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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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연을이
- 08.12.30 22: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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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12.30 22:2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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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2.30 22:2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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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眞야누스
- 08.12.30 22:2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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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별과이름
- 08.12.30 22: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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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眞야누스
- 08.12.30 22:2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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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앙
- 08.12.30 22: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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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메이지
- 08.12.30 22:2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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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케이드
- 08.12.30 22:32
- No. 9
너무 단적으로 말하시는듯한데..소설을 보는사람들은 보통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많이 본다고 생각해요.. 게임소설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고요... 현실게임처럼 특징없고 다들 고만고만 한다면 누가 게임소설을 볼까요. 또한 위에 나나야님이 말한 판타지를 쓸껏이지 라는말은...조금 오류가 있다고 보네요..납득이 안된다.... 소설에서 납득을 바란다는게 조금 안맞는다고 생각이 되네염...판타지는 판타지니까... 그럴수 있고 게임소설은 이해가 안된다는게.. 조금 그렇군요.. 게임소설이 게임시나리오나 게임 설정을 만든다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나오는 먼치킨이라는것이나 역사회기물이나 판타지 환생물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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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眞야누스
- 08.12.30 22:3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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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프로그래머
- 08.12.30 22:3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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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나흐트
- 08.12.30 22:35
- No. 12
겜판소...를 많이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팔란티어로 다시 나오고 있죠?)과
지금 연재되고 있는 겜판소를 비교해보면,
무언가 상당히 괴리감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게임의 목적이 오로지 열렙만은 아닐 텐데요
(이건 전번에 어느 분이 달아주신 댓글에도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어느 정도는 인정하실 만한 겁니다만, 게임은 제작된 것입니다. 즉, 끝이 있지요.
와우도 끝이 있고, 아이온도 끝이 있고, 던파도 끝이 있고......
장기나 체스, 바둑 등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최근의 겜판소에서 다루는 류의 게임들은
제작사에서 끝을 만들어둡니다.
그런 게임에서 오로지 만렙을 향해 달리고, 렙이 올라감으로서
능력치가 상승하여 무언가를 이룩한다......
제 입장에서는, 이미 주어진 현실 안에 안주하는 걸로 비춰집니다.
(그래서 전 게임을 안 합니다. 윈도 카드놀이는 조금 하는 편이군요.)
현시를 벗어나보자는 자유로운 상상. 판타지.
그게, 현실에 묶여 있는 게 안쓰럽습니다.
(그렇다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안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게임을 진정한 판타지의 요소로서 가미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보면, 요삼님의 에뜨랑제 역시 게임판타지라 할 수 있겠네요. 캐릭터가 제작자를 증오하고 저주하여, 그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한다......가히 판타지 아닙니까?)
어째 글을 쓸수록 정리가 안 되는군요......필력의 부재...... -
- Lv.4 眞야누스
- 08.12.30 22: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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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밧
- 08.12.30 22:38
- No. 14
소설이야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판타지나 무협은 우리가 직접 겪을 수 없는,
말그대로 '환상'소설이지만, 게임소설은 그렇지 않죠.
우리가 현실에서도 직접, 그것도 여러 번 경험해본 것입니다.
그렇기에 판타지나 무협보다도 더욱 밸런스가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죠.
대리만족을 위해 밸런스 붕괴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말은
저도 찬성합니다. 솔직히 약하기만 한 주인공은 재미가 없지요.
하지만 요즘 그 밸런스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소설들이
(특히 저는 히든 클래스를 노력도 없이 얻는 그런 소설들이)
종횡무진하다는 점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
- Lv.22 asdfg111
- 08.12.30 22:4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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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케이드
- 08.12.30 22:4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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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眞야누스
- 08.12.30 22: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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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雲路
- 08.12.30 22: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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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악향
- 08.12.30 22:5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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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8walker
- 08.12.30 23:0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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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계리온
- 08.12.30 23:42
- No. 21
요즘 게임판타지는 뭔가 잘못된 곳으로 굴러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글쎄요, 게임판타지라... 정확하게는 '가상현실 RPG게임'판타지 이지요.
옙. 가상현실요.
게임판타지 장르는 어떻게 보면 이계진입물 입니다.
다만 이계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방법이 간단할 뿐이고 누구든 원하면 그 이계(게임속 환상의 세계)로 들어 갈수 있다는 것이죠.
그 외에도 일반적인 게임과 다른 히든피스 같은 것들. 일반 게임에서는 누릴 수 없는 사실적인 npc.
그 존재 자체에는 일반 게임에서 누릴 수 없는 것들이기에 메리트를 느끼지만, 정작 벨런스를 파괴하는 행위=배경인 게임 자체를 위협. 인데 말이지요. 다른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의 비정상적인 강함을 제제할 사람이 딱히 없지만 게임판타지에는 '게임회사'가 '벨런스'를 잡음으로서 주인공의 강함에 제제를 가할 수 있으니까요...
검도 백날 해도 강기를 쓸 수 없기에 무협의 재미가 더해지는것이고
게임 백날 해도 기연같은건 없기에 겜판의 재미가 더해지는 것이라 보지만...
뭐 무협도 그렇겠습니다만 개연성없이 그냥 길다가 떨어진 돌맹이 주워먹고 내공 몇십갑자 되서 수련한 뒤에 '내가 무림 지존!'이러면 재미있겠습니까...
겜판은 자꾸 그런식으로만 가니 문제이지요.
'가상현실'에 무게를둘 수 있는 것이고 '현실과 게임'사이의 관계에 무게를 둘 수 있는 것이고 '게임속 사람들과의 관계'에 무게를 둘수도 있는 것인데..
대부분의 겜판은 '주인공이 지존되야 하는 이야기'아니면 출판이 안되는건지...
(밀리터리 게임 판타지를 쓰고 싶지만 군 미필자에 군사지식도 없어 포기한 1인)
여튼 FPS게임 판타지라던가 보드게임 판타지라던가 추리게임이라던가 '게임'자체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아직까지도 굳이 RPG만 추구하는 현실이 아쉽네요.(정작 그러면서 자신도 RPG를 쓰고 있다.) -
- Lv.57 화려한휴가
- 08.12.31 00:3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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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화려한휴가
- 08.12.31 00:3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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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08.12.31 06:5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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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청동나한
- 08.12.31 09:5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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