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8 곰박사
    작성일
    11.11.29 20:14
    No. 1

    한담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0:17
    No. 2

    글자 그대로 한담이다 우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장르사랑
    작성일
    11.11.29 20:17
    No. 3

    홍보보다 더 진실한것 처럼 느껴지네요. 대박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풍의핵
    작성일
    11.11.29 20:27
    No. 4

    감사합니다.
    이러한 댓글에 고개가 숙여 지는 거죠.
    작가님들. 그리고 독자분들.
    사랑해도 되겠죠?

    쬐끔...징그러울 래나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1.29 20:32
    No. 5

    서른즈음에...
    뒤를 돌아보니, 참 별것 없더라고요.
    한때는 꿈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할수 있는 것도 많아 보였는데...

    어느순간, 삶에 치이고, 돈에 치이고, 아이에 치이고, 마눌님께 치이고..
    전 그래서 선택한것이 문피아였습니다.

    한 8년전? 군입대전에 6개월정도? 조아라에서 게임판이 막 뜰때.
    포부도 당당하게 SF에 글 올려놓고 게임판 썼었지요. 크크..
    참 즐거웠었고, 보람되기도 했던것 같아서...
    자신감을 갖고 문피아에서 이번엔 덤볐습니다. 쿨럭;;
    뭐 자신감이고 뭐고;;;

    마눌님이, 글 쓰는걸 알고, 쓸대없는짓 하지말고 애기보는거나
    도와달라는 소리에 당당하게 외쳤지요.
    마눌님! 내가 출판하면 반땅해줄께!
    크크크, 지금은 저보다 더 선작수에 민감합니다.
    하지만 우리 마눌님은 모르시지요.

    이미 내 글은 2권 반 분량을 넘어서고 곧 올해가 끝나기 전
    3권 분량에 들어선다는 것을;;
    그리고 이 글은 절.대. 앞으로 엄청 재미있어져서 선베에 들더라도
    출판이 될수가 없다는 사실을;;; 클클클;;;

    현실도피? 라고 볼수도 있지만.
    다시 10대 중반 판타지를 처음 접했을 때, 판타지를 읽고 상상의 세상속에서 꿈꿨던 소년의 감정을...
    몇분 안되는 애독자분드리아도, 그분들과 함께 나의 상상의 나라를 공유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태풍의핵님께서도 상당히 나이가 있으신듯 한데..
    소년의 감성으로, 행복한 꿈 꾸시면서, 좋은 글 쓰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풍의핵
    작성일
    11.11.29 20:40
    No. 6

    그러게요.
    나이만 먹었지 감성은 소년과도 같으니
    이일을 어찌 해야 할지 ㄷㄷㄷ
    그렇다고 요즘 세대에 발을 맞추지도 못하구요 ㅋ
    참, 아이러니 하네요.

    덧 : 돼지고기 삶아서 한잔 했더니 이런 넉두리 까지 올렸네요.
    인할라님도 은근히 연배가 있으셨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11.29 20:56
    No. 7

    한담에 매우 어울리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평온
    작성일
    11.11.29 22:08
    No. 8

    양판소는 양산영 판타지 소설 그러니까 흔하디 흔한 흔한 전개... 식상한 소재 머.... 이런거죠...;;
    쩝;; 1,2번 보고 나면 재미없어지는 게 많으니까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하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말이죠^^;; 저도 물론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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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샤쓰
    작성일
    11.11.29 23:01
    No. 9

    후우 전 가족들 모르게 쓴답니다
    알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뭔 짓이냐고 할게 뻔하니까요
    저도서른이 넘었습니다 애도 둘이나 ㅠㅠ
    직장이며 집안일이며 친구만날 시간도 없죠
    친구만난지 일년은 된거 같아요
    만나더라도 집에서 애들과함께 ㅎ
    일이 힘들더라도 가끔 친구들과 술 한잔 할 수 있는 남편님들은 행복한 겁니다 전 직장아니고선 애랑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한시도 없군요
    자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건 정말행복한 거에요
    미치도록 바쁠지라도....
    나 스스로를 위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의 난,
    행복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듸련
    작성일
    11.11.30 14:50
    No. 10

    먼저 정연란 가신거 축하드려요

    생각보다 연배가 있으셨네요

    어찌보면 출판보다 스스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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