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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걍 헛소리입니다.

책이 안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이 안 팔려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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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작가들도 예전처럼 책을 못 팔고 있습니다. 시장이 너무 작아졌어요.

합의금으로 짭짤하게 번다 어쩐다 하는건 불법 스캔질 하다가 걸린 종자들이 괜히 말 지어내는 겁니다.

설사 짭짤하다 할지라도 합의금 받는 게 그렇게 녹록한 일이 아닙니다. 시간도 많이 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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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본 업로드 걸렸다고 곱게 돈 내는 사람 없습니다.
전부 다 재판 끌고 가서 몇심까지 가서 50~70 받는 데도 년 단위의 시간이 걸릴 겁니다.
동시간 내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수입 안 좋다는 출판이 더 좋게 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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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어쩌다 저런 소문까지 퍼졌을까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작가가 설마 합의금 먹자고 글 안쓰고 신고만 한단 말입니까?
저런 말 나오는 것 자체가 그냥 어이 없지만 시장이 워낙 어려우니 별에 별 루머가 다 도는군요.
취룡님 말씀대로 책이 안팔려서가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출판사도 먹고 살아야 하고, 안팔리는 책을 억지로 찍어서 손해를 볼 이유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보통 절판되는 이유가 출판사 때문이 아니라 작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가 더 많은것 같더군요.
출판사는 어떻게든 인기가 없더라도 조기완결이라는 걸로 어떻게든 완결을 시키길 바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3~4권에서 완결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그런데 보통 절판되는 경우는 거의 작가쪽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아니면 출판사가 망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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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유다 써있으니 더이상 쓸필요가없겠네요...그런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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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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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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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to the 머

요즘 시장이 힘들어지니 헛말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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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조그만 머리를 쓰면 그 반대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ㅋ

여태 쓴게 불법으로 돌아 짭짤했다면 더 써서 돌릴 것이 더 많아지게 하는게 사람 본성일테고, 일부 다작을 한 작가들 외에는 오히려 최대한 많이 쓰려고 난리를 칠텐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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