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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적응하면서 살긴 하지만 좀 숨막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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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이라는 단어를 알지만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커뮤니티를 하던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곳에서 나름의 규정이 있지만, 약간 도를 지나친 경우에는
그 규정을 어기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게임 사이트였는데, 게임닉 공개 및 비방 가능?)
암묵적으로 허용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그냥 마구 게시판 물이 흐려졌습니다.
딴지 걸고 지적하고 경고 먹이니 하는 말.
"재네는 되는데 왜 나는 안 되냐. 기준이 뭔데?"
이거였습니다.
결국 이런 소리 안 나오려면 애초부터 유도리 없이 그냥 빡빡하게 가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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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필요불가결한 존재군요.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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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사이트 금지에요?
이제 알았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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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부드럽게 말하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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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담란에 쓴 글도 일단은 글인데 본문은 전혀 읽어보지도 않은 듯한 태클 댓글만 달려있으면 허탈하겠죠. 지적을 하되 서로가 기분 상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지적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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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날 선 분도 있지만 아닌 분도 있는 거고
이만큼 사이트 수준이 적당히 유지되느 ㄴ이유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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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가 아니라 연재입니다
농담이지만
이런게 진짜 태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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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태클 받았다기보다는 제가 태클 걸었는데, '3줄센스요' '카텍고리 수정좀' 이렇게 툭툭 써놓고보니 너무 무정한 것 같아서 삭제하고 존대로 바꿔 달은 적도 있었죠... 규정은 이대로 빽빽하게 하되 그걸 지적해주는 태도를 좀 더 부드럽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문피아에서도 암묵적으로 허용되는게 있죠, '게시판 성격에는 맞지않지만 토론게시판이나 여타 다른 게시판에 올리면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할까봐 이렇게 한담란에 올립니다.' 이런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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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XX 사이트는 규정으로 금지되어있는건가요
언급을 꺼리시거나 돌려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다른 사이트라 자체적으로 그러는줄 알았는데

저도 문피아가 엄격하다고 느낄때가 있지만 규칙이니 지켜야죠
단체 생활에서 지도하시는 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지만
한사람이 규칙을 어기다보면 다른 사람들까지 동조해서
결국은 규칙이 완전히 유야무야 되버린다고

학교 생활하다보면 매일같이 느낍니다
수업시간에 화장실 보내달라고 하는 학생이 있으면 꼭 나오는 말이죠
하지만 저희 학교는 대부분의 선생님이 결국 보내주시고 다른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화장실 간다고 하게되고
외부에서 오신 선생님이 놀라시더군요(섬에 거주중)
여기는 애들이 당당하업도중에 화장게 수실 보내달라 한다고
저희 학교뿐 아니라 지역의 학교가 다 이러니 나아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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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라는 사이트 언급을 금지한 적 없습니다.
다만, 타 사이트이고 같은 연재를 다루는 사이트이다 보니 암묵적으로 대놓고 부르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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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없이 써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을 제대로 전달을 못한감이
있군요..규칙 당연히 지켜야죠..하나하나 풀어주다보면 나중에는
완전 개판이 되겠죠;;전 규칙에대해 말한게 아니고요
딱딱한 말투로 말하기보다 유화적으로 지적하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또한 검우님계서 금지한적 없다고 하셨는데 몇몇 분들은 금지로 아시더라고요...문피아 연제글이 아니더라고 좋은글이 있으면
추천도 할수 있고 이야기도 할수 있어야 되지않을까 싶어서
이런글을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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