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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의 소설들을 몇개 보았는데요...
하나는 이름을 영어식으로 바꾸었을뿐 완전히 그대로였고...
하나는 이름을 풀어서 만들었지만...마법이 나왔으니 판타지였나...?(ㄽㄹㅇㅍ 같은거;;;)
제가 생각하는거라 대중적인거랑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 않으면 '무협'이란 이름을 잘 못붙이는것 같더라구요...
책으로 나오는 소설들이 갖는 '원말명초'가 아니더라도 중국배경이 나와야 무협소설이다...라고 보인달까;;;
협객이 나오지만 배경이 현대면 현대판타지 되는거고...
배경이 판타지면 판타지 소설되는거고...뭐, 그런느낌?ㅎ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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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는 GO!무림 시절부터 무협지라고 쓰지 않습니다.
원래는 좋은 뜻이었던 무협지가 80년대 말의 저질홍수로부터 포르노까지 추락하면서 천박하거나 저질로 지칭되는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여 좀 더 나은 무협을 지향하기 위해서 문피아에서는 :무협소설"로 지칭합니다.
수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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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 수정했습니다.
그 세대가 아니라서 '엥?'이라는 기분이 드는 게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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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칼과 같은 무기나 도교? 아니면, 기공 위주가 아닐까요?
예를 드신 것이 무협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는데 심하면 판타지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판타지는 '지'로 끝나도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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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칸트님, 저도 좀 그런 느낌을 받아서요, 보이지 않는 장벽이랄까.
二月님, 그렇군요, 깨알 같은 드립 ^0^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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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봉신연의, 서유기 이런 소설도 무협으로 분류할 수가 없죠. 여튼 무협이라는 분류는 생각해보면 엄청 좁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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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따지고 보니 무협과 판타지의 경계를 저도 잘 모르겠네요.
과거 중국을 기반으로, 무공이 들어가면 무협이 되는걸까요-.-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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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복잡하게 생각할것없이
그냥 앞에 하나만 붙혀주면 되는거죠
퓨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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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대부분 판타지에 비하면 철저히 정해진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가죠. 뭐랄까.. 이게 무협의 한계이면서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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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추천글에 기껏 답글달아주셨는데 댓글 지운건 정말 죄송합니다TT. 추천글과는 상관없는 제 댓글이 너무 늘어나는 것 같아 작가님깨도 죄송하고 해서 그나마 제 덧글좀 줄여보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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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나 마교가 안 나오면 독자들이 기피할까요? 라는 질문의 답은 이미 정해진 것 같은데요.
그런 것들 없이 더 쉽게 더 재밌게 더 무협스럽게 쓰면 당연히 기피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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