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꾸 준 함

작성자
Lv.6 석류하늘
작성
19.09.03 19:17
조회
217


글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물 속 같습니다.



해변의 찰랑찰랑 간지럽히는 잔잔한 파도처럼 쉽게 글이 써지다가도,


심해의 그 무언가를 끄집어 내는 것마냥 어렵고 힘들고 안써질 때도 있습니다.


어제인지 언제인지 몰라도 선호작 해주셨던 한 분이 떠나셨네요.


한 분이 취소를 하셨지만, 백 명이, 천 명이, 만 명이 떠나간 것처럼


마음에 바람 구멍이 나는 것만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정말 소중한데요.


글이 잘 써지지 않아,

 연재주기가 한 없이 늘어나버리네요.


 힘 없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의 물결에 비춰집니다.



으 으, 한심 하도다...



나의 나태여, 가을 바람타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거라.





Comment ' 9

  • 작성자
    Lv.12 금사화
    작성일
    19.09.03 21:03
    No. 1

    저도 유독 글이 잘 안 써지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석류하늘
    작성일
    19.09.03 21:22
    No. 2

    아차 하면, 23시 59분. 다음 날이 코 앞이죠. 하핳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운명님
    작성일
    19.09.03 21:48
    No. 3

    아, 가을바람이 아직 안와서 그런가..
    나태가 떠나질 않는군요..
    파김치처럼 축 늘어지네요...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1 뚱닭
    작성일
    19.09.04 00:16
    No. 4

    허허~ 쉬엄쉬엄 하시지요. ~@ㅅ@~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두드려만듦
    작성일
    19.09.04 01:42
    No. 5

    힘내세요! 선작이나 조회수를 신경안쓰는 건 불가능 하지만 가급적 글 자체에 집중하려 하면 조금 낫더군요. 저는 습작 단계라 생각하고 마음 비웠습니다. 흥행이 좋건 나쁘건 완결까지 가면 그만큼 쌓인거라 믿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훼단
    작성일
    19.09.04 11:21
    No. 6

    저도 투잡을 뛰어야 가정이 유지되는 상황에 글을 써보자는 욕심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루에 자는 시간이 네시간 밖에 안되는 터라 글을 쓸 시간은 더더욱 적지요^^;; 일하는 틈틈이 담배 태우는 시간 밥먹는 시간에 모바일 천지인 자판으로 폴라리스에 한자 한자 적어나가다보니 집중도 안되고 진도도 나가지 않네요 비축본으로 버티고 있는데 이게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선호와 추천이 저를 힘나게 해주는데 한분이라도 빠져나가면 대체 어떤 것이 문제 였을까 하는 심한 자괴감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완벽히 작가님을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공감은 해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느림뱅이
    작성일
    19.09.05 15:13
    No. 7

    제가 요즘 매일매일 느끼는 감정이군요.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구지검
    작성일
    19.09.06 09:52
    No. 8

    저도 육아 하며 밥벌이 하며 글쓰는 시간은 부족하고
    눈치도 보이는데 겨우 시간을 내도 글이 잘 안써지더라구요
    글과 댓글을 보니 참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훼단
    작성일
    19.09.06 10:16
    No. 9

    동지를 만났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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