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02.07 01:34
    No. 1

    댓글이 달리는게 즐겁고, 조회수가 올라가는게 즐겁고, 선작수가 올라가는게 즐거워서 썼습니다. 전 저걸 보는게 게임을 하는것보다 더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겜 할 시간에 글쓰는 공부하고, 글쓰는데 도움되는 드라마를 보고, 다른 소설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유일한 취미가 곧 글쓰는 것이고, 글쓰는 게 곧 직업인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FINCH
    작성일
    12.02.07 01:38
    No. 2

    제타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ㅠㅠ 그냥 요즘 글쓰는게 귀찮고, 쓸려는 기분이 안나고 답답해서 연재한담에 글 올린거에요...

    저 역시도 댓글이 달리고 선작수랑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는 게 즐겁지만, 왜 글쓰려는 기분이 안 날까요? 휴식이 좀 필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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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7 01:44
    No. 3

    비평란에 출판된 글에 대한 혹평 볼 때...(...)
    물론 제가 연재하는 글이야 출판물은 아닙니다만, 결국 출판된 글도 '호응'이 좋아서 출판이 된 것일텐데, 혹평 하는 거 보고 있노라면 출판도 안 되는 내 글은 어떤 걸까 싶어지면서 의욕저하되더군요.
    그리고 가끔 '전 여기까지요' 라든가, '전 여기서 하차' 등의 댓글 볼 때.
    그냥 조용히 안 봐주면 참 고맙겠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02.07 01:44
    No. 4

    다행히도 아직까지 제 글엔 '전 여기까지요.' 라는 등의 댓글이 달린 경우는 거의 없었네요. 다들 조용히 하차해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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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7 01:49
    No. 5

    아, 저도 저런 댓글은 받은 적 없습니다.
    단지, 다른 분 글 - 제가 읽는 글에 저런 댓글 보일 때면 당사자도 아닌 제가 글 쓸 의욕이 저하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송재(松材)
    작성일
    12.02.07 01:51
    No. 6

    전 제 글이 스스로 재미 없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들기도 하죠. ^^ / 아마 저는 그나마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았음을 남기기 위해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쓴 글을 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때 이런 글을 쓰기도 했구나...... 하고 새로운 느낌이 되더라구요. (키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07 01:59
    No. 7

    이유라면... 제가 구상한 이야기를 구체화 시킨 다음 그 결말을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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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2.07 02:40
    No. 8

    요즘 글쓰기 싫죠. 정말로.
    막말로 문피아의 정담이나 한담에조차 불펌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며 교묘히 자기 불펌한걸 아무렇지않게 말하는분들이 넘쳐나는 마당인데 말해 뭘할까요. 참 볼때마다 의욕? 이런건 잃어버린지 오래고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죄다 자기는 다 돈내고 펑펑 사보는데 억울하다고 하는거 볼때.. 인간이 정말 이렇구나 싶어서 우울해져요. 시장은 개판인데 각 개개인 붙잡고 물어보면 다 자기는 잘못없고 책임없다고 발만빼니.. 몇년간 문피아에서 자긴 아무 죄없다고 하는 분들만 정말 다 죄가 없었다면 장르시장이 이 모양이진 않을것 같아요.
    무책임한 소비자에게 무책임한 생산자가 들러붙는건 당연한건데 오로지 그 생산자.. 그것도 거의 고용인에 불과한 입장이 된 작가들만 만만하니 못잡아먹고 못비웃어서 안달이난 분들 볼때도 한숨이 나오고요.
    그냥저냥.. 글쓰기 싫습니다. 요즘은 정말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2.07 10:17
    No. 9

    비평도 감지덕지한 것입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견마지로
    작성일
    12.02.07 12:16
    No. 10

    한 번 손 댄 글은 완성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2.07 12:47
    No. 11

    헤로도토스 님, 이런 글에 그런 댓글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군요. 더군다나 문피아가 모든 작가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독자 그리고 장르 시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장르 소설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문피아 유저라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2.07 13:41
    No. 12

    연재하다 글쓰기싫다고 느껴본적 없냐는 물음에 제 생각을 말씀드린건데.. 그게 왜 어울리지 않는 댓글일까요? 글쓰기에 암울함을 느껴 연재도 접고 출간도 포기했는데 제 생각은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제가 말한건 엄연히 문피아내에서 분명히 일어났던 일이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문피아에 찾아서 글을 보고 활동할 정도면 장르소설층의 독자, 작가층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이고 그 중에서조차 이정도 모습들이 나온다면 그건 충분히 대표성이 있는거겠죠.
    Coma님 말씀이야말로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문피아에서만 제가 말한 모습들이 있고 밖은 매우 건전하고 모범적인 독자, 작가들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 정반대고, 심지어 이 문피아 오는 분들 사이에서조차 근래들어 그런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이니 더욱더 상황이 암울하단 의미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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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2.02.07 14:16
    No. 13

    그럴 땐 다시 쓰고 싶을 때까지 연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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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7 17:52
    No. 14

    그거야 헤로도토스님 생각이고요. 불펌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며 교묘히 자기 불펌한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사람이 넘쳐난다라... 예전에 님이 상당히 도발적인 글 올렸을때 저를 비롯해 님 비판했던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사례가 있었나요? ㅎㅎ 님의 의견에 반대하면 '불펌 했으면서 찔려서 이런저런 물타기 주장 늘어놓으며 정당화 하는 놈'이 되는건가요? 님 끼어든 논쟁 본게 한두번 아닌데 정신이 올바른 분이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아, 지금 이 리플도 '하나 하나 붙잡고 물어보면 잘못 없다고 강변하는 인간'의 소위 강변 사례 1이 되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2.07 18:15
    No. 15

    제가 끼어든 논쟁이 본게 한두번이 아닌데 정신이 올바르지 못해보인다.. 나원참, 살다보니 별 개소리를 다들어보네요. 님말이 맞습니다. 지금만해도 님에게 한말도 아니고 님같은 존재는 고려조차 안한글이고 저는 님이란 존재가 생각조차 나지않는데 알아서 찔려서 말씀하시는걸 보니 바로 님같은 분이 바로 그런 사람인것 같네요. 제가 말한바도 없는걸 혼자 인정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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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띵무
    작성일
    12.02.07 19:00
    No. 16

    모두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한 창작의 고통을 겪고 계시는군요 .. 글을 쓰는 것이던 책을 읽는 것이던 자기가 즐겁기 때문에 하는거잖아요~
    내가 하는 일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면 부정님의 말처럼 잠시 멈춰서 쉬는 것도 좋은 생각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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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잇츠
    작성일
    12.02.07 19:04
    No. 17

    무슨 일이나 다 그렇죠. 글쓰기가 아니더라도 즐거움만 존재하는 일이 세상에 있을까요? 의무로 느끼고 있게 될 만큼 깊이있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는 게 맞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나같은나
    작성일
    12.02.08 10:44
    No. 18

    왜 두 분이나 헤로도토스님하고 싸우고 계신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글을 써서 죄송하긴하지만...
    Coma님하고 SirDuncan은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셨던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헤로도토스님은 더 그렇게 됐고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평하고자 할 때는
    좀 더 조심스럽게 글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communication할 때는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 괜히 끼어들어서 뭐라고 하냐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싸우시는 모습 보니깐 말리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2.10 02:57
    No. 19

    제 생각에도 위 헤로도토스 님의 댓글은 지워주셨으면 합니다. 문제는 문피아의 정담이나 한담에서도~ 그 부분입니다. 여기 분들이 잠짓 불쾌해 하실 수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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