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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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2.18 23: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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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2.18 23:2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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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
- 11.12.18 23: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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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임한성
- 11.12.18 23:27
- No. 4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기사만 나온다면 글이 좀 딱딱한 (단단한) 분위기가 날 수 있어요.
그리고 기사만 나온다면 주인공은 수련에 수련을 거듭해서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적도 눈으로 쫓을 수 없을만큼 빠른 속도로... 그런 식으로 이상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농후해요. 실제로 본인도 그런 글을 많이 봐왔습니다.
예를들면 소드마스터가 극한의 경지를 깨닫고 매우 빨리 움직이며 검풍을 쏜다. 이런 식으로. 끝으로 가면 먼닭되죠.
물론 다른 작품도 많겠지만 제가 읽은 책에서 한합니다.
가능하면 마검사를 추천하고싶네요.
마법이랑 검술이랑 적절히 섞어가며, 그렇다고 너무 먼닭으로 만들지 말고.
여기 제가 아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마법에 관한거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a href=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7&docId=57977769&qb=66eI67KVIO2BtOuemOyKpOuzhCDquajri6zsnY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VproF5Y7vKssc8l7GCssc--500655&sid=TsplJWAWyk4AAD2lfrc target=_blank>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7&docId=57977769&qb=66eI67KVIO2BtOuemOyKpOuzhCDquajri6zsnY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VproF5Y7vKssc8l7GCssc--500655&sid=TsplJWAWyk4AAD2lfrc</a> -
- Lv.74 살신성의
- 11.12.18 23: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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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임한성
- 11.12.18 23:3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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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하늘의색
- 11.12.18 23: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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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아야파
- 11.12.18 23:4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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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러시
- 11.12.18 23: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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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러시
- 11.12.18 23:4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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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꿈에다름
- 11.12.18 23:4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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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
- 11.12.18 23:5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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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x혈기린
- 11.12.19 01: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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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빙요
- 11.12.19 01:2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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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빙요
- 11.12.19 01:3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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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디메이져
- 11.12.19 02:0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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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헤제키아
- 11.12.19 04: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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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거라는
- 11.12.19 05:1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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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카뮤리안
- 11.12.19 08:2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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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알건다알아
- 11.12.19 11:2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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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콤니노스
- 11.12.19 12:5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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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빙요
- 11.12.19 13:2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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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솔끼
- 11.12.19 15:0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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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에니시엔
- 11.12.19 18:0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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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流寧
- 11.12.19 18:46
- No. 25
근데, 사실 정통판타지라면, 검사와 법사는 완벽히 차별받죠. 마법사는 악마믿는다고해서 배척받고 나름 신성왕국에의한 정치아래 모든게 정해지니까 크게 3부류인 기사(선) 신관(선) 마법사(악)의 구도가되죠. 게다가 오러? 포스? 그런거 없습니다. 소드마스터니 그랜드마스터니 전부다 칭호일 뿐 오러니 오러파이어니 그런건 사실 정통 판타지라기보단 최근들어(특히 우리나라에) 생겨난 것이지요. 그저 마기가 깃든 검이라든가 미증류의 기운(마나)를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조금씩 다룬다거나가 다일 뿐..
정말 제대로 쓰고싶다면 판타지라는 개념 자체를 말 그대로 자신의 상상만을 집어넣는것이 좋지않을까 싶네요.
사족이지만, 마법사가 마법을 한다는 것에대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하는것과 주문따위의 간단한방법. 복잡한것은 보통 시약+마법진+주문+수인+연산+구동+촉매등 일단 발현 자체가 힘들고 배우는 자들도 극소수가되죠. 서클이란 틀도 딱히 없고요. 서클이라기보단 자신이 배우고 몇가지 마법을 사용 할 수 있으면 '마법사' 뛰어나면 '마도사'같은정도랄까. 간단한건 말 그대롭니다. 체내에 마나만으로 모든걸 다 한다는거죠. 아니면 수인과 영창정도랄까. 이건 말 그대로 '요즘나오는'소설의 일반형 마법사죠. 위의 것보다 훨씬 쉬우므로 나름 대중화(?)가 되어있는수준이랄까 서클개념을 주로 도입하죠.
기사의경우는 군대 계급장을 생각하면 쉬울까요... 음... 전민희 작가님의 소설에서 나오는 것 처럼 그저 검을 쓰는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지요. 물론 +알파로 성검, 마검, 인첸트, 버프등 충분히 가능하고요. 솔직히 뭐 설명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저 요즘 소위 말하는 양판소라든지 같은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나면 되는거죠. 어떤기사의 모습을 쓸 것인지부터 정해하는것이 좋을것 입니다. 요컨데 마도시대에 억압받는 기사라든가같은 배경, 민첩한가 무거운가 같은 성향(롱소드, 커틀리스, 투헨드소드, 쯔바이헨더같은 무기와 연관이 있죠)이라던가 특이사항(라이트같은 마법을 쓸 줄 안다던가 정령이나 몬스터를 부릴 줄 안다던가 에고소드가있다던가)하는것들.. 우선 무엇을 정하고싶은지 중심주제부터 정하시기바랍니다. -
- Lv.35 카르니보레
- 11.12.19 19:53
- No. 26
마법에 주문 같은 거 굳이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 할 생각 없다면.
그냥 수식을 짜서 이런저런 현상의 것을 만들었다, 라는 식으로 써도 될겁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법사 자체만으로는 전투캐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왠지 서클 오르면 혼자서도 소드마스터와 1대1로 호각으로 붙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캐스팅하는 동안 칼맞을 거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는 건지.
물론 오러니 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먹힐수도 있겠지만 그런 소드마스터 같은 녀석들은 그야말로 신속이잖아요?
마법사의 비중은 그렇다치고, 전투 자체는 마검사 스타일이 아닌 이상 전방보다는 후방에서만 발휘하거나 진지공방에서 농성을 하는 경우여야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6서클이면 3서클 수십이 달려들어도 못 이긴다, 라는 식의 설정도 저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뭔가요, 그건.
그럼 바주카포 들고 있으면 권총 들고 있는 녀석 수십명 이길 수 있다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절대적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힘은 어디까지나 도구로서 쓰기 나름이지, 그 자체로 절대성을 가진 것은 아닐 겁니다. -
- Lv.11 러시
- 11.12.19 21:1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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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카뮤리안
- 11.12.19 22:2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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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2.19 23:5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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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PFH
- 11.12.20 05:17
- No. 30
현재 사람들의 마법에 대한 인식은 전형적인 RPG 방식을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데, 이젠 식상하기도 하고 개연성을 무너뜨리기도 하죠.
마법진을 그린다던가, 재물을 공양하며 하루종일 빈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다른 모습도 많은데 분류하고 순서 정하기를 좋아하는 국민성
때문에 많이 획일화 되버린 "마법"이죠.
전 윤현승님의 하얀 늑대들 처럼 마법에 대한 큰 설정없이 두리 뭉실하게 적어놔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설정보다는 본편의 스토리 텔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애시당초 마법(魔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귀의 술법 이라는 뜻이기에 다른 적당한 단어를 만들면 좋을것 같네요.
주문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자연을 뜻대로 바꾸는 반신(半神)적인 능력은 여러가지로 커버하기 힘들다는것을 유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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