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3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04:27
    No. 1

    횡설수설이네요...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건지 정확히..말씀해주세요.

    악플이 나쁘다는 건 알겠는데,

    자신이 잘못했으니 그만해달라를 말하는 건가요.

    내가 이렇게 되었으니 당신들은 악플달지 말라인가요.

    아니면, 나는 어느정도보고 아니다 싶어서 댓글을 올린거다.

    를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글의 요지를 정확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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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9.01.22 04:33
    No. 2

    큭..더 세컨드 보셨군요..그런데 문피아를 많이 다닌다는 말씀은 거짓인거 같네요^^ㅋ 작가분도 아니신분이 한담을 쓰실 자격같은건 없는데 말이죠 이런 앙탈같은건 다른데서 피우시는게 나을듯 싶은데 말이죠..
    뭐 강호정담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글 보면 뭐 억울하다 이런말씀 하고싶은거 같은데 여기는 어리광이나 피우라고 있는곳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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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9.01.22 04:35
    No. 3

    작가가 아니면 한담 쓸 자격은 없다뇨. 이건 웬 헛소리? 그러면 소설을 요구하는 독자들의 저 많은 요청글들은 모두 정담으로 옮겨가기라도 해야 한다는 겁니까? 잘못을 지적하는 건 좋은데 잘못된 말로 잘못을 지적하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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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9.01.22 04:36
    No. 4

    페더님 아-_-고무림때부터 있다보니 함단란 규정 바뀐거 몰랐네요-_-
    저위 자격없다는 말취소 하죠 ㅋㅋ 그리고 페더님 너무 달려들지 마셔요
    무섭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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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9.01.22 04:38
    No. 5

    반쯤 졸면서 글쓰다보니 짜증이 좀 솟구쳐 그러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본문도 읽고 있으면 짜증만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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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한없는세상
    작성일
    09.01.22 04:50
    No. 6

    작가에게 도움이되는 댓글을 쓰시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요?
    부족한점이 있다면
    "어느어느점이 부족해보이네요~ 이게 보완되면 더 좋은글이 될것같습니다"
    이런식의 댓글로 서로 웃을 수 있을거에요.
    글을 직접 써보시면 알거에요.
    댓글 하나하나에 웃고 혹은 가슴이 철렁 가라앉는게 작가입니다.
    지금 글 쓰신분도 그럴겁니다.
    자신이 댓글 쓴것에대한 반응이 안좋아서 속이 상하시죠?
    근데.... 글을 열심히 썼는데.
    제대로 읽지도 않은 독자가 그런식의 댓글을 쓴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모두가 아는 속담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말할때는 상대방 기분을 고려해서 말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글 마지막부분에..
    내장, 식칼 어쩌고...하는 부분은.....
    왜 탈퇴를 당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지.
    잘못을 했던일 조차 생각하지 않는것 같네요.
    자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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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한없는세상
    작성일
    09.01.22 04:52
    No. 7

    그리고.......
    문장 전체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투의 문장들..
    문피아를 떠나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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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04:55
    No. 8

    글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1. 필자는 학생이고, 여느 사람과 같이 소설을 좋아한다.
    2. 필자는 소설을 볼 때 전반부에서 판단한다.
    3. 필자는 어떤 소설을 보았는데 이고깽 삘이 나서 댓글을 달았다.
    4. 필자는 독자들에 의해 무참히 깨졌다.
    5. 필자는 댓글 막쓰지 말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6. 필자가 자신에게 구박 준 사람들을 찾아가서 죽이고싶다고한다.
    7. 필자는 악플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깨닫고 쓰지 말자고 주장한다.
    8. 필자는 문피아에 오지 않을 것이고, 댓글도 달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한다.

    - 결론 : 여느 사람과 같이 소설을 좋아하는 필자는 어떤 소설을 읽다가 전반부에서 이고깽 삘이 난다고 판단하여 댓글을 달게되고 다른 독자에게 무참히 깨져 댓글을 막 쓰지 말자고 하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듯 하다가 그 독자들에게 복수하고싶다는 생각을 밝히는가 싶더니 악플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깨닫고 쓰지 말자고 하고는 스스로 문피아에 오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 요약하면서 느낀점 : 글의 요지가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이해 못하겠다.

    - 추측 : 그는 자신이 구박받은 것에 대해 화를내고있으며,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참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꽁군의 의견 : 잘했다 못했다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글을 올린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의 일을 한담란까지 끌고 올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이 글을 지우고, 자존심 숙이고 사죄하면 쉽게 풀릴 일을 너무 크게 만드려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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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한없는세상
    작성일
    09.01.22 04:55
    No. 9

    꽁군님...........
    대단합니다...
    능력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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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04:59
    No. 10

    한없는 세상님//

    글 읽는 것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면
    초등,중등,고등교육에서 언어 관련 교과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우니 말입니다.ㅎ

    그렇게 읽고, 쓰고, 느낀 점 쓰고, 요약하고, 판단하다보니 생긴 능력.

    문피아의 대부분 사람들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없는 세상님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요.


    발제글이 너무 두서가 없어 한번 정리해본 것입니다.
    저도 못 알아먹겠는데, 다른 분들 저거 읽다 복창터질지도 모르잖아요.


    그나저나... 전 소설 설정 언제쯤이면 끝날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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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한없는세상
    작성일
    09.01.22 05:02
    No. 11

    아.......분석하시는 힘으로......설정 열심히하셔서....
    글쓰시면!!!!!꼭보러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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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05:03
    No. 12

    한없는 세상님//

    말씀, 마음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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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9.01.22 05:09
    No. 13

    본문도 본문이지만, 댓글도 같이 맞대응 식은... 별반 차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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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09.01.22 06:58
    No. 14

    잘못을 인정하는건

    그 글의 작가님께 죄송하다는것이고

    그 댓글을 본 이들에게는

    욕할 자격이 없다 로 보이는데요


    그럼 아무도 욕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글쓴분께서는 "아 내가 악플을 단게 된거구나"

    라고 알아채셨을까요?


    연예인 자살 이야기를 거론하셨는데

    그분들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로 괴로워하시다

    그렇게 된거지만

    글쓴 본인은 아무 이유 없이 시달리신게 아닌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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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바
    작성일
    09.01.22 06:59
    No. 15

    며칠전 악성댓글 투신뉴스를 보고 느낀게 있다면 서로 조심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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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9.01.22 08:44
    No. 16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너무 심하게 뭐라고 하니 열 받았다 라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무슨 사건인지 모르겠으나 글쓴 분께서 잘못을 하셨고, 그에 대해서 공격을 받아 상당한 타격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빵 하나 훔쳤는데 손목을 자르는게 왠 말이냐!! 라는 이야기신 듯.

    문피아도 슬슬 무서운 곳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해서 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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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09.01.22 08:52
    No. 17

    둥글게 살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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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9.01.22 08:57
    No. 18

    어떤 일이니 모르지만 본문만 보고 느낀 기분(?) 아니 개인적인 판단은.

    본문을 쓴 이런식으로 다른분의 글에 비평(본인은 비평이라 하시니)을 하셧다면 다른분의 글을 옹호하는 다른분에게 공격당할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무슨 의도로 쓴 글인지 읽고 나서 눈에 들어오지 않음은 물론이고..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주소 아니까 식칼 어쩌고..]와 [다시는 문피아 안와..] 정도만 기억이 납니다.
    나머지의 내용은 그 두가지 말을 하기 위한 자기 합리화 또는 배경설명 정도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어느 누구에게 미안하다는 건지 어느 누구에게 열받는 다던지 이해하기 힘들게 글이 쓰여있어서.. 댓글로 의견이 분분 할정도로 군요.

    마지막에 쓰인 정도의 표현을 해댈정도라면... 다른 사람들이 탈퇴를 요구함도 무리는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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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9.01.22 10:01
    No. 19

    '2화까지 보다가 이고깽 느낌이 절정이라서 안본 1인'<<이것이 비평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요?ㅋ 비난도 이런 비난이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비평과 비난의 차이를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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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im유령
    작성일
    09.01.22 10:39
    No. 20

    왠지모르게......얼마전에 본 악플달았다가 법정까지 가서 자살한 고딩이 생각난다는??(응?,뭔소리야? ) 헛소리니 신경쓰시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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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케이시안
    작성일
    09.01.22 10:47
    No. 21

    '개념에서 무개념가는 느낌이 절정이라서 리플까지 본1인'

    이 글에 대한 나름의 비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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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나잍
    작성일
    09.01.22 11:25
    No. 22

    투덜투덜투덜… 그래, 이제 시원하기라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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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osiah
    작성일
    09.01.22 13:02
    No. 23

    글쓴이도 글쓴이지만
    댓글에 친절한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안타깝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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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1.22 13:07
    No. 24

    필자 : 난 댓글을 달았다.
    필자 : 그래서 반성한다.
    필자 :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심하게 나에게 악성댓글을 달았다.
    필자 : 좋게 타이르시는 분들도 있어서 내가 단 댓글이 악성댓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필자 : 하지만 나에게 악성댓글을 단 사람들아, 그러지마라. 힘들다.

    이거네요. 2번 정독하고서야 이해했습니다.
    윗분들 중에 비슷하게 이해하신분들은 있는데 저처럼 이해하신 분은 없군요. 필자께서 필력이 조금 부족하셨던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해한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윗분들은 대부분 비판적으로 이해하신 것 같네요..
    삭막한 문피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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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9.01.22 13:07
    No. 25

    식칼들고 내장기관을 다 내뺴서 요리해 먹여주고 싶네요
    -> 이런글 보고 그러세요 어여 식칼들고 찾아 가세요 구좌 알려주시면 차비 보내드릴께요.

    이러기는 힘들죠.

    뭐 릴렉스 하시고 식칼 내려 놓으셔요 정도는 가능 할텐데...

    이글쓰고 이제부터 제가 문피아오거나 댓글을 달면 사람이 아닙니다
    -> 이런 마지막 글을 보니.그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글은 아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9.01.22 13:21
    No. 26

    검뎅이 님이 쓰신 해석본

    [필자 : 난 댓글을 달았다.
    필자 : 그래서 반성한다.
    필자 :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심하게 나에게 악성댓글을 달았다.
    필자 : 좋게 타이르시는 분들도 있어서 내가 단 댓글이 악성댓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필자 : 하지만 나에게 악성댓글을 단 사람들아, 그러지마라. 힘들다.]

    까지였으면 저런 반응들이 안나왔을 텐데...

    뒤에 사족으로 붙여논.

    필자 : 나한테 악플 쓴사람들 죽여버리고(식칼 들고.....) 싶어
    필자 : 두번다시는 문피아 안와 오면 사람도 아냐.

    이것에 짜증이 나는거죠 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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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1.22 13:34
    No. 27

    뭐 어찌되었거나 간에 다신 안온다고 하면서 아직 어린(듯한) 학생이 떠나갔는데 이제 안볼사람 갔으면 그만이지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씹어대는게 과합니다. 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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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수면비행
    작성일
    09.01.22 13:57
    No. 28

    이건 뭐 불법시위 했으니 저격해서 죽여버리라는 말이나 똑 같네요.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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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22 14:12
    No. 29

    아직 어린학생 입니다. 정말 댓글들이 너무 과하군요.
    그냥 어린학생의 글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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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22 14:23
    No. 30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늦새벽
    작성일
    09.01.22 14:47
    No. 31

    전 왜 리플까지 쫙 읽고 있었을까요. 아시는 분 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im유령
    작성일
    09.01.22 14:52
    No. 32

    싸움구경이 쵝오이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다크세이버
    작성일
    09.01.22 16:20
    No. 33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모두가 즐거워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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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9.01.22 17:49
    No. 34

    근데. 본문을 올리신 분의 말처럼. 더세컨드. 2화까지 이고깽 필 나는거 아닌가요? 작가가 일부로 그렇게 썼는데. 이고깽필 나서 안본게 왜 악플인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서점이나 대여점에서 책을 선택할때 초반부분만 읽어보고 선택하는거 아닌가요? 그때 읽어보고 '아니다.' 라는 생각에 자기 생각 밝히고 덮어버린건데....

    뒷 내용이 어찌됐던. 본문을 작성하신분이 읽으신 초반 2편까지는 이고깽이 맞으니. [2화까지....1인]이 악플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아직 어린(얼마나 어린지는 모르겠지만) 학생이고, 깊은 생각없이 느낀점을 말했다가 몰매맞고 쫓겨 가는거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어린 학생이란게 특권도 아니고 변명꺼리도 아니지만 어리기때문에 거칠기도 하고 잘못된 생각이나 습관을 잡아주고 알려주기보다는 누르고 밟을 생각에 두눈 번뜩이며 달려드는것 같습니다.

    거친표현에 주의를 주기보다는 그따위로 하니 그런소리 들어도 싸다 라는 생각이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dyren
    작성일
    09.01.22 18:40
    No. 35

    태산압정님.. 거친표현에 주의를 주기보다는 '그따위로 하니 그런소리 들어도 싸다라는 생각이 참...' 이라니요?
    물론, 학생 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어린가요?
    길을 지나가다 보면 초등학생들고 쌍 욕을 합니다. 이건 초등학생이 나쁜게 아니라 그 언어가 나쁜건가요?

    물론 그런 거친 언어(쌍 욕)이 나쁩니다. 나쁜줄 압니다. 그런 언어를 가르친 혹은 들려준 어른들이 나쁩니다. 하지만 아십니까? 그런 어른들은 아주 기분이 나뻐서 거친 언어를 쓰지만, 그 초등학생들은 그렇지 않아요.

    그냥 그게 신기해서, 혹은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씁니다. 어떨때는 친구 셋이서 걸어가는데 욕이 포함되지않은 문장이 없더군요. 집에서 부모님들이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으셨을까요? 아니요.
    분명 그들의 부모님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나쁜거라고 쓰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부모님들이 그런 언어를 쓰실때도 있지요. 그래서 학생들은 생각합니다. '아, 부모님 앞에서만 안쓰면 되겠네' 저도 저렇게 생각하면서 보냈던 시절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닙니다 겨우 스물이니까요. 어립니다. 네. 초, 중,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어립니다. 그래서요? 어린데 어떻게 합니까? 사회는 봐주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신 분, '학생' 이라고 했습니다. 어리다는 말은 본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확한 나이를 밝히기 싫다는 뜻 입니다. 그럼 그저 '학생' 입니다. 본문을 쓰신분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이미 다 큰 겁니다. 어리다고 거친 언어만 탓한다구요?

    그런 거친 언어를 쓰는 다른 댓글 다신 분들이 나쁘다구요? 예. 맞습니다. 그런분들이 나쁜건 맞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쓴 글쓴이는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글을 쓰면서 생각한 화를 그대로 나타냈습니다.

    글을 쓸때는 감정을 숨길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 글을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게다가 본문을 요약하면. '자신이 잘못한건 인정한다. 하지만, 말이 되는 소리냐. 댓글하나 잘 못 썼다고 회원탈퇴라니 무슨 헛 소리냐!' 라고 합니다.
    물론 회원탈퇴는 말도 안되는 헛 소리 입니다 하지만. 그 아래로 있는
    '정말 생각같아선 주소도 알겠다 집도 가깝겠다 악플을 보고 식칼들고 내장기관을 다 내뺴서 요리해 먹여주고 싶네요'
    이거 읽고 피식 했습니다. 헛 웃음밖에 안나오는 군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 했으면, 그 대가를 치뤄야지요.
    '내가 잘 못 했다. 사과 했다. 근데 그거 너무한거 아니냐? 죽여 버리고 싶다'
    .. 말이 됩니까? 저런 사람이 제대로 교육을 못받고 사회로 나와 보십시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잘 못의 반동은 생각을 안해요.
    저래서 문제인 겁니다.

    다른 분들도 기분이 나쁜건 저 '반동을 생각 안하는 정신'때문 입니다.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지? 기분 나쁘다 하지마!' 이게 말이 됩니까?
    어느정도 머리가 큰 사람이라면 반동을 생각 할줄 압니다.

    지금 본문을 쓴 사람이 댓글들을 읽고 화를 낼수도 있지요. 하지만.. 반동은 생각해야 합니다. 대가없는 일은 없습니다. 일을 했으면 대가가 따르는 법 입니다.

    행동을 할때는 그 행동에 따른 대가를 생각했으면 하는 겁니다. 다른 분들은. 하지만, 그분들도 어이가 없어서 저렇게 표현을 한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dafsdf
    작성일
    09.01.22 18:45
    No. 36

    윗 분들이 제대로 지적 많이 해주시네요 ㅋㅋ
    뭐.. 필자분..은 자신이 대통령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뭘 얼마나 알기에 악플정도에 탄핵당하는 대통령의 기분 운운하시는지;
    대통령이 당하는 비난에 비해서 악플은 먼지수준입니다..
    비유를 하시더라도 좀 더 어울리는 비유를 하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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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afsdf
    작성일
    09.01.22 18:46
    No. 37

    아 참고로 제가 말한 악플은 필자님이 당한 정도의 수준을 말합니다
    ㅇㅅㅇ 악플도 악플 나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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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1.22 19:57
    No. 38

    요약 내용은 2화까지 이고깽필이 나서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런데 원래내용은 아니어서 댓글로 욕 먹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작가에게 쪽지까지 썻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댓글 하나로 무슨 탈퇴해라하면서 욕 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
    빵 하나 훔쳤다가 손목하나 자르는 처벌을 받는 거랑 똑같지 않느냐.
    진짜 이런 내용 다는 사람 죽이고 싶다.
    정말 악플은 달지 말자
    일단 제가 파악한 바로는 이런 내용인데 요지가 마구 흔들려서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결론은 악플 달지 말자 라는 말입니까.
    좋게 순화해서 말하면 좋았을 텐데 조금 성급하게 얘기해서 욕 머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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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9.01.23 03:27
    No. 39

    이글이 왜? 댓글로 욕을 먹고 있을까요?

    다른거 없습니다. 시쳇말로 깽판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죠 광장이나 대로 혹은 주택가의 도로 등에서 어떤 사람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쌍욕을 하면서 욕을 하고있습니다.
    이 사람은 욕을 먹습니다.
    이 사람이 어리고, 이 사람이 욕을 한 이유가 옆동네에서 얻어 맞고 와서 억울해서 하는 것이든 다른사람에게 강도를 당했던지 간에 정상참작은 될수 있을지언정...공공장소에서 욕하고 소리지른것에 대해서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억울하다? 반성한다? 다 좋습니다.
    억울한거 주장하면 되는거고 반서아는거 반성하면서 고치면 되는 겁니다.

    주소 아는데 식칼을 들고가서 어쩌구 어쩐다구요?
    두번다시 문피아오면 사람이 아니라구요?

    저는 연재한담은 문피아에서 광장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곳에서 막말 함부로 하는것에 대해서 절대로 옹호하고싶은 마음은 전혀 안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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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로스트하트
    작성일
    09.01.23 04:53
    No. 40

    뭐 웟글에서 너무 진지하게 쓰여있기에 한마디 올립니다.
    뭐 여기 있는 분듯도 뎃글을 달고. 저분도 뎃글을달고하죠?
    어떻게 보면 의견과 생각을 주고 받는 거죠.
    다만 그 의견과 생각이 너무 과격하게표현이 되면.
    받아 드리는 사람에게는 충격 아닌 충격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이 말은 계시자(雪雲龍) 분이 잘하였다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도 잘하였다는 것또한 아닙니다.
    또한 저도 잘하였다는 것도 아니구요.(제가위에 쓴글을 보면 알겠듯이;;)
    오해의 소지가 높고 남에게 상처를 받을 글 같은 경우에는 돌려서 좋은 말로 하거나.
    콕 찝어서 그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하는게 좋겠죠.
    계시자 분은 사과를 하는것인지 분풀이를 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가고
    너무 충동적인 글을 쓴것이 맞겠죠.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차근이 의견표현을 해야 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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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osiah
    작성일
    09.01.23 09:36
    No. 41

    글쓴 븐도 충분히 느끼셨겠지만, 다음부터는 특정 글에 대해서 리플을 달 때 충분히 읽어보고 답글 다시는게 좋겠죠? 그리구 이런 식으로 글 올리시면 다른 사람 생각에 이리저리 보일 수 있으니 다음부터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ㅎㅎ 문피아 떠난다시지만 혹시 확인하러 오셔서 이 리플 읽는다면 글이나 리플 쓸 때 조금씩만 더 조심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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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돕씁
    작성일
    09.01.23 15:58
    No. 42

    어차피 화면 앞에 앉아 있는 건데요, 글쓴님도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글쓴님께서 사시는 곳은 화면이 아니라 현실이니까요. 제가 남자1vs여자다수 결혼해서 여자들끼리 언니동생하고 있는 소설 보고 욕나와서 <미친 하렘물 즐,뷁!>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전 욕나오는 소설이지만 재밌게 보시는 분중 한분이 제가 소설보고 성질난것처럼 제 댓글보고 빡쳐서 저랑 똑같이 <니미 보기싫음 보지 말것이지 물흐리고 ㅈㄹ 꺼지셈 뻑you>라고 쓰실수도 있는거죠. 원래 욕은 돌고 돕니다. 별일도 아닌데 속상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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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지모
    작성일
    09.01.24 02:02
    No. 43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모두의 가슴은 사랑과 자비와 인정이 말라가고
    공격적이고 비난에 비난으로 대응하고
    보기 좋은 아름다운 광경
    이렇게까지 말해도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르고
    그래도 이놈은 나빠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가슴만 답답하군요
    양보와 배려 자비 사랑 그런거 이제 세상에 없나봐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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