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여점용이라 그럴겁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서점용으로 나오는 장르소설은 책도 두껍고 글씨도 상대적으로 작죠.
찬성: 0 | 반대: 0
예를 들어 눈마새, 피마새, 퇴마록 등등 소장본을 보면 이건 두께도 두껍고 글자도 상대적으로 빽빽하지요.
글씨가 작으면 잘 안보이지않나요?
일단 판타지나 무협같은 경우는 돈을 버는데 중점적이라 그렇습니다. 뭐 장르소설작가님이나 판소 무협 작가님들이나 작품사랑은 똑같겠지만서도 일단 가뜩이나 우리나라 출판사는 해외보다 돈도 못버는데 그나마 더 벌어야지 하고 한게 글씨는 크고 적당히 얇은 두께의 소설임 적당한 예로 마스터리북님께서 말씀하신 종이여자는 만이천원정도인데 비슷한 분량인 소설 두권은 팔천원씩 만육천원이죠
한국 출판계가 종이를 비싼걸 씁니다 어찌보면 낭비일지도 ㅇ외국 출판물은 갱지로 책을 내기도 합니다 당연히 가볍고 두껍고 싸지여 원가 절감? 대신 눈 빡빡 하긴 합니다-영어라 더 그렇게 느낄지더..흠-
대여용이라서요.
비누친구님// '한국 출판사에서' 낸 '한국어로 된' 책 중에서도 판무소설들이 가격에 비해 얇고 글자수도 적다는 소리입니다. 본문글에서 예로 들었던 종이여자도 한국어로 번역되서 현재 한국 서점에 걸려있는 책이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