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7.15 12:49
    No. 1

    뭐랄까 특변한 사건없이 진행되는 화에는 댓글이 확 줄어드는거같아아요. 뭐 독자의 입장에선 그다지 할말이 없다는게 문제랄까? 재밌어요 라고 써주시는것도 한두번이지 매화에 달아주시는 분은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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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2.07.15 12:52
    No. 2

    어미시상에님.
    아...그렇군요. 역시 월간 시절에는 독자분들이 반가워서 달아주셨던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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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기빙
    작성일
    12.07.15 13:17
    No. 3

    불쌍해서죠
    전 독자인데요
    몇몇 작품엔 거의 반년에 한번에 올라오지만 간혹 댓글과 추천도..
    불쌍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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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3:45
    No. 4

    그런 극악의 연재주기라면 진작에 하차했을 것같습니다. 댓글은 달지 않아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대단하다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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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아스토리아
    작성일
    12.07.15 14:14
    No. 5

    독자 입장에서는 그 정도의 연재 주기라면 ............. 작가님은 아주 나쁜 나쁜 작가입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 그정도의 텀이 있어도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독자 분들이라면 충성도가 매우 높은 지지층이네요.

    하지만 월간 연재해서 댓글이 많이 달리던 것이 주간 연재로 바뀌면서 댓글량이 줄엇다라 ..

    기간의 차이 아닐까요 .. 작가님 컴백 기념 반가움의 표시!!

    제가 가글님의 후생기를 6년째 읽고 있는데 어쩌다가 한번 오셔서 글 올리시면 진짜 방갑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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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진찬
    작성일
    12.07.15 14:56
    No. 6

    작가님이 월간연재하시는만큼,독자도 한달에 한번오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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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2.07.15 15:45
    No. 7

    기빙님.
    ......그, 그런가요;
    투벅님.
    제가 예전 처음 홍보할때, 월간지라도 괜찮으신 분만 보러 오시라고 미리 적었습니다.지금 계신 독자 분들은 모두 월간지만 읽으시는 분들이랍니다.
    아스토리아님.
    음...역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기간의 차이가 역시 가장 큰 원인인듯 싶네요 ㅠㅠ.
    진찬님.
    .....!! 그, 그렇군요!독자분들도 한달에 한번 오시는 거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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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넌총하노
    작성일
    12.07.15 18:57
    No. 8

    일단 스맛폰자체때문에 전체적으로 댓글수가 줄엇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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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다물
    작성일
    12.07.16 12:42
    No. 9

    아르벤님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선호작과 조회수만 신경 쓰셔도 되요.

    제가 거의 일주일에 6번정도 들어 와 선호작품 15개정도 30~40분씩 읽고 가는데 댓글은 거의 안 봐요?

    우연히 스크롤 더 내렸을 경우 댓글 위에 몇개만 보는데 거의 오타 지적과 첫빠 자랑 내용이 많더군요?

    작가님은 오타가 거의 없나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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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레져드
    작성일
    12.07.16 16:39
    No. 1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가가 독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날은 아마도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작가는 개인이고 독자는 집단입니다.
    아무리 박학다식한 작가라도 독자라는 집단의 지식과 경험을 이길 수 없고, 아무리 독자가 원하는 것을 잘 읽어내는 작가라도 그들 모두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작가가 독자를 이끌어야 하지, 이끌려 다녀선 안 됩니다.

    작가와 독자가 서로 교감하고 서로 맞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연재를 오래 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 하며 어떤 그림을 그려가는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작가가 독자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면 실패하는 작품은 거의 없겠죠? ^^;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작가님께서 쓰고 싶은 방향대로 쓰세요. 그러다 실패하면 어느 부분에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는지 반성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필력도 늘어가고 어느새 선작 수와 조회수도 늘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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