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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무개념학습
- 09.03.26 01:4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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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라엘리
- 09.03.26 02:34
- No. 27
암흑신관님// 보장 안 됩니다.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연담지기님께서 올리신 사유가 여러 번 발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건설적인 비판까지 전부 싸잡아서 공익을 해친다고 연담지기님께서 했다고 하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걸 읽었는지 궁금합니다.
비판도 말도 안 되는 비판과 건설적인 비판이 나눠집니다. 그리고 전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상당 수가 운영진에 대한 반.발.심.으로 글을 씁니다. 비평란에서 운영진의 글에 대한 투표가 괜히 사라진게 아닙니다.
합리적인 비판은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건설적인 비판도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 되는 비판은 외면 당합니다. -
- 연담지기
- 09.03.26 10:16
- No. 28
악의있는 소수라는 말이 오해여지가 있습니다.
운영자에게 악의있는 소수 라는 말이 아닙니다.
문피아 회원(운영자포함)을 우습게 보는것,
이것을 악의라 규정한 것입니다.
그럼 남을 우습게 보는게 선의 겠습니까?
또는 아무것도 아닌일입니까?
충분히 악의 있는 일이지요.
좁게 보고 이야기하더라도
운영진을 까는 행동을 스스로 인지하고 한다면
그것을 악의라고 하지 무엇을 악의라고 하겠습니까?
저를 알아서 저라는 실명을 가진 인간을 미워해야만 악의 입니까?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마왕은 세상에 악의가 없는것일까요?
운영진을 까려는 사람은 운영진에게 당연히 악의가 있는 것 아닙니까?
마찬가지 입니다.
운영진의 시간은 문피아를 즐기려는 분들을 위해서 할애되어도 부족한 터인데 문피아를 즐기는 목적이 아닌, 그저 사람많은데서 분탕치는 것으로 족한 분들이라면 운영진의 시간을 빼앗기는데 여러분도 같이 화를 내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권리가 침탈당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의 질문에 한 번 더 답하고, 한 번 더 신경써드릴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될걸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만 차리기 위해서 이슈를 일으키고 즐거워 하는 행위, 남에게 피해가 갈것을 알면서 자신의 이익만 차리는 행위가 악의가 아니면 무엇이 악의입니까?
저는 나아가서
올바른 비평 / 비판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말이 아무리 옳고 어떤 해소의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공익에 위배되면, 재삼 생각해보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지
일단 굽힐지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연재한담은 질문을 하거나 토론을 하는 곳이 아니기 떄문에
올바른 비평도 이곳에서 해서 타인의 불쾌감을 심어주어선 안됩니다. 이곳에선 그런 것을 하지 않기로 약속이 되어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연재한담은, 서로 불편하니 옳은말이라도 하지말고 목적에 맞는 말만 하자 로 정해진 곳이고
토론 마당, 질문 게시판 같은 곳은 옳은 토론과 질문이라면 여기서 하자 라고 약속된 곳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악의있는 소수는 배제되어 마땅하고 그 악의는 미필적 고의까지 전부 포함하여야 하며, 설사 악의가 없는 순수 비평이라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면 역시 배제되어야 마땅한 법입니다.
운영진이 언제나 속시원히 뚫어드릴 수 는 없습니다.
저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지라
이정도 이야기 해서 납득해주시는 99%분과 자신의 주장에 반한다 생각하는 1% 의 다른생각의 분이 계신다 하면, 그 1%를 포기하는 효율을 구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설득등으로 저희의 이야기를 설명해드려도 납득 못하시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분을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가끔 이 상황까지 와서 자신 무시한다고 화내는 분들이 보이시곤 하죠. -
- Lv.34 고샅
- 09.03.26 17:3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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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천야차
- 09.03.27 11:45
- No. 30
요즘에 말그대로 '툭 던지는' 글들이 자주 눈에 보이곤 합니다.
'시비'를 가리자는 목적이 아니라 '시비'를 걸자는 목적의 글들이죠. 적어도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드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쓸 때 일 수록 더더욱 예의를 갖추어 제대로 된 문장과 표현을 써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도 추스리지 못하거나 나오는 대로 뱉어내는 글은 길거리 취객의 고성방가와 같습니다.
저는 연담지기님의 글을, 즘 문피아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는 술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몇몇에게 경고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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