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5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1.11.26 04:45
    No. 1

    동감해요....ㅠㅠ....차라리 어디가 어떻다든지, 이상하다든지 그냥 지적하시는 거라면 이해하겠는데....그냥 재미없네요, 쓰레기네요, 같은 것을 달고 가시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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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광대놀음
    작성일
    11.11.26 04:49
    No. 2

    음. 세상에 모든사람이 다 같을순 없습니다. 다 각자 개성이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릅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말은 그 댓글을 단 그 사람은
    그런 성격과개성을 가진 사람이다 라고 말할 수 밖에없을거 같습니다.

    단지 평균적으로 따졌을때 그렇게 상대방에대한 배려심이 없고 자기생각만 표현하는사람은 언제나 끝이 안좋다는것밖에 할말이없군요.

    그 댓글을 단 그분도 언젠가 비슷한걸로 인해 상처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조금씩 알게될거라 생각합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비록 제가 작가님글을 보진 못했지만.
    그런 비도덕적인 댓글다는분보다 작가님의 글을 추천하고 보고있는
    독자분들을 생각하셔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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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우유학생
    작성일
    11.11.26 04:52
    No. 3

    그런 생각 없이 댓글다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 이렇게 말해도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없는.... 제미가 없으면 그냥 조용히 안보면 되지 그렇게 댓글을 달아서 사람들 힘들게 하는건 무슨 성격인지;;; 작가님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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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만담꾼
    작성일
    11.11.26 05:10
    No. 4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
    망작이던 악플이던 말이죠.

    마음에 드는 글이면 선작도 하고, 추천도 하고, 선플도 달며 감사한 마음으로 읽으면 되고,
    마음에 안드는 글이면 조용히 뒤로 가기 누르면 되는 것을...

    마찬가지로 작가님도 마음에 드는 리플이면 좋은 마음으로 보시면 되고, 도움이 되는 비평이면 받아들여서 더욱 발전하시면 되고, 마음에 안드는 리플은 그냥 삭제하거나 무시하시면 되고, 상습 악플러는 차단이나 신고하시면 되는 거죠.

    물론 사람 마음이란 게 이렇게 간단하게 맺고 끊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하나하나 신경쓰면 결국 상처 입는 건 자신인걸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냥 미친 개에 물렸다고 생각하시고 털고 잊어버리시길.

    정말 마음에 상처를 크게 입어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차라리 캡쳐해서 증거 남기고 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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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1.11.26 05:15
    No. 5

    지금 그분 댓글을 보고 왓는데..
    참 같은 글쓰는 입장에서 어이가 없네요..ㅋㅋ
    나이가 어린가? 싶어서 회원정보를 봤더니 어린 것도 아니고...ㅋㅋㅋ
    75년생이시던데..
    그냥 인생이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그 나이에 저런 사고방식으로 세상살면 어떤지 안봐도 비디오잖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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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1.11.26 05:19
    No. 6

    이전에 그 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저도 댓글 하나 달까... 하다가 괜히 문제 커지겠다 싶어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결국 작가분까지 이리 장문의 글을 올릴정도가 되었군요.

    원본글에서 추천글에 댓글로 비추라고 하신분의 첫 댓글을 보면 약간 까칠하긴해도 악플까진 아닙니다. 저정도면 자신의 느낀점으로 달만하다 싶은정도였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문제가 된건 그후에 다른분이 그런식으로 비추날리는건 불쾌하다 무례하다 식으로 댓글을 날리자 비추날린분도 벌컥 한듯합니다. 그이후론 말이 심해져서 악플이라고 할수준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리저리 서로 악플이 달리다보니 말이 심해졌더군요.

    비추날린분혼자서 대놓고 악플단게 아니라 옹호하시는분들도 만만찮게 시비를 걸다보니 일이 커진것이니만큼 서로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작가님도 심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글 쓰시기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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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erlkonig
    작성일
    11.11.26 05:34
    No. 7

    힘내세요!!
    색향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생각해보세요^^
    오랫동안 읽고 계신 분글의 댓글을 보면 애정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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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Sharku
    작성일
    11.11.26 05:35
    No. 8

    윗글에서 말이 나온것 처럼, 늙으면서 아집이 느는 경우가 많죠.
    그분도 그런경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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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6 05:48
    No. 9

    네 저도 이 글 읽고 뭔일인가 싶어 문제가 된 글, 관련댓글, 그리고 작가님 작품 전반부 몇 편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기운 내시고 감정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특정한 진입과정이 필요없는 공개된 장소(길거리 등)에 전시된 작품은 그 공개된 곳의 특성만큼이나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리액션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 다양한 리액션에는 길가던 주정뱅이의 개지랄같은 추태도 받게됨을 각오해야만하지요. 그게 싫다면 미술관, 도서발표회등의 진입과정의 장벽이 있는 곳에 작품을 내어놓아야하겠지요.
    물론 본문에 언급된 댓글이 위에 예시된 주정뱅이의 추태라는 소리는 절대아닙니다. 그런 정도를 각오해야 하는 곳에 전시된 것이니 무의미한 리액션에 일일이 상처받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누가 내 작품에다 비평은 커녕 오줌을 싸고 갔어...."
    "길가며 흘낏 보고서는 쓰레기라고 침뱉고 갔어..."
    지켜보면서 상처받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겠지요.
    길가던 미친놈이 가만히 있던 내 작품이 걸리적거린다고 개자식이라고 욕을 하고 갔다해서 나와 내 작품이 개자식이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찬찬히, 그리고 성의껏 읽어본 사람의 비평에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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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1.11.26 05:57
    No. 10

    세상은 넓고 병신 같은 인간들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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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11.26 06:06
    No. 11

    굳이 추천글에 그런 댓글을 다는건 관심병 이상으론 보이지 않네요.
    나이먹고 관심받고 싶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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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11.26 06:06
    No. 12

    천광룡님 댓글에 강화를 시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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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적영(赤影)
    작성일
    11.11.26 06:32
    No. 13

    딱히 말주변이 없어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색향님의 글을 읽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마음 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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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OT
    작성일
    11.11.26 07:14
    No. 14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472화나 쓰셨네요.
    이렇게 많이 쓰기도 힘든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먼 길을 오셨네요.
    그러니 괴로우시겠지만 포기하진 마세요.
    긴 여정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분들을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아무도 함께하지 않는 혼자만의 길은 아니지 않습니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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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1.11.26 08:08
    No. 15

    지난번에는 칼맛별이라는분이 독자를 병신취급하더니 이번엔 웃기는 독자가.... 하여튼 배려없는인간들은 사회생활 좀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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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태란
    작성일
    11.11.26 09:17
    No. 16

    긴글이라서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중에 아무생각 없는 사람 꽤 많습니다.
    자기이외에는 생각전혀 하지않는 사람 많습니다.
    남 괴롭히고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많습니다.
    남들이 흉보면 같이 흉보고 즐거워 하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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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1.11.26 09:25
    No. 17

    한 순간 감상적이 되신거 같습니다.

    지금껏 악플 달려도 잘 넘기신거 같은데 말이죠.

    글로는 무슨 말이든 못하겠습니까?

    게다가 의외로 상당수가 깊이 생각하면서 글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때도 그때 자기 감성에 충실한다는거죠.

    그냥 저런 인간도 있구나하고 무시하시는게 상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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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암거나ㅎㅎ
    작성일
    11.11.26 09:29
    No. 18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고
    이런 말 저런 말, 듣기 좋은 말 듣기 싫은 말이 있죠.

    작가님 구차하게 징징대지 마십쇼. 자기한테 듣기 싫은 말이 듣기 싫을 뿐인 겁니다. 별 다른 이유를 붙여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서"라고 하는데 중요한 건 예의보다 내용이지요.

    본인의 글이(노력을 3년을 했건 10년을 했건) 누구에게는 칭송을 받지만 누구에게는 시궁창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상처받을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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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양념먼닭
    작성일
    11.11.26 09:37
    No. 19

    75년생 ㅎㄷㄷ;;
    이게다 쭈구리는 기억못하는 더러운 세상때문에
    벌어진 일이네여..
    유아기부터 이어온 쭈구리인생 때문에
    적어도 키보드 앞에서만큼은 당당하고 싶은 사람일테니까
    키보드 앞에서 만큼은 임금님인 사람일테니까
    키보드 앞에서 만큼은 생사경 무공 고수일테니까
    키보드 앞에서 만큼은 9서클 대마법사 일테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요 아파하지도 열받지도 마시구요
    아마 그분 육신은 껍데기이고 영혼은 사실 신의 아들
    일수도 있어요 그분이 껍데기를 벗으시는 순간
    저를 벌하실수도 있으니까 이만 할게요^^
    화팅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은깨비
    작성일
    11.11.26 09:40
    No. 20

    분명 색향님이 이전에 남겨주신 글엔 반박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을 달았습니다. 댓글에 관해선 그랬습니다만 이건 좀 경우가 다르네요.
    추천글에 비추를 단 것 까지는 뭐 불쾌하지만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해도 뒤로 갈 수록 몰개념하다는 걸 광고를 하고 계시네요.
    카이저님은 앞담과 뒷담의 차이를 모르시나요? 뒤에선 나랏님도 욕할 수 있지만 앞에선 엄연히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 카이저님을 향해 "아 저 인간 진짜 보면서 화가 나네. 조신시대 내 노예로 태어났으면 사지를 찢어서 죽였을 텐데."라고 말하면 과연 기분이 안 나쁠 자신이 있으신지?
    솔직히 색향님이 또다시 이런 글을 올렸을 땐 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습니다. 글을 쓰는데 역경도 있고 파도도 있는 법인데 그 하나를 못 견디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다르죠. 재미없다고 욕할 순 있을지언정 그 누구도 남이 글을 쓰는 걸 가지고 왈가왈부 할 순 없는 겁니다. 이 세상에 그렇게 대단한 분이 있었던가요? 남이 글 쓰는 걸 찢어버릴 만큼? 감히 주제도 모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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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6 09:52
    No. 21

    몰상식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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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수련]
    작성일
    11.11.26 10:01
    No. 22

    그 글을 보고 댓글 달려다가 판이 커질까 좀 참았었는데, 글을 달껄 그랬나봅니다.
    물론 사람이 누구나 같을 수 없으니 글을 보고 이건 쓰레기야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생각합니다만. 그걸 글로 남기면서 거기에 추천글까지 따라오고, 하물며 그 책을 다 본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의견까지 상관없다. 나는 내 의견을 말하는데 먼 상관이냐 그것이 자유다라고 한다면. 도대체 자유란 개념을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고 방종이라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남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상관 없으면, 혼자 중얼거리지 왜 남들 다 들어와서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남기는지 이해가 안 가요. 남들 다 볼 수 있는 곳에서 그런 글을 썼다는 것은 결국 악의네요. 명백한 악의.
    추천에 반대하는 의견은 이해하지만, "기분이야 상하건말건 이또한 저의 자유의사표시고요." 라는건 참....
    이건 내가 남을 때려 놓고 니가 아프던 말던 나는 때리고 싶어! 그건 내 자유야라는거와 머가다릅니까. 말도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성인이시니 아실텐데요. 언어폭력이네요. 작가님이 다치셨고요...

    부디 님과 상관없고, 남도 상관 안하는, 안하무인의 말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다치신 마음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명백히 작가님 다치라고 말로 찌르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서 이기시는 길은 결국 상관안하고 무시하는 일입니다.
    부디 이번 일로 너무 다치시지 마시고 이기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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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11.26 10:27
    No. 23

    저런 악플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면..... 할 말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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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1.26 10:52
    No. 24

    사실 전 예전에 어떤 작가 앞에서 당신글 못쓰겠다고 쓰레기라고 난 버렸다고 말한 사람이긴 합니다만..
    (추후에 생각해보니 아주 많이 미안하긴 했습니다... 다만 그 글이 장르소설임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하게 문제 있는 소설이긴 했습니다만; 정말 유해물 등급 19세 이상 판정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그건 제가 그 사람 책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이기 때문이고..

    문피아에서 보는 독자들은 사실 아무런 댓가없이 보는 것은 맞습니다.

    뭐 독자의 시간은 재화가 아니냐, 우리가 무료로 본다고 작가가 유세떠냐 하시는데...

    솔직히 시간들여서 봐달라고 작가들이 사정하지는 않았잖아요.
    본인이 봐놓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 보기 싫다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적어도 인터넷 연재에 대해서는요.

    그래서 작가기준으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나뉘는 겁니다.

    아마추어의 글을 아무 댓가없이 공짜로 보셔놓고는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요.

    적어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지켜야 할 예절이란 게 있지 않겠습니까?
    특히 75년생이나 되신 분께서는, 저같이 어린애가 말하는 거보다는 더 세상사는 이치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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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롱박
    작성일
    11.11.26 10:58
    No. 25
  • 작성자
    Lv.62 JJ1
    작성일
    11.11.26 11:27
    No. 26

    제가 얼마나 그렇길래 하면서 봤는데

    첨엔 음 보통이네 하다가 재밌어지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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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호랭이
    작성일
    11.11.26 12:31
    No. 27

    색향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방소옥
    작성일
    11.11.26 12:39
    No. 28

    댓글을 사정없이 단 독자도 문제이지만, 그걸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더구나 개인 정보까지 공개하다니 안타깝군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하고 그냥 넘기세요.
    기분이 상했다면 그 사람에게 쪽지를 보내어 따끔하게 꾸짖든지 하세요.
    여기가 무슨 성토장도 아니고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제 의견이 마음에 안 드시면 저를 성토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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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3:01
    No. 29

    와..방소옥님 댓글 읽으면서 참... 마지막 말은 한 판 해보자는 식의 말로 들리네요. ;;; 방소옥님이 댓글 다셨듯 그냥 색향님 같은 분이 있다고 넘기시면 안되나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말꼬리만 물립니다. 방소옥님도 그냥 한담란에 이런글 올리는 분도 있다고 생각하시고...저처럼 방소옥님의 댓글에 답글 다는 놈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넘기세요. 설마 그렇게 말씀하신분이 제 댓글의 답글을 달지는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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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11.26 13:49
    No. 30

    작성자님께는 그저 힘내라고 밖에는 해드릴 수가 없네요. 상처가 크시겟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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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멍텅구리
    작성일
    11.11.26 13:51
    No. 31

    솔직히 이글 쓰신분 이상한거 같은데;
    이 글 쓰신의도가 뭔지....
    나 욕한사람 맘에 안드니까 같이 씹어달라 이건가?;;
    어이없네여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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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매잡이
    작성일
    11.11.26 14:27
    No. 32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지요.
    솔직히 저도 어떤 글을 읽다가 화가 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글 잘 쓰는 재능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쓰레기니 뭐니, 그런 건 확실히 쓰면 안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작가한테 자신이 쓴 글이 소중한 건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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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아르임
    작성일
    11.11.26 14:35
    No. 33

    전세계인구만 약 70억입니다.
    저마다 취향도 다르겠죠.
    사람들이 정말 글 잘쓴다 칭찬하는 작가분들께서도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은 쓰실 수 없습니다.
    힘내시구요. 가슴에 못박는 몇몇의 댓글에 상처 너무 받지마세요.
    배려라고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진심으로 작가분들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frit.
    작성일
    11.11.26 14:37
    No. 34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최소한의 예의라는게 있는데 그걸 온라인상이라고
    무시하고 마구 비방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기본적인 예의라는건 없나? 온라인상이라고 막내뱉는사람들 참 꼴불견임
    멍텅구리님 이상한게아니죠 자신이 이런일 당햇다고 생각해보면 쉬울
    텐데 뭐가 어이없는지;; 나욕한사람 맘에 안드니까 같이 씹어달라?
    말을해도 그따위로말하는거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방소옥
    작성일
    11.11.26 14:46
    No. 35

    교묘하게 말 장난 하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겨울왕
    작성일
    11.11.26 14:58
    No. 36

    미쳤는데 미친걸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정상인사람이 저럴수가 없자나요 미치려면 곱게미치지 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5:08
    No. 37

    본인이 말한것을 쉽게 생각하는 분도 역시나 있군요. 역시 그냥 무시하지 못하고 한마디 하고 가시네요. 본인이 못하는걸 남에게 왜 요구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말장난인거 같나요? 본인이 한 말을 지키라는거였는데....방소옥님은 부디 앞으로 듣기 싫은 말들을 잘 무시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방소옥님이 하신말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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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windows9
    작성일
    11.11.26 15:19
    No. 38

    문피아에는 정말 좋은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게 아니라는 것이죠. <- 이 말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겁니다. 비추천의 댓글을 달았던 이들뿐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쓴 작가분께도 말이죠. 자신과 다른 생각의 댓글이구나 하고 넘기시면 될거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5:27
    No. 39

    윈드워커님 주먹으로 때리거나 칼로찌르거나 총으로 쏘는것도 분명 다르지만 폭력이라는 것이죠. 비난은 언어 폭력입니다. 그것에서 의견이 다르고 말고의 판단을 한다는 것이 우습지 않나요? 정당한 의견이 다양성을 벗어난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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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도그마
    작성일
    11.11.26 15:49
    No. 40

    뭐 어떻길래 그런말이 나오나 하고 찾아서 읽고 있는데...정말 취향 극심하게 타게 생겼네요. 사람에 따라서는 극언도 나올만 하다고 생각 되는데요.

    물론 생각만 하고 마는거랑 누가 추천하니 잘됐다 하고 거기다 막 풀어버리는거랑은 다릅니다만...

    출판도 생각안하고 자기만족으로 글을 쓰는거라고 해도 그걸 공개한 이상 어떤 반응이 돌아오든 그건 온전히 작가가 감당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연재를 하게되면 칭찬과 호의만이 아닌 비아냥과 악플도 당연히 따라오는거 아닙니까?

    일부 독자들의 그런 부정적인 반응에 글을 쓴 장본인이 상처받은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와 동정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게 싫으면 댓글을 막아버리고 연재만 하면 되겠죠.
    실제로 그런식으로 연재하는 작가들도 있고...

    그리고 독자로서 조아라나 문피아의 많은 연재작들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댓글의 수준도 그 소설의 수준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어요. 연재되는 소설이 수준이 높으면 유치한 독자들인 진작에 떨어져 나가고 댓글도 고상해지죠.

    한마디로 잘쓴 글에는 악플이 안붙습니다.

    이 글 본문에 악평과 악플이 붙는 원인에 대해 작가분이 원래 '내 의도는 주인공이 이러이러한 사람이니 이러이러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라고 부연설명을 해야 했는데 글이 잘 풀렸으면 작가가 따로 나서서 자기 의도에 대해 설명할 일이 없었겠죠.

    작가가 써내리는 호흡과 독자가 읽는 호흡이 다르니까 일부 독자들이 읽다가 울컥 하는거 아닙니까?

    제가보기엔 작가가 읽는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 안하고 자기 의도만 관철하려다 좀 억울한 소릴 들은건데...그렇다고 그런 하소연을 늘어놓는것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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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windows9
    작성일
    11.11.26 15:56
    No. 41

    언어폭력이라.. 전 언어폭력이라 생각안합니다. 그냥 취향이 달라서 그게 댓글로 표출되었을 뿐이죠. 다른 작가분들도 모두 겪는 일입니다. 작가분이 이 글에 쓰신 멘트 그대로 인용해서 그냥 대범하게 넘기시라는 의도로 달은 댓글이었고요. 굳이 님이 저에게 격분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악플러라고 언어폭력이라고 몰아세우는것과 나와 생각이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 아마 이것도 님과 저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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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6:27
    No. 42

    저는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도 언어폭력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육체에 상처를 주면 폭력인데 마음에 상처를 주면 폭력이 아니라고 하시니 그것도 의견이 다른 것이긴 하겠지요. 모두가 생각이 다르긴 하니까요. 부디 윈드 워커님은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폭력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생각이 다름을 이해하시고 잘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비꼬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 저는 마음에 상처가 되는 모든 말을 윈드워커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럼 전 이만 글을 쓰러 가야해서....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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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1.11.26 16:32
    No. 43

    배려 좀 하자는데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하시네.
    글이 재미없다 는 표현을 책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식으로 작가에게 이야기 하는게 표현의 자유입니까?

    글에 칭찬만 해달라는 분들과 달리 제 의견은 비판을 하되 상대를 배려해가면서 하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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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1.11.26 16:39
    No. 44

    이거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찢어버린다는 말은.. 그분도 다른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시니 감정적으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 일 겁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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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군마
    작성일
    11.11.26 18:40
    No. 45

    나에겐 보석.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쓰레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이상
    그것은 당연한 것.
    그럴지라도 그 것을 굳이 입 밖에 내지 않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

    예의가 없는 사람이 있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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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Zvezda
    작성일
    11.11.26 19:20
    No. 46

    표현의 자유 이전에 사람이 해도 되는 것과 해선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내 자식 같은 글을 찢어버리고 싶다는데 그게 표현의 자유이니 나발이니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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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판소좋아
    작성일
    11.11.26 19:59
    No. 47

    제가 문피아에서 글좀 본지 꽤 됬습니다만은 오랜만에 들러서 이런글을 보게 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저도 요즘에 저의 망상이랄까...생각나는것들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써본적이 있습니다.

    꽤나 어렵더군요.

    '처음에 딱 이러면 재밌겠네'라는 생각에 그것만 올겨적고나서 그에 관련된부분을 고민하면서 쓰고 그걸또 다시 읽고 수정하고.... 이런걸 하다보니 프롤로그와 1편분량쓰는데만 일주일가까이 걸리더군요.
    물론 초반이라 설정이나 그런것도 있지만 절대로 글쓰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겁니다. 그글이 좋든 나쁘든말이지요.

    자신이 쓰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된거니 그 글에는 당연히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는겁니다.
    그런 글에 악플이 달리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저도 짐작이 됩니다.
    심지어 그냥 단순히 재미없다라는 글만 봐도 약간은 상심이 되는데 책을 찢어버리겠다니요......

    아마 글을 써보시거나 할때면 아시겠지만 그런말은 정말로 사람 죽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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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미유인
    작성일
    11.11.26 20:58
    No. 48

    이유있는 비평이야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지만
    저는 첫 홍보에서 댓글 15개 중 13개에서 이딴게 글이냐는 투로 무시당했습니다. 자연에서 연재하는거였지만 저한텐 읽는 독자분들도 많아서 좋은 글이었는데. 쓰레기란 소리 들으니까 얼이 빠지더군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그때 방어해주셨던 두분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정말 글을 쓰기 싫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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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래별
    작성일
    11.11.26 21:31
    No. 49

    취향존중이라는말이 왜있겠습니까.. 자신한테 안맞는다고해서 남의걸 비하하는 모습은 보기좋지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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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11.11.26 21:38
    No. 50

    세상은 넒고 사람은 할 일이 없어서 이상한행동을 많이 하죠....
    그 중에 한명이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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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제르미스
    작성일
    11.11.26 22:11
    No. 51

    나이값 못하네 쯧... 그 나이 먹엇으면 사리분별이 다 될 껀데
    헛 먹엇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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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잡담가
    작성일
    11.11.26 23:06
    No. 52

    부처님의 진리가
    똥 뒷간 휴지 취급 받았을때

    부처님이 무엇을 하셨을까요?
    뒤 돌아 다른곳으로 설법하러 가셨습니다.

    그러자 그를 궁금하게 여긴 이가 따라가서 물으니
    부처님 왈.
    "소용이 없으니 다른대로 가는것이지"


    부처님을 따르던 다섯 제자가
    부처님이 반년에 걸친 금식을 깨고
    소 우유젓을 먹었을때
    욕하며 도망쳤을때 부처님께서 그들을 잡지 않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수행에 떠난지 3년이 됬을때
    선정에 든 부처님을 보고 아이들이 장난치며
    귀에다 막대기를 쑤셔 버고
    입에다 돌을 집어 넣었을때
    부처님은 오직 깨달아야 겠단 일념으로 선정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이런 부처님을 보고
    이러할겁니다.
    "네놈은 어찌 말 한마디 없느냐. 말이 없는것 보니 거짓이구나.
    나에게 졌구나. 어서 항복을 해라. 어서 잘못됬다고 시인해라"

    라고 말할겁니다.


    실로 어리석은 중생의 모습이 이러합니다.
    이게 누구입니까?

    아수라입니다.
    아수라는 무엇입니까.
    천상의 지식을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지식에 빠져서 아수라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분별심이 끝이 없어서 그들의 싸움엔 끝이 없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요즘 인터넷에 디씨인사이드 입니다.


    이겨도 병신이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어라.

    이게 무슨 말입니까.

    아수라의 끝입니다. 분별의 끝입니다.
    저들에겐 부처 조차 진 병신이고
    자신은 이긴 병신이니
    부처보다 자신이 뛰어납니다.


    부처를 한껏 비웃습니다.
    내가 이겼다. 라고.

    부처님은 처음부터 상대하질 않았는데
    자기는 이겼다고 합니다.

    뭡니까?

    미친놈입니다.
    이게 아수라의 끝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버티질 못합니다.
    자신보다 위가 있다는걸 버티지 못해서
    어떻게서든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해서 부처를 보게 되면 이들은
    욕하고
    지랄하고
    때리고
    진리가 아니라 논박하다가

    부처가 그 자리를 벗어나 가려고 하면
    그 길을 다시 막고
    내가 이겼다고 시인하라고 악을 씁니다.
    부처의 입에서 이겼다는 말이 들리지 않으면

    이번엔 더 심하게
    욕하고
    때리고
    진리가 아니라고 더 세밀하게 말하며
    항복하라고 합니다.


    이래서 아수라가 무서운겁니다.
    미친놈 아닙니까.
    미쳐도 정신이 나가서 미쳐있습니다.

    이 세상에 그렇게 스스로 아수라가 된 자가
    수 없이 많습니다.


    부처도 이들에게 걸리면
    아무것도 안해도 얻어 터지는 욕을 보는데
    우리들이야 어쩌하겠습니까.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논쟁의 끝이 어디고
    그 종착점이 어디며
    그 고통이 무엇인지 보고

    그를 보고
    떠나셔야 합니다.
    고통인줄 아는데 왜 고통의 길을 갑니까?

    고통인줄 알면서도 고통의 길을 가는 자.
    아상이 강한겁니다.

    나다.
    이게 나다.
    이게 내 의견이다.
    이것이 내 신념이다.

    라는 아상이 강한자입니다.


    고통의 길이라면
    가지 않아야 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이
    그냥 고통스러운 길인줄 알고
    또 소용 없는 길인줄 알면
    돌아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말하자면
    그 글을 다시 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대 왜 다시 보는줄 아십니까?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존심의 기저가 무엇입니까?

    내가 진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진다.
    내 의견이 진다.
    그 생각이 종래엔 조롱 받는다는 생각까지 몰아옵니다.

    그럼 이제 아수라가 된겁니다.

    내가 아수라가 되려고 하거든
    그 사실을 바라 보고
    그 아수라의 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부처도 2500년전에
    그 처럼 순수하던 시절에도
    욕 처먹었는고 욕을 당했는데

    지금 시대엔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니 부처님을 생각하고 마음을 가라 앉히며
    그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요.


    불변의 진리.
    오직 하나뿐인 진리.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 진리.

    당연해서 코 웃음도 안나오는것도 욕을 당하니
    원래 세상이 그러한 겁니다.

    그러니 부처님이 당하신 그 어처구니 없음도 뛰어넘는
    지경을 생각하시고
    마음을 가라앉혀 헛된 생각에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7 00:30
    No. 53

    전 이글을 보고 울컥 했습니다. 색향님의 감정을 아주 조금이지만 느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좀 자신과 잘 않 맞는 작품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을 너무 격하게 하는건 좀 사람 할짓이 아니리고 봅니다. 문피아란 무었입니까?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함께 모여서 새로운작품을 탄생시키는 곳입니다. 좀 마음에 않맞거나 내취향과 전혀 반대라도 그 글은 글쓴이들에게는 자식입니다. 글자 하나하나 적어 갈때 작가분들이 들이는 열정과 노력 시간을 '쓰래기네'혹은 '이따위로 쓸빠에 그냥 손목 자르겠다' '자기가 욕먹을 글 올려 놓고 욕먹은거 왜 여기와서 신세한탄이야' 하는 분들 치고 3년을 넘게 꾸준히 글을 적을 수 있는 분 게십니까? 아니 그냥 이런 저질뎃 다시는 분들 께서는 한번이라도 작품을 만들어 보신분 있습니까? 한번이라도 만들어 보신분들은 절대 그런 저질뎃 달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만드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그 글이 최고이든 그게 아니든간에 작품을 만드는데 드는 노력을 알기때문입니다. 취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보지 마세요. 솔직하게 말해서 너무 자신의 취향에 맞이 않는 작품이 있을지도 모르고 또 그런 작품에 억지로 좋은 말 하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재 취향과 너무 않맞더라면 간혹 화가 날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긴 문피아입니다. 비평을 하시더라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쓴 말을 하거나 작가분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독자의 도리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딩입니다. 가족 주민번호로 문피아에 가입한 철들지도 않은 중딩입니다. 이런 중딩도 최소한 막말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라고 자기 꼴리는 데로 막할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뭐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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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인간경영
    작성일
    11.11.28 10:36
    No. 54

    어쩌겠습니까? 독자가 싫다는데.. 모두다 좋다고 할 수 없는 거죠..
    그것을 가지고 독자를 욕하면안되는 겁니다.

    님은 3년의 시간을 썼지만..

    10분을 읽은 독자도.. 그글을 보면서 시간을 쓴것이거든요..

    모든 독자가 님의 글을 보고 기분좋다고 좋다고 칭찬안할 수도 있죠
    그럼 그냥 그러면 되는겁니다.

    그독자랑 1:1로 왜 아니냐 하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좀 아닌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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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1.11.28 21:14
    No. 55

    아, 아직 덜 자란 아이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세 치 혀로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은 정말 자신이 직접 당해봐야 합니다.
    전 글을 읽고 댓글을 잘 달지 않습니다. 귀찮아서가 아니고 어떻게 써야 작가님이 기분이 나빠하지 않을까, 이런 말을 써도 될까. 힘내라는 뜻으로 '건필하세요' 하고 싶어도 성의없어 보이지 않을까. 어떻게 작가님에게 폐 안 끼치고 오히려 기분이 좋게 할 댓글을 쓸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대여섯번 썼다가 지웠다가 하고 이미 올린 댓글이어도 한 번 더 보고 수정까지 합니다.
    말은 한 번 내뱉으면 다시 주워담을 수 없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보기 전에 얼른 삭제하거나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주 당당하게, 사람을 깎아내리고 심지어 자살까지 몰고 갑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못했는지 모르죠. 그런 짓은 진짜 5, 6살 먹은 아이들이나 하는 짓거리입니다. 어느정도 크면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것은 전혀 모르죠. 나이만 먹고 정신은 전혀 크지 않았다는 증거죠.
    마음속으로나마 '아, 이 글 별로였는데 추천하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될 걸 다른 여러 사람 기분 나쁘게 악플을 하는 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추천글을 보면 대충 스토리와 분위기, 그리고 어느 정도의 독자의 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글을 읽을지 안 읽을지 결정을 하게 되는데 자신과 안 맞는 글이라고 저렇게 매도하네요.
    그리고 54번 인간경영님. 남의 추천글에다가 대놓고 악플다는것도 차마 할 짓이 못 된다고 봅니다. 색향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신 것도 다 이유가 있지요. 문피아는 넓고 글도 많기 때문에 특정 소설에만 악플이 달렸는데 그것을 한담에서 대놓고 뭐라고 하면 당연히 인간경영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지만, 문제는 한담란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한탄한다는 겁니다.
    나는 이 글 보고 싶고 누구는 저 글 보고 싶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피아에서는 여러 글이 있기 때문에 한두개라도 자신에게 맞는 글을 찾아서 읽고 또 요청을 하거나 추천글을 보고 가서 읽어보고 계속 읽을지 읽지 않을지 결정을 합니다. 자신에게 안 맞으면 중도하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심하면 그 글에 악플을 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중도하차한 글이 추천이 되었는데, 그 추천글에 악플을 다는 건 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말이나 행동을 먼저 하기 전에 우선 상대방의 기분도 헤아려 주는 우리 문피아인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가 뭐 한 두살 먹은 어린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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