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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가 선호 되는 것은,

검과 마법이 고대에서 중세를 넘어오는 배경에 많이 차용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치 적인 배경은, 주로 봉건제 이지요.

중세를 거치면서 왕정 혹은 제정일치 사상이 보통 쓰이고요

근대로 넘어오게 되면 다양한 정치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근대적 배경 혹은 다양한 정치관을 배경으로 한 사회는
아무래도 순수 검과 마법을 다루기가 힘들어집니다.
마법이란 정치를 추월할수 있는 요소이기에...
보통 근대 배경의 설정으로 넘어가면 마법이 빠지게 되고요.
검은 사라져 가는 요소(기사)가 됩니다.
즉, 총과 화약등이 나오면서, 혈통주의 혹은 가문주의 등이 많이
희석되지요. 교육받은 총병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뭐, 하지만 그런고로 정치적인 스토리. 전쟁 중심 스토리의 소설들이
아무래도 근대배경을 지향 하기도 하지요.
(쓰는 작가도 상당한 설정구성에 어려움이 있고, 읽는 독자도 상당히
고심을 하며 읽어야 하기에, 아무래도 유니크한 편이지요)



제가 아는 작품으로는...
두샤님의 이카루스의 하늘.
최고사령관님의 혁명과 대의.

두작품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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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 그래서 정치적인 부분을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는 일반 근대물 보다는...

스팀펑크 정도가 읽기가 좋더군요...
화약, 기관, 검, 마법 등이 혼재된...
대표적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코난, 나디아 등이 있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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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있다면 마법은 사라지게되죠,,마법사는 저격당해 다 사라지던가, 마법사들이 과학이 발전 못하게 막아버리던가 마법이 있는데 기계에 매달리지도 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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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라면 하늘과 땅의 시대 추천. 산업혁명기의 영국을 모티브로 한 나라가 나오죠. 증기기관이나 총도 등장하고 마법도 있고. 여러모로 매력적인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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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된 사회에선 사람이 칼질만으로 먹고 살 수 없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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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의 시대 저도 강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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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설수님 말이 맞는거 같은데...^^
일단 사회가 발달하면 무력에 대한 제한이 커지고, 일부 특수 직종들 외는 칼질가지고 먹고 살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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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면은 보통 소설들이 초반에 중세로 시작했다가 근대로 가는것을 몇 번 본 기억이 납니다.
대표적인 소설이 일곱번째 기사지요.
처음부터 근대로 시작하는 소설은 얼마없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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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시대가 거의 끝난 시대라. 낭만이 없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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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꼭 무력이 주가 될 필요는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세계관을 대단히 좋아합니다. 아니면 정말로 꽉 막힌 중세풍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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