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1.26 11:56
    No. 1

    감동깊게 읽은 책들은 많지만 순간 기억력을 지녀 잊어버렸고...;;;
    인상깊었던 건 사이키델리아.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구요. 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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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흥미위주
    작성일
    11.11.26 12:07
    No. 2

    그러고보면 감동을 준 작품으론 한국 작품은 하나도 없네요.
    한순간의 재미를 준 작품은 몇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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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키신
    작성일
    11.11.26 12:13
    No. 3

    양들의 침묵과 살인의 해석, 용의자 X의 헌신, 마왕은 재밌게 읽었네요. 한국작품으로는 원미동 사람들이나 오발탄정도?
    장르 소설은 재미는 있는데 계속 지속되는 감동을 주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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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1.11.26 12:43
    No. 4

    감동은 아니지만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던 건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반전에 반전... 작가님이 그 모든 걸 머릿속에 다 구상하신 체 쓰셨다는 걸 생각하니 소름이 막 돋더라고요... 하얀늑대들도 인상 깊었고 군림천하도 그렇고... 삼류무사도 참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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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1.26 13:37
    No. 5

    감명 깊게 읽었던 작품은
    이청준 작가의 [눈길]
    현진건 작가의 [운수 좋은 날]

    왜 다들 판타지나 무협, 장르 소설 쪽에 감명을 받았다고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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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검풍혈로
    작성일
    11.11.26 14:57
    No. 6

    판타지외로 말씀하신다면야..저는 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을 감명깊게 봤네요..그런데 제가 집에 한국문학전집과 세계문학전집들이 많아서
    많이보긴했지만. 세계문학전집의경우 파우스트나 까라마조프의형제 죄와벌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등이 있겠네요 ㅎㅎ
    그런데 그런류의소설들은 사실 설명들이나 세부 묘사들이 많아서
    일기가 조금 번거로웠구요 한국문학쪽은 운수좋은날 같은경우만 보더라도 약간 오래된문체라고 할까요? 그러한 문체들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취향차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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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1.26 14:59
    No. 7

    └제가 원체 장르 문학을 많이 안 읽어서 그런지 고전 문학 같은 것도 재밌게 술술 잘 읽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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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Accent
    작성일
    11.11.26 16:06
    No. 8

    저는 음 글쎄요 가장 기억이 남는 걸 꼽으라면 조금은 늦게 읽은 '하얀 로냐프 강' 이 있겠네요! 뭐랄까, 스토리만 놓고 보면 충분히 진부하고 한번쯤 생각해볼 만 할 수도 있다고 지금와선 생각들지만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긴 여운과 감동을 남겨준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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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1.11.26 23:30
    No. 9

    박완서님의 나목을 정말 인상깊게 본.....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전민희 님의 소설을 참 좋아합니다.
    이러고 보니 여류 작가분들을 좋아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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