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명작
    작성일
    11.11.30 01:38
    No. 1

    게임소설과 같은 경우는 능력치 등을 숫자로 매기는 경향이 강하죠
    레벨을 업시킨다던가, 예지력이 3올랐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게임에 맞게
    맞추어진 틀이 존재하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주인공을 그리는게
    게임소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면, 판타지는 그런 틀이 없고
    능력과 성장을 숫자로 매기는 게 아니라 수련을 해서
    자신이 남과 다른것을 개발하거나, 향상시키는 ?
    전 한번 또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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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명작
    작성일
    11.11.30 01:39
    No. 2

    그냥..제가 보는 작품들이 거의 저런 형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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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1.30 01:48
    No. 3

    판타지는 룰을 무시할 수 있지만, 겜판은 게임의 룰을 무시 못한다라고봐요.
    그렇지만 다 무시하니 이뭐.
    주인공은 룰 무시지만, 그외케릭은 무시 못한다는 룰도 가끔 보이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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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개쫑이아빠
    작성일
    11.11.30 02:03
    No. 4

    제가 지금 게임소설로 연참대전에 참여 중인데. 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소설만의 틀은 모두 작가가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즉 게임 속의 이야기를 판타지 소설과 똑같게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주인공의 죽음이 한번이냐 무한대냐 또는 랩이나 스텟, 스킬, 퀘스트...이런 게임소설의 기본구성도 쓰기에 따라 조절해 판타지 소설과 같이 써서 이게 게임소설이야 판타지 소설이야 하는 구분이 안가게 할 수 있는데.

    결정적으로 게임소설과 판타지 소설의 구분이 되는 부분은 바로 주인공의 접속한 상태의 이야기와 접속종료한 상태의 현실의 삶. 이 부분 때문에 게임소설이 판타지 소설과 구분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판타지 소설엔 기본적으로 한가지의 삶만 있죠. 차원을 오가는 소설이라 하더라도 주인공은 한개의 삶입니다. 하지만 게임소설의 주인공은 게임속의 삶과 현실의 삶. 전혀 다른 또 다를 수 밖에 없는 두개의 삶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바로 게임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한다는것 자체가 현실. 과학이 발달한 현실을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게임속의 삶은 현실과 다른 또다른 삶의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주로 중세의 판타지 세계를 이야기 하지만 무협이 될수도 있고 미래가 될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두 가지의 이야기를 다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게임소설의 특징이고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게임소설을 좋아하고 게임 소설을 쓰고 있지요.^^
    게임소설의 역사가 짧고, 게임을 이해하는 작가들이 젊고 또한 독자들의 연령도 낮다 보니 양질의 작품이 드물어 게임 소설들이 좋은 평을 못받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뒤, 적어도 20년 정도 뒤에는 한국 판타지 소설의 명작에 게임소설이 들어가게 되리라 봅니다. 양판소로서의 게임소설이 아니라 명작 소설로서의 게임소설...

    누가 됐든 명작 게임소설이 나와서 게임 소설에 대한 편견을 깨고 게임소설의 매력이 전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게임 소설은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게임 시장이 커질수록 아마 게임 소설의 질도 올라가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해서 게임 소설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질 것이고 모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시도를 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명작
    작성일
    11.11.30 02:05
    No. 5

    달빛조각사가 게임소설의 명작아닌가요?ㅎ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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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개쫑이아빠
    작성일
    11.11.30 02:11
    No. 6

    달빛조각사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현실이 이야기가 게임속 이야기보다 더 허구같은 소설 같아서 그부분이 좀 걸리더군요.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좀 더 사실적으로 다뤘다면 정말 명작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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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1.11.30 03:36
    No. 7

    달빛조각사는 상업용 소설의 표본이며 상업성만 보면 명작이죠.
    제가생각하는 잘 쓰여진 게임소설은 예전소설은 탐그루나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 요즘은 스펙테이터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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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금의환향
    작성일
    11.11.30 04:12
    No. 8

    일링크스.
    한마디로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유희와
    두번다시 돌아가지 못하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돌아갈 수 있는,
    몰입하게 만드는 감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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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30 04:16
    No. 9

    게임 소설과 판타지 소설의 차이점이라...
    게임 소설 대부분은 현실과 연관되어 있음에도 현실에 비중을 두지 않거나, 너무 비중을 둬서 게임 자체의 의미가 희박해지는 - 말하자면 게임 소설이 아닌 - 경우가 많아서 꺼리는 편입니다.
    판타지 소설은 아무래도 현실 그 자체이니, 어디에 비중을 두고 말고 할 것이 없어서 보기에 편하다,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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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30 04:18
    No. 10

    아니, 차이점 적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취향을 적어버렸군요;;

    차이점은 역시, 봐야할 세계관이 1개냐 2개냐의 차이점일까요.(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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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11.12.01 17:34
    No. 11

    쫑이님 패자의소설재미있게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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