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6 15:00
    No. 1

    대리만족 킬링타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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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높새
    작성일
    12.06.06 16:18
    No. 2

    글을 쓰는게 독자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라... 뭐 이건 그렇다치고.
    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곰돌이푸마
    작성일
    12.06.06 16:25
    No. 3

    작가는 자신과 독자 사이의 타협점을 정해야 합니다. 그러지못한다면, 그리고 생뚱맞은전개와 갑작스런설정변화. 기타 하면 안되는 행위를 한다면 이는 독자를 우롱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철저히 외면받게 되겠죠. 말씀하신 내용은 상황과 정도의 관계에서 평가가 달라질겁니다.하지만 불변의 법칙이 하나 있죠, 허무하되 재미있다면어떻겠습니까? 정말 좋은 작가라면 쓰고싶은 글을 쓰며 인정받겠죠

    쿨럭 저는 언제야 좋은 작가가 될까요ㅠㅠ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2.06.06 16:35
    No. 4

    뜬금없는 전개가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야, 겁나 맘에 안 드네 보단 생각 못한 반전이다 쪽으로 호응이 가지만
    별 이유도 없고 던져진 떡밥도 없고 그냥 본인 편한대로 결말 지어버리면 그 글쓴이가 쓴 건 앞으로도 볼 일이 없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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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동급생
    작성일
    12.06.06 17:43
    No. 5

    첫번째 예를 드신 무공부족으로 상대에게 사망크리는 개그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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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06 19:31
    No. 6

    별 상관없는...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06 21:14
    No. 7

    내가 예상한 바대로의 결론이 나온다면 볼 필요가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Mr.2
    작성일
    12.06.06 21:16
    No. 8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뭐 똥싸고 안닦은 듯한 기분이 드는 하이킥1시즌 마지막회같은 내용이여도 그냥 납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2.06.06 21:17
    No. 9

    같은 작품의 독자끼리도 원하는 결말이 다 다른데 그냥 이분법으로 나눌 수만은 없는 일이죠. 그냥 지금까지 전개에서 무리하지 않는 결말이면 충분합니다. 그것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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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키얀
    작성일
    12.06.06 21:31
    No. 10

    하하하! 수십년동안 무공갈고닦아서 패하다니 비유가 재미있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개연성만 있다면 충분히 좋아합니다. 그 결말이 아쉽더라도 적어도 여운은 남겠죠. 반대로 예전에 있던 책(제목기억안나지만)에서 잘읽다가 마지막권에 중간부터 이뭐병...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엇나간책이있었는데...아마 적국 라이벌끼리 싸우는데 서로싸우며 부하다죽이지만 이길생각없이 계속 싸우면서 여름지나고 겨울지나고~서로 칼질에대해 토론하면서 싸우고(그와중에 죽는 부하들은 참;) 적이 주인공 도와주며 싸우는거였는데 정말 보면서 화가 날정도였지만 마지막권 끝부분이라 차마 던지진못하고 봤는데 작가서문이 인상적이었죠. 자기도 이런결과가 나올것같지않지만 썼다고...그다음부턴 그분 책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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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슈호프
    작성일
    12.06.06 21:34
    No. 11

    글에 끝은 있어도 인생에 끝을 없을테니 잘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열린 결말도 좋아하고요. 적어도 주인공이 죽더라도 그 유지는 이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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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안성탕면
    작성일
    12.06.07 02:51
    No. 12

    확실히 원하는대로 안되면 싫습니다.
    네 싫고말고요 실망도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대로 안되는데도 도저히 손을땔수있는 글들이 있지요!!

    결국... 툭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작가의 기량차이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글이 원하는대로 가 아닌 다른결말을맺으면 반전이고
    재미없는글이 원하는대로 가 아닌 다른결말을맺으면 실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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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2.06.07 07:51
    No. 13

    그래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뭐 작가나름의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할수는 있겠지만 ,, 갑자기 작가맘대로 하는대는 뭐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그이유를 알고 싶군요.. 갠적으로 작가의 글을 보면 그작품의 전반적인 결말의 방향은 정해진다고 봅니다. 작가가 암생각도없이 지표도없이 글쓰지는 안을테니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지표를 180%꺽는다면 그에대한 합당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명분이죠.. 그래서 글이 결국 종착지에 잘안착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선장이 미쳐서 갑자기 날뛰는 배가 올바로 갈수 없듯이 작가가 작품의 흐름과 관계없이 멋대로 쓰는 것은 이미 어느정도 글을 쓴후라면 그작품또한 망치는 것이고 독자또한 우롱한것이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만약 작가님이 그런다면 그이유를 알고 싶군요.. 원체 가학적이거나 반골적인 성향이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님 놀려먹는걸 좋아 한다든지.. 뭐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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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새율
    작성일
    12.06.07 13:47
    No. 14

    복선이 없는 뜨끔없는 결말은 아무래도 배신감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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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스카리아
    작성일
    12.06.07 15:01
    No. 15

    의지사나이님// 제가 말하는건 작가가 중간부터 맘을 바꿨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배드엔딩을 염두해둔채 글을 써나갔다는 겁니다.
    즉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의 벽에 부딛쳐 극복할수 없었다. 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 말이죠.. 대부분의 독자 (모두가 똑같을순 없기에..) 가 카타르시스를 느껴야할 부분을 과감히 무시해버린 겁니다.
    이럴때 작가가 어떤 평가를 받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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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잠드는별
    작성일
    12.06.07 19:18
    No. 16

    누구나 현실에 발을 두고 살아가지요. 주인공들도 소설속 설정이 현실입니다. 그 속을 들여다 보고 감놓아라 배놓아라 할 수 없다면 공감해주면 그 뿐 아닌가요. 왜 작가분에게 평가를 꼭 내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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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2.06.08 20:33
    No. 17

    그런건 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해피앤딩아니면 소설을 잘 안봐서요.
    보는 사람들이 평가를 해주겠지만 취향을 많이 타서 처음부터 읽지 안는사람들이 더 많을 듯 싶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유명한 작품들중에 세드앤딩도 많이있잖아요..
    그러나 아슬아슬한 가슴저린 느낌을 주려면 그선을 잘지켜야겠죠 원래 저런소설은 글을 보면 배드엔딩이겠구나라는 느낌이 오는데 그런 느낌없이 글을 쓰다가 갑자기 엔딩만 배드엔딩이면 처음 부터 다시 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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