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20 어미시상에
- 12.06.19 12:19
- No. 1
-
- 맨닢
- 12.06.19 12:50
- No. 2
-
- 적안왕
- 12.06.19 13:02
- No. 3
-
- ALLfeel
- 12.06.19 13:11
- No. 4
-
- Lv.44 이게뭐야
- 12.06.19 13:21
- No. 5
-
- 금강
- 12.06.19 13:22
- No. 6
로열파이오니어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작가의 게시판 가서
이걸 글이라고 썼냐? 라고하면 실제로 형편없는 글을 쓴 사람이라도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아와 어가 다르니까요.
하지만 이건 이래서 안 좋다. 라고 그냥 한 마디를 하시더라도 정성이 담긴 한 마디만 해주시면 그 당사자는 스스로 선택할 겁니다. 뭔 간섭이여? 라고 하고 버티다 자폭하거나... 그걸 받아들이고(이 부분은 그 댓글이 옳은 방향이라는 전제하에서 씁니다.) 발전하거나.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독자가 신경 써줘야 할 이유는 없지요.
다 자기 자신이 할 탓이니까요. -
- Lv.7 김오크
- 12.06.19 18:53
- No. 7
약이 되는 쓴소리라도 추천글에는 자제하자, 라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 같네요. 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독자에게 조금 더 정보를 주는 배려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반대로 위태위태한 장르문학 시장의 공급자 입장에서 보면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훨씬 크다는 것이 문주님을 비롯한 작가 분들의 공통된 생각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추천글을 보고 직접 글을 접한 후에 판단해도 될 일이더군요. 사실 독자층보다는 작가층에 대한 배려가 훨씬 시급하다는 말에 십분 공감했기 때문인 모양입니다.
글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 제기는 굳이 추천글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점도 공감하구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