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 가연을이
    작성일
    08.12.30 22:20
    No. 1

    ㅡㅡa 그중에서 특별하니 주인공이 아닐지...게임처럼 하면..소설이 되기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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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2.30 22:22
    No. 2

    저도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납득하기가 힘들더군요.
    소설이니 새로운걸 추구한다? 실제 현실과 비슷하면 누가봐?
    이러는데 그럼 판타지를 쓸것이지 게임을 쓰는 게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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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30 22:23
    No. 3

    '삼국지'는 소설이 아니었군요. 게다가 '게임'처럼 하면 소설이 되기 힘든것이 아니라, '게임'의 기반이 소설입니다. 다시 말해, '고증'과는 상관없이 '막'쓴 글들이 대다수 '게임'소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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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眞야누스
    작성일
    08.12.30 22:23
    No. 4

    글쎄요.. 가연을이 님의 말도 틀린건 아니지만 밸런스 붕괴까지 해가면서 (가령 일당 십으로 싸운다던가) 마구마구 강해지는 주인공들을 보니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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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8.12.30 22:23
    No. 5

    솔직히 저희들이 플레이 하는 식으로 소설을 연재한다거나 출판을 해서는 인기를 사로잡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낍니다 ㅎㅎ ;;
    약간의 먼치킨이 있으면서 스토리도 겸비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소설이 되겠죠. 물론 필체도 중요하지만 ㅎㅎ ;;
    평범한 주인공 , 찔질한 주인공 , 답답한 주인공 ....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
    솔직히 요즘은 성장물이 아닌 1,2권쯤에서 바로 급격히 상승한다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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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眞야누스
    작성일
    08.12.30 22:25
    No. 6

    특별한 것도 정도가 있는거고 주인공파워도 밸런스를 맞춰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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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밀리앙
    작성일
    08.12.30 22:25
    No. 7

    제 작은 소견으로는,
    [게임 소설]이라는 물건이 하나의 장르로 토착화 된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해버리면, 투기장에서 싸우면 투기물, 주인공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 아르바이트물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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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메이지
    작성일
    08.12.30 22:29
    No. 8

    발런스 파괴의 대표적인 게임소설이라면...
    기갑전기 매서커로군요. ㅡ,.ㅡa
    더 로드도 발런스 파괴가 좀 심하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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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케이드
    작성일
    08.12.30 22:32
    No. 9

    너무 단적으로 말하시는듯한데..소설을 보는사람들은 보통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많이 본다고 생각해요.. 게임소설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고요... 현실게임처럼 특징없고 다들 고만고만 한다면 누가 게임소설을 볼까요. 또한 위에 나나야님이 말한 판타지를 쓸껏이지 라는말은...조금 오류가 있다고 보네요..납득이 안된다.... 소설에서 납득을 바란다는게 조금 안맞는다고 생각이 되네염...판타지는 판타지니까... 그럴수 있고 게임소설은 이해가 안된다는게.. 조금 그렇군요.. 게임소설이 게임시나리오나 게임 설정을 만든다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나오는 먼치킨이라는것이나 역사회기물이나 판타지 환생물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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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眞야누스
    작성일
    08.12.30 22:33
    No. 10

    댓글이 엄청나게 달려주네요..

    그냥 이말이 하고싶었습니다.

    그어떤 서버의 특출난 지존도

    다굴앞에는 장사없습니다.

    일당 십은 커녕 일대 삼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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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프로그래머
    작성일
    08.12.30 22:34
    No. 11

    글쓴이의 생각은 이해하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목이 "요즘의 게임판타지는 그야말로 개판인거같아요.."이라니요. 요즘 개는 글도 씁니까? 갑자기 무학대사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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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흐트
    작성일
    08.12.30 22:35
    No. 12

    겜판소...를 많이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팔란티어로 다시 나오고 있죠?)과
    지금 연재되고 있는 겜판소를 비교해보면,
    무언가 상당히 괴리감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게임의 목적이 오로지 열렙만은 아닐 텐데요
    (이건 전번에 어느 분이 달아주신 댓글에도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어느 정도는 인정하실 만한 겁니다만, 게임은 제작된 것입니다. 즉, 끝이 있지요.

    와우도 끝이 있고, 아이온도 끝이 있고, 던파도 끝이 있고......
    장기나 체스, 바둑 등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최근의 겜판소에서 다루는 류의 게임들은
    제작사에서 끝을 만들어둡니다.


    그런 게임에서 오로지 만렙을 향해 달리고, 렙이 올라감으로서
    능력치가 상승하여 무언가를 이룩한다......


    제 입장에서는, 이미 주어진 현실 안에 안주하는 걸로 비춰집니다.
    (그래서 전 게임을 안 합니다. 윈도 카드놀이는 조금 하는 편이군요.)




    현시를 벗어나보자는 자유로운 상상. 판타지.
    그게, 현실에 묶여 있는 게 안쓰럽습니다.
    (그렇다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안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게임을 진정한 판타지의 요소로서 가미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보면, 요삼님의 에뜨랑제 역시 게임판타지라 할 수 있겠네요. 캐릭터가 제작자를 증오하고 저주하여, 그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한다......가히 판타지 아닙니까?)






    어째 글을 쓸수록 정리가 안 되는군요......필력의 부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眞야누스
    작성일
    08.12.30 22:36
    No. 13

    프로그래머님.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버밧
    작성일
    08.12.30 22:38
    No. 14

    소설이야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판타지나 무협은 우리가 직접 겪을 수 없는,
    말그대로 '환상'소설이지만, 게임소설은 그렇지 않죠.
    우리가 현실에서도 직접, 그것도 여러 번 경험해본 것입니다.

    그렇기에 판타지나 무협보다도 더욱 밸런스가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죠.

    대리만족을 위해 밸런스 붕괴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말은
    저도 찬성합니다. 솔직히 약하기만 한 주인공은 재미가 없지요.

    하지만 요즘 그 밸런스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소설들이
    (특히 저는 히든 클래스를 노력도 없이 얻는 그런 소설들이)
    종횡무진하다는 점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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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2.30 22:40
    No. 15

    그리고.. 알피지 형식의 게임소설과 판타지의 구분점을
    못찾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케이드
    작성일
    08.12.30 22:40
    No. 16

    소설이라는게 작가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무조건 현실에 안맞고 이것 어쩌고 저건 저쩌고 하면서 개판이라느니 말하면 어쩌자는건지... 자기 취향에 안맞으면 개판이라고 하는게 어이상실이네요.. 전 이제껏 글을 쓴적이 없지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보고 즐기는 위주의 독자입니다.. 소설은 자유도가 저는 생명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가리지 않고 보는데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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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眞야누스
    작성일
    08.12.30 22:45
    No. 17

    과격한 제목을 썻던것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케이드//버밧 님의 댓글로 먼저 말해주셧지만 다시 말하자면 다른 장르문학과는 다르게 게임소설은 게임이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자유도가 생명이고 이러면어떻고 저러면어떻냐고 하시지만 일단 그 배경이 되는 게임을 넘어설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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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08.12.30 22:54
    No. 18

    그래서 게임 다음에 '판타지' 가 붙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악향
    작성일
    08.12.30 22:55
    No. 19

    밸런스 파괴물이 뭐 통쾌하거나 실제 게임하면서 못느껴본 쾌감을 느낀다거나 할수 있으니 그렇게 할수도 있고요
    뭔가 과감한 히든피스 를 넣지않으면 글쓰기가 약간 힘들지 않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8.12.30 23:04
    No. 20

    개연성이 뒷받침이 안되는 작가의 상상의 나래가 재미가 있나...
    난 저작가 현실을 너무 모르네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글을 쓰네 라는 생각에 거부감만 들던데... 현실을 배경으로 쓴글이 현실과 동떨어진 점이 수두룩 나타나면 그게 재미가있습니가.?
    최홍만이 운동이라곤 안해보다가 몇달 태권도 배운 고딩 주인공 한테 두들겨 맞으면 그게 납득이 갈까요...
    개연성이 없는 대리만족만 잇는 소설....포르노랑 다를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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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계리온
    작성일
    08.12.30 23:42
    No. 21

    요즘 게임판타지는 뭔가 잘못된 곳으로 굴러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글쎄요, 게임판타지라... 정확하게는 '가상현실 RPG게임'판타지 이지요.
    옙. 가상현실요.
    게임판타지 장르는 어떻게 보면 이계진입물 입니다.
    다만 이계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방법이 간단할 뿐이고 누구든 원하면 그 이계(게임속 환상의 세계)로 들어 갈수 있다는 것이죠.
    그 외에도 일반적인 게임과 다른 히든피스 같은 것들. 일반 게임에서는 누릴 수 없는 사실적인 npc.

    그 존재 자체에는 일반 게임에서 누릴 수 없는 것들이기에 메리트를 느끼지만, 정작 벨런스를 파괴하는 행위=배경인 게임 자체를 위협. 인데 말이지요. 다른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의 비정상적인 강함을 제제할 사람이 딱히 없지만 게임판타지에는 '게임회사'가 '벨런스'를 잡음으로서 주인공의 강함에 제제를 가할 수 있으니까요...

    검도 백날 해도 강기를 쓸 수 없기에 무협의 재미가 더해지는것이고
    게임 백날 해도 기연같은건 없기에 겜판의 재미가 더해지는 것이라 보지만...
    뭐 무협도 그렇겠습니다만 개연성없이 그냥 길다가 떨어진 돌맹이 주워먹고 내공 몇십갑자 되서 수련한 뒤에 '내가 무림 지존!'이러면 재미있겠습니까...
    겜판은 자꾸 그런식으로만 가니 문제이지요.
    '가상현실'에 무게를둘 수 있는 것이고 '현실과 게임'사이의 관계에 무게를 둘 수 있는 것이고 '게임속 사람들과의 관계'에 무게를 둘수도 있는 것인데..
    대부분의 겜판은 '주인공이 지존되야 하는 이야기'아니면 출판이 안되는건지...
    (밀리터리 게임 판타지를 쓰고 싶지만 군 미필자에 군사지식도 없어 포기한 1인)
    여튼 FPS게임 판타지라던가 보드게임 판타지라던가 추리게임이라던가 '게임'자체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아직까지도 굳이 RPG만 추구하는 현실이 아쉽네요.(정작 그러면서 자신도 RPG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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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화려한휴가
    작성일
    08.12.31 00:38
    No. 22

    겜판중에도 볼만한게 있긴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화려한휴가
    작성일
    08.12.31 00:38
    No. 23

    벗어나는 대답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8.12.31 06:56
    No. 24

    겜판 문제점은 게임 배경이 뒤흔들릴만한 퀘스트가 어느 한사람에게 부여되는 경우가 많죠 퀘스트 중간에 게임 접으면... 그것도 문제 될텐데..
    그리고 엄연히 게임은 상품인데 특정소수만을 위한 게임이 대중화된다는 자체도 말이 좀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청동나한
    작성일
    08.12.31 09:52
    No. 25

    제 생각엔 어차피 잼있으면 그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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