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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성당다니는 남자]라는 작품을 연재했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코믹과 적당한 에피소드 별 연재는 결국 연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제 작품을 선호작 해주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쪽찌라도 남겨드릴라고 했는데 다시 아이디어 짜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다들 선호작을 삭제하셔서 쪽지도 하나 못 남겼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글은 기존에 연재했던 [성당다니는 남자]를 응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기존에 한번에 실패에 힘입어 시놉시스와 등장인물을 많이 짜놓고 시놉시스도 열심히 짰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고 비평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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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오는 천주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천주교가 맞습니다. 어차피 판타지에는 룰이 없다는 생각에 기존에 머릿속에 있는 판타지는 멀리 던져 버리고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판타지와 새로운 신, 새로운 영웅.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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