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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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청안청년
- 12.06.17 16: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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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계정]
- 12.06.17 17:0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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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녀르미
- 12.06.17 17: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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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古龍生
- 12.06.17 17: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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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
- 12.06.17 17: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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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오크꾸룩이
- 12.06.17 18:2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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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理雪
- 12.06.17 21:1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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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6.17 22:4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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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쓴커피
- 12.06.18 00: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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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2.06.18 01: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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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무한소유
- 12.06.18 06: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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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레
- 12.06.18 07:0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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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어둠의조이
- 12.06.18 15:1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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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에델바린
- 12.06.18 19:1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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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심해의고독
- 12.06.19 02:31
- No. 15
음.. 오래전에 책을 내는 작가 친구와 이 문제에 대해서 술을 한잔하며 의견을 주고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결론중의 하나가 사람이나 엘프 드워프같은 소위 말하는 몬스터부류가 아닌 종족들의 이름은.. 캐릭터 구상을 할때 연상되는 느낌의 포인트를 한 단어로 잡습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게요~ 만약 그 인간 캐릭터를 보면 한떨기 백합과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 연상시키게 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백합이란 단어를 번역기로 돌립니다. 그럼 각 나라마다 그 단어가 뜨겠죠. 발음을 음성으로 듣습니다. 괜찮은 어감이 얻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사물은 그 느끔만으로 단어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감이 어울릴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뭐, 이건 어디까지나 술자리에서 간단히 나온 이야기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가 쌓일 정도로 고민이 되신다면 한번은 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Lv.59 요통남
- 12.06.19 18:08
- No. 16
애너그램이랑 말장난으로 많이 만듭니다.
예를 들어서, 상인인 주인공의 이름을 짓는데 흔하면서도 뭔가 의미를 주고 싶어서 장사함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냥 봐선 잘 모르죠.
그리고 또 판타지 쪽의 검사 이름을 지을 때도, 검사는 swordman이니까 맨 드 로스Man D. Rows, 마법사는 Wizard니까 I. W. Draz 뭐 이런식으로.
가끔 드립을 친다고 Been J. Noh 같은 이름도 지어봤네요.
몬스터 같은 경우, 하나의 통일성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오크 이름을 대체로 크나 쿠나 카 같은 걸로 끝나곤 하잖아요. 그 거친 어감 때문에.
그래서 고블린 이름을 전부 욕으로 지어본적도 있어요, 저는.
우라질로, 비라무글로, 게이사커 등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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