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1.12.06 01:37
    No. 1

    ..........?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ㅡ..ㅡ;
    그리고 댓글남긴다고 일일히 쪽지하는 사람이 있나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2.06 01:44
    No. 2

    댓글을 쓰는게 관심이라면 쪽지로 답신을 하는 것도 관심입니다. 통가리님은 이런 이런 것을 바라시면서 글을 쓰는 글쟁이는 원하는 걸 못하게 하시다니요.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글쟁이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것 저것 다 따지면서 조심 조심 하는것이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닙니다. 댓글을 다시는 것이 통가리님의 자유이듯이 쪽지를 보내는 것도 글쟁이의 자유입니다.
    뒷부분에 적으신 내용들은 저도 공감을 하지만 댓글에 대한 것이라든지 쪽지에 대한 것이라든지, 그런 것은 서로 예의를 지키고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는 것이 맞겠지요.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표현이 아니라면 사람 살아가는데 표현이 없이 즐거움이나 있을까요. 문피아도 사람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잦은 표현을 해야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런 표현없이 사람관계가 이루어진다면 그것만큼 무서운것도 없을 것 같네요. 최고의 공포영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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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1.12.06 02:45
    No. 3

    에... 정확하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요점을 잘 모르겠어요. ㅇㅅㅇ;;
    그리고 댓글 단다고 쪽지 보내는 경우라면 보통 그 독자님이 질문을 했는데 리리플로 답하기는 곤란하다거나 이전 연재글에 댓글을 달아서 쪽지가 아니면 답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인 것 같은데요. 오히려 그런 경우 쪽지든 뭐든 답을 안 해주는 경우에 독자님들이 기분이 더 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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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춉코보
    작성일
    11.12.06 03:16
    No. 4

    해리포터가 퐈안타지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마법의 신비를 과학적 잣대로 들이대지 않고 신비를 신비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댓글도 앵간해서는 응원글 말고는 안남깁니다.왜냐하면 이런저런 댓글을 늘여봐야 소귀에 경읽기라서 말이지요. 간혹 쪽지로 선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오지만 10분중에 한분만 그런 쪽지가 날라오더군요.(이런쪽지는 생각도 못해봤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댓글 달아도 그만 안달아도 그만이란 생각만 들더군요.간혹 않좋은 댓글을 달면 글쓰는사람과 쪽지싸움만 일어나는 경우도 봤으니까요.
    결론은 관심있는 소설에만 응원글을 남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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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12.06 08:16
    No. 5

    제가 난독증이 있는 것인지 읽다보니 한 가지가 이해가 되질 않아 감히 무례하게도 여쭙겠습니다.
    자기가 쓰고 싶은 글과 남에게 읽힐 글을 구분하라는 말씀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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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1.12.06 08:45
    No. 6

    글이 말그대로 산으로 가네요. 그리고 위법인거 아시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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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1.12.06 08:47
    No. 7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자기가 쓰고 싶은 글과 남에게 읽힐 글을 구분하라는 건데, 그럼 문피아에는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은 연재하면 안되고 무조건 남에게 읽힐, 일부러 가공한 글만 올려야 한다는 건가요? 아무튼 여러모로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혈청
    작성일
    11.12.06 08:59
    No. 8

    이 글은 연재한담이 아닌 토론마당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그리고.. 정말 산으로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06 10:41
    No. 9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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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2.06 12:38
    No. 10

    문피아에는 문제가 있는(심각히 혐오, 색정적인 표현, 표절 등)이 아니면 무엇이든 괜찮다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2.06 12:43
    No. 11

    제 기억으로는 통가리님의 댓글.. 제가 보는 소설에 몇개가 있어서 기억하는데..
    아 다르다고 어 다르다고 굉장히 날카로운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냥 독자인 저도 보면서 기분이 나빠서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댓글 달았으니,
    당연히 작가님은 속상하고 기분 나빴겠죠.
    저 말고 다른 독자분들도 분명히 통가리님은 댓글 남길때마다 분란이 되네요, 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글쓰는 방식에 문제있다고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본인의 댓글을 보고 쪽지를 보내는 작가님에게만 문제 있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대공자
    작성일
    11.12.06 14:57
    No. 12

    내가 덧글을 남기면 왜 작가들은 내게 쪽지를 보낼까?
    이 문제가 과연 작가들이 이상해서 자꾸만 생기는 일일까요?
    님이 남기는 덧글이 이상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일
    11.12.06 14:57
    No. 13

    싱당부분 공감가는 글이네요
    물론 저와 조금 다른 견해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다 똑 같은 생각을 하는게 아니며 각자 조금씩 차이가 있는 법이지요

    우선 댓글에 대해선 저도 항상 주장하는 바입니다만...........독자들의 댓글에 대해 작가들이 제한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굉장히 거슬립니다

    댓글이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공간이며 열린 공간이기에 다른 독자들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작가이겠지만 댓글 내용이 맘에 안들면 무단으로 삭제한다거나 독자의 댓글을 문제 삼아 연중을 공지하여 공공의 적으로 몰았다가 못이기는 척 슬그머니 연재 재개를 하는 모습을 본 적도 있습니다

    비평적이거나 비판적인 글 자체를 타부시하고 칭찬글만 댓글로 쓰기를 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비판적인 글의 표현 방식을 문제 삼거나 아예 비판적인 글을 댓글이 아니라 쪽지로 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작가도 있습니다

    먼저 댓글을 무단 삭제하는 작가에 대해선 전 작가의 자격이나 자질을 의심합니다
    작가가 문피아에서 글을 연재할 수 있듯이 독자들도 댓글을 쓸 권리가 있는건데 그걸 합리적인 이유나 사전 공지도 없이 작가 마음대로 삭제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댓글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지나치게 무례한 글이라면 다른 독자들도 능히 이를 인지할 것이고 그 댓글을 문제 삼음으로써 그 댓글을 쓴 독자를 비난할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그런데 삭제해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그 댓글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한다면 납득하기 어렵지요
    또한 그 댓글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독자들이 작가 편을 들어 줄테니 궂이 삭제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댓글 중에 비평적이거나 비판적인 글은 작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입니다
    자식 교육에서 잘한다는 칭찬만 해서 키우면 버릇없고 무절제한 아이가 되기 쉽기 때문에 잘못에 대해선 엄격하게 지적을 하고 고치도록 해야 한다는걸 나이가 있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그러나 고래가 춤만 춰서 되겟습니까?
    항상 칭찬만 하면 고래는 춤만 추다 굶어 죽거나 잡아 먹히지 않을까요?

    고래 이야긴 우스개 소리입니다만 ............ 칭찬도 필요하지만 충고도 필요한 법이지요
    더구나 장르소설같이 전문소설가가 아닌 어린 10대,20대들이 쓰는 글들엔 많은 오류들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문법, 마춤법, 시점, 용례 등 적절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것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런 것들을 지적하는건 앞으로 보다 좋은 글들을 보여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지적을 받으면 대부분의 작가들은 기분 나빠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건 좋지만 아직 완성되지도 못한 초보 작가들이 비평이나 비판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건 스스로의 성장에 제동을 거는 행동입니다.
    내가 현재 쓸 수 있는 만큼 만으로 충분하며 그걸 책으로 출판해주는 곳도 있으니 더 이상 성장할 필요 없다는 것인가요?

    결국 작가들의 그런 태도와 출판사들의 무분별한 출판이 오늘날 장르소설을 양판소로 불리게 하고 있으며 좋은 작품들 조차 수준 낮은 작품과 같은 취급을 받거나 좋은 작품에게 돌아가야 할 이익을 갉아 먹으며 생존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요?
    겸허한 자세............자신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비평이나 비판을 통해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고쳐 나가야 작가도 성장하고 장르소설계도 수준이 상승하게 됩니다

    쪽지는 개인적인 소통 수단이므로 친분있는 사람끼리 소통하기에 좋은 수단이지요
    내가 아무 연관도 없는 작가와 쪽지를 주고 받을 이유도 , 필요도 못 느낍니다
    작가를 위해 댓글로 하지말고 쪽지로 비평글을 보내라고요?
    왜 그래야 하지요?
    생각이 다른 사람의 감상을 다른 독자들도 알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댓글 기능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겁니다
    댓글이 작가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자기가 쓰고 싶은 글과, 남에게 읽힐 글>> 이야긴.................
    아마 작가들이 다른 사람들의 지적하는 댓글은 무시하고 작가 설정이라며 고집하는 부분 때문일거라고 짐작되네요

    물론 소설은 작가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이긴 하지요
    하지만 그 글에 오류가 있거나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 설정이라며 고집한다면 독자로선 실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그런 작품은 결국 독자 스스로 보지 않게 되기 마련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한다면 그 작품의 생명도 길지 않겠지요

    사실 이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스스로가 성장 가능성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한계에 만족하겠다는데에야.........

    사실 인터넷 연재는 타인에게 작품을 공개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다양한 사람들에 의한 다양한 의견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칭찬 댓글 이외엔 수용하지 못하는 작가들에게 남에게 읽힐 글은 그래선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한 표현인건 같네요.

    열린 공간에서 제한을 둔다는건 문제가 있으니까 독자들도 좋은 작품을 골라 보는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2.06 17:32
    No. 14

    무랑도령님 먼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부모가 채찍을 들때는 그 아이를 사랑 하는 맘으로 듭니다. 시간지나면 아이도 이를 알지요. 그건 정말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독자분들 중 비난성 댓글을 다는 분 치고 사랑과 애정이 느껴지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비유가 잘못되도 한참은 잘못되셨네요. 따끔한 충고라도 애정이 담겼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대부분의 작가분들이라면 압니다. 이를 모르고 무턱대고 삭제를 한다거나 독자를 무시하는 작가는 거의 없습니다. 독자분들은 정말로 그 글에 애정이 있어 날카로운 말을 댓글로 다는 것 같지만 속독으로 글도 제대로 꼼꼼하게 읽어 보지도 않고 비난성 댓글 다는 분도 많습니다. 애정과 사랑으로 채찍은 든다는 말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알아주셨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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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6 18:34
    No. 15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지요?
    문피아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쓴 글을 자유롭게 연재하는 곳
    아닙니까?
    최소한의 규정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연재하는 곳 아닙니까?
    지금 이 글은 모든 문피아 회원을 모욕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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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2.06 20:45
    No. 16

    전 창조적변화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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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2.06 21:36
    No. 17

    장문의 글인데 이건 뭐, 읽어놓고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이런 댓글 받으면 기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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