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98 헌법제10조
    작성일
    21.04.09 02:05
    No. 1

    소설들이 그게 그건 것 같고.. 스토리 뻔해서 다 예상되고.. 뻔한 클리셰 안쓰면 낯설어서 안볼꺼면서 또 뻔한 클리셰라 신선하지 않아서 안보게 되고.. 질린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창 유료결재 달릴 때에 비하면 돈도 안쓰게 되죠. 저도 그랬는데..ㅋㅋㅋ 저도 님과 비슷한 이유로 웹소설을 잠깐 끊었었어요.

    그런데 악뮤 노래를 듣다가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던 노래가사에 집중을 하고 감정이입하게 되면서 갑자기(?) 중학생 때 룬의아이들이라는 판타지 소설을 읽었을 때랑 고등학생 때 강철의 열제 1부, skt, 하얀 로나프강?인가 같은 작품들을 읽었을 때 작가의 묘사에 저도 감정을 느끼던 때가 떠올라서 다시 돌아와 그 때와 같은 마음으로 웹소설을 다시 읽어나가고 있네요. 웹소설 접기 전 즈음에는 그냥 휙휙 넘기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천천히 읽으면서 음미하려고 한다는게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다만 눈이 높아진 탓인지 읽을만한 작품 하나 발견하면 완결까지 쭉 따라가지만, 대부분 무료에서 읽다가 때려치는 소설이 많아졌어요.

    요세는 완결작 쪽으로 눈을 좀 돌리고 있네요. 거기에서 공모전작 위주로 보면 수작들 많아요. 현재 베스트에 있는 작품들 중에는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라는 작품이 괜찮더군요. 묘사가 훌륭합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21.04.09 05:50
    No. 2

    한때는 묵직한 정판 스타일도 봤는데 제 일이 힘들어서인지 당장 편해지는 사이다류만 찾게 되네요..
    단점은 예전에 재밋게 보던 소설들이 왜이렇게 유치하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skyzero
    작성일
    21.04.13 01:55
    No. 3

    그냥 다른 장르 찾으면 됩니다 우물에서 숭늉찾지 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21.04.13 06:05
    No. 4

    본문에서 말했다싶이 타사이트가 주가 된지 오래인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2 가츠돈
    작성일
    21.04.14 00:33
    No. 5

    주기 있지 않나 저도 볼꺼 없다가도 어느 날 쿨타임 차서 들어오면 보만한거 쌓혀있고 그거 다보면 볼꺼 없오서 안보고 그러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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