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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 달빛이 어쩌고 하는 서두는 절대 쓰지 마세요

2. 1화에서 발암으로 끝낸 덕분에 앞으로도 쭈욱 그럴 것 같아요 아니라고 해도 그냥 그럴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든다는게 문제예요

1화의 마무리는 작품의 소개니까 님은 그런 작품을 쓴다고 알린 셈이에요 그래서 1화 다음 조회수가 와장창 깨지고 선작도 안늘어요

3. 2화 시작하고 나서 주인공이 나오기까지 수십줄이나 읽어야 됐어요 안그래도 1화에서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데 답답함이 더욱 커졌어요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네요 결국 조회수가 또 와장창 깨져요 선작도 안늘어요

4. 아니 등장하고 나서도 존재감이 희박하네요 대사도 거의 안치고 발암 이전에 그냥 몰입이 안되네요 전개도 뭘 하려는 스토리인지 알수가 없어 흥미가 안생기고요 반란군 어쩌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것만으로는 너무 얕네요 신선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았어요

5. 웹소에 안맞는 내용이기도 한데 그보다 그냥 내용 자체가 어설프네요 1화에선 엄청 진지한 정판을 보여줄 것 같더니 그 다음은 유치한 3류 액션 영화였어요 그냥 작가의 필력이 부족하단 느낌 뿐이에요 공부 좀 더 하시는 게 좋을듯요 ㅅㄱ여

찬성: 3 | 반대: 0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나름 최신화까진 읽었네요.요즘 나오는 고구마소설에 비해선 그리 고구마도 아니기에 초반진입엔 무리가 없었어요.다만 처음에 등장한 총소리덕에 마법없는 중세판타지 생각하며 읽다가 마법등장하는걸 브고 "뭐지?"하고 집중이 확깨드라구요.최신화에 댓으로 적어놨지만,작품소개나 혹은 1편 끝에 '이 소설은 총,마법,기사가 조합된 배경을 지녔습니다'라고 적어놓으시면 독자들이 감안하고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총과 마법이 공존하는 중세판타지라니...제겐 넘나 생소한 배경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