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5 01:24
    No. 1

    푸른나래님을 위해서 비쥬얼베이직으로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드릴까 봐요.
    근데 이 컴퓨터는 비쥬얼베이직이 안 깔려 있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24
    No. 2

    저 오늘 그렇게 했어요 ㅡㅡㅡ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25
    No. 3

    프로그램 만들어주셔도 전 사용 못합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5 01:28
    No. 4

    메모장에 계산기보다는 쉬울걸요...?
    근데 어차피 못 만들어드림...
    난 비쥬얼베이직 대체 왜 배웠지 ;;; 정작 프로그램이 없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28
    No. 5

    그게 아니라 사용 자체를 못해요 ㅇ 컴에 베이직도 없을 분더러 아마 지원을 안해줄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5 01:30
    No. 6

    못 만들어드리니 할 말은 없지만 exe 파일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15 01:30
    No. 7

    아마 exe 형식이어서 베이직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31
    No. 8

    어라 댓글 8개였는데 클릭하는 사이에 하나 사라졌다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32
    No. 9

    에이 그냥 노가다 하죠 뭐. 노가다도 나름 재밌을때가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소소작자
    작성일
    12.01.15 01:38
    No. 10

    이런...나름 필살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푸른나래 님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의 늪으로 빨려들어가고
    그를 초래한 NDDY님은 하하하 웃으며 사악한 미소를 그리었다.

    "네깟 놈이 날뛰어 봐야 얼마나 하겠느냐!!"
    "크윽! 분하다!!"

    나는 분루를 삼키며 내 앞에 위풍당당히 선 NDDY를 바라보았다. 저 낯짝에 한 주먹을 꽂아 주고 싶었건만...! 이렇게 나의 도움의 손은 무력화되는가!

    '메모장은 분명 일발역전의 한 수라고 생각했는데......!'
    "메모장은 무력화되었고, 내게는 64편의 비축분이 존재한다. 이만 포기하고 얌전하게 정사파의 연참대전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도록 하여라."
    "크윽! 그럴 순 없다!"

    나의 비통한 외침에 NDDY는 나를 한번 벌레 보듯이 흘겨다본다.

    "나도 너무하다 생각은 하였다. 그러나 프로그램까지 사용이 불가한데 어찌 하겠느냐? 그저 몸으로 때우며 일할 수밖에..."
    "이 악적 놈! 네놈에게는 양심이란 존재하지 않는가!!"

    하 하는 웃음과 함께 NDDY는 허공을 바라보았다.

    "양심? 양심이라 하였느냐? 내 나의 작품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피를 토하는 고통을 참으며 64편의 비축분을 쌓아온 바. 여기에서 그 보람을 찾았느니. 이때 사용치 않으면 언제 이 글들이 이런 힘을 가지겠느냐?"

    나는 바닥을 기어가는 내 몸을 느끼며 이를 악물었다. 확실히 적은 아무 무림의 규칙도 위반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대로 연참대전에 휘말린 한 무고한 인명을 구할 방법은 정녕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사파의 거두, 모로우도 23편이라는 가공할 대법을 들고왔었지. 나 NDDY는 마교의 교주로써 이 연참대전을 중계자의 과로사라는 결말과 함께 끝맺고자 한다."

    "아, 안돼애애ㅡ!!!"

    속이 끓는 소리와 함께 나는 나동그라졌다. 그리고 두 눈이 서서히 감겨 가는 것을 느끼었다. 나의 의지는 이...정도가...아닐진데....

    쓰러지는 나의 뒤로 서서히 그의 목소리가 멀어져갔다...

    "새벽잠과, 늦은업무라는 두 가지 적을 물리치느라 수고했다. 이제 연참대전에까지 신경을 쓰니 기상은 훌륭하다. 그러나 세상에는 너의 힘을 벗어난 재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저승에서 푹 쉬도록 하여라."



    연참대전록(聯參大戰錄) 종(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소소작자
    작성일
    12.01.15 01:39
    No. 11

    늦은밤에 한번 키보드를 두들겨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육식팬더
    작성일
    12.01.15 01:40
    No. 12

    정말 연참대전가지고 짧은 단편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지 말입니다. ㅋㅋ 소소작자님 쓴 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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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나독
    작성일
    12.01.15 01:43
    No. 13

    ㅋㅋㅋㅋ 소소작자님의 댓글 소설 너무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소소작자
    작성일
    12.01.15 01:46
    No. 14

    가끔 삘받으면 한 편씩 나오는데, 저걸 두 분께 기증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15 01:47
    No. 15

    아아 완전 감동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5 01:57
    No. 1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해적
    작성일
    12.01.15 08:49
    No. 17

    연참대전이 시작되고 비축분을 그렇게 쌓으셨다면 대단한 일인데요.그러지 않고 이전에 비축분 있는 분들은 연참대전 참가가 제한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자세히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01.15 14:29
    No. 18

    대해적님
    비축분도 허용된다고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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