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30 빅엿
    작성일
    12.07.08 16:02
    No. 1

    최근 나오는 소설을 접한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과거 명작 소설들은 보면 몇 천자 단위로 끊는 경우는 없더군요.
    하지만 연재글 같은 경우, 그 양이 길어질 경우 독자들의 집중력도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흐음, 이렇게 적고보니 저도 제 말의 요점이 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독자분들의 요구에 맞는 글을 쓰는 게 가장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까막이님은 이곳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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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16:07
    No. 2

    헐. 깜짝 놀랐네요. 처음입니다. ㅋㅋ... 왠지 쑥스럽군요. 안녕하세요?
    사실 소비자가 왕이지요. 그런데 그 전에 접근 방법을 너무 다르게 할 필요까지 있을까 해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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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08 16:24
    No. 3

    아마도 많은 독자분들이.. 연재할때는 엄청나게 찬양했었는데.. 책으로 보면 뭔가 싱숭생숭 할때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연재할때 좋아했는데..책으로 사서 보니; 연재본 볼때 처럼 흥미롭지도 재밌지도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16:43
    No. 4

    음... 아마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연재용을 몰아서 읽으면 느낌이 다른 게 어느 정도 맞나 보군요... 반대의 경우라면, 출판용(?)으로 연재하는 분들이 아닐런지. 심히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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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요통남
    작성일
    12.07.08 17:26
    No. 5

    연재하는 글은 호흡이 길면 읽기 힘들고
    책으로 나오는 글은 호흡이 짧으면 뭔가 밋밋하고.

    그 중간의 어떤 적절한 지점을 찾는다면 연재글로도 중박, 책으로도 중박은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이 좋다면 둘 다 대박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17:33
    No. 6

    그렇군요. 책이 짧은 호흡일 경우 밋밋하다는 건 짐작만 했습니다.
    마지막 줄은 진리군요. ㅎㅎ 부러운 경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가나다라사
    작성일
    12.07.08 20:19
    No. 7

    저도 연재할때는 재밌었는데, 책으로보니 좀 모자란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은 작품들이 상당히 많네요.

    개인적으로 연재는 작가님들과 약간의 피드백이 가능해서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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