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평온
    작성일
    11.11.03 17:04
    No. 1

    장사가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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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인할라
    작성일
    11.11.03 17:09
    No. 2

    누굴 탓할 것 없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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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11.11.03 17:18
    No. 3

    미국 영화업체에서 매출이 자꾸 떨어져서 시장조사 기관에 의뢰해서 조사를 했더랍니다.
    결과는?
    게임기 때문에 영화 볼 시간이 없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소설/만화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
    이런 식으로 다른 즐길거리가 자꾸 생기니 전체 놀 수 있는 시간 대비 대여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단순히 인터넷에 소설이 떠돌아서 식으로 남탓을 해 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소설이 떠돌아서 손님이 적어진 것도 원인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이제 소설은 별로 인기가 없다는 거죠.
    소설이 인기가 있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법이 생겨나지 않는 이상은 대여점은 점점 줄어들 겁니다.
    나중에는 지금의 만화방처럼 몇몇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나 상주 인구가 많은 곳만 살아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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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11.03 17:41
    No. 4

    불법 업로드의 영향도 있겠지만..

    지금 보다 더 많이 업로드 되어도 규제가 잘 없던 십년전에도..

    오히려 장사 잘되었지요

    트랜드가 바뀌어 가고 있는겁니다

    아날로그 책 만지는 사람 좋아 하는 들이 아직 많다고 하지만


    사실 더 편리하고 쉽고 익숙하고 자극적인걸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요

    사실... 책 스캔본 보는것 보다는 ㅡ.,ㅡ;;

    책으로 빌려서 보는것이 훨씬 낫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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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술용
    작성일
    11.11.03 19:36
    No. 5

    저희 집 근처 대여점이 2개정도있엇는데 2개다 없어졌죠......
    이제 책방 구경하기 참 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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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염우
    작성일
    11.11.03 20:08
    No. 6

    정말 돈이없을때 스캔본과 텍본으로 본적이있는데 손 맛이 없어서 읽다 관두고 결국 돈 모으고 책방 달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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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씨팔천사
    작성일
    11.11.03 20:27
    No. 7

    책은 종이로 된것을 읽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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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1.11.03 20:56
    No. 8

    제 생각으론 레코드판이 없어진것처럼....
    이제 조금만 지나면 종이책은 소수 주문제작이 아니면 찾아보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요.
    사실 이제 CD판매하는곳도 동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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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리콰이어
    작성일
    11.11.03 22:42
    No. 9

    저희동네에도 책방이 보이질 않네요...씁쓸하더군요.. 예전동네에서는 선금 먼저 걸어두고 마음놓고 빌려보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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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후1시
    작성일
    11.11.03 23:03
    No. 10

    저도 봄돌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설보다 영화가 더 재밌으니 소설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ex. 세 얼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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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유협즉백수
    작성일
    11.11.03 23:52
    No. 11

    포천시 송우리에 깨비책방도 문닫았읍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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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진향進向
    작성일
    11.11.04 01:34
    No. 12

    우리동네는 책방이 새로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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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4 05:03
    No. 13

    대여점은 점점 사라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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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모난조각
    작성일
    11.11.04 10:14
    No. 14

    점차 사라져서 슬슬 과거의 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제 나이 (30즈음) 때는 학교에 만화책을 몇 권 쯤 가지고 가서 돌려보는 것이 하나의 문화(?) 비슷한 것이었지만 사촌동생에게 물어보니 아이폰한다 더군요. 조금 더 있으면 학교에 노트북 들고 등교할 것입니다.
    시대가 변해가는 것 입니다. 옛날엔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보고 뛰어 다니며 놀았다면 요즘은 그 자리에서 영화보고 게임하고 인터넷 서핑하며 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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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Schwalz
    작성일
    11.11.04 11:09
    No. 15

    솔직히 인터넷에 스캔본 단속하고 작신류 잡으면 판타지 무협소설 시장이 살아난다 뭐한다는 것을 볼때 이것들이 개그하나 이런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니 논할 필욘 없지만 이런사람들 단한명도 없다 하더라도 판타지 무협이런류가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다는 착각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대개 10년전부터 본사람들이 많고 당연히 아시겠지만 까먹으셨다고 생각하고 말씀 올려봅니다만
    10여년전만해도 출간삭제는 이런형태가 아니었습니다.
    출간된 양만큼 삭제 한 형태의 스캔본보다 더한 형태였습니다
    1~2권 출간되면 2권까지만 삭제하고 3권분량은 그대로 인터넷에 연재하고 3권출간되면 3권삭제 4권 분량 연재 이건 복사본보다 더 한 경운데 오히려 그때가 더 활성화된 상태였죠.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것이나 때려잡고 있으니 기가막혀서 원 ㅋ
    물론 저작권 침해하는 것은 그릇된 행위임에는 분명하나 판타지 무협이런게 위축된다는 것의 원인이 대여점 스캔본 때문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어차피 공짜로 받아서 볼놈들은 무슨일을 해도 사보는건 커녕 대여점도 안가려고 할겁니다. 애초에 고객이 된 적도 없습니다 조사대상 밖이죠.
    문제는 떠나는 고객을 유지하는건데 그게 스캔본이니 텍본이니 대여점 망해야된다느니 그런 엉뚱한데나 열올리고 잘못생각하고 앉아있으니.. 지금처럼 되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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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Schwalz
    작성일
    11.11.04 11:17
    No. 16

    묵향도 퇴마록 소드엠페러 비뢰도 역시 그랬습니다.
    뭐 중간에 그것도 한 8~9권쯤 나와서 연재 안한다 이런식으로 바뀐것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요즘처럼 1~2권하고 하는 것이 아닌 볼사람은 다 본 텍본형식으로 읽기 좋게 조악한 화질의 스캔본보다 훨씬 잘나왔습니다.
    위의 4개가 판타지 무협 대표적 히트작이죠? 대놓고 작가가 텍본떴던(연재) 그때보다 덜나가는 지금은 스캔본 텍본이 문제가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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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1.11.04 11:55
    No. 17

    위에 참 이상한 오해와 비교를 하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그럼 시장이 이 모양이 된게 무엇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 말하고자하는바가 대체 무엇입니까? 수년, 혹은 십년전에서 텍본있었는데 시장이 이정도가 아니었으니 지금 이 환경이 텍본, 스캔본 탓이 아니다? 라니.. 그 무슨 말도안되는 주장이 있습니까.

    그때와 현재의 인터넷 보급률, 접속의 용이성, p2p 프로그램의 접근성, 종류 다양화, 인터넷 속도의 엄청난 발전, 일반화 같은건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어떻게 당시에도 텍본있었다는 이유로 현 상태가 텍본탓이 아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현시점에선 저작권 보호법이 발효가 되어있어서요..? 그 헛점많고 실효성 없는 소송용 법이 말입니까?

    설령 그렇다해도 그때부터 텍본이 있어왔고 그게 퍼져왔기에 시장이 점차점차 쇠락해 이 지경까지 오게된겁니다. 시장이 창창 잘나가다가 한순간에 타락한것 같습니까? 결국 논리속에 무서운 이기심과 구태의연함이 들어있어서 정말 걱정이네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처벌강화는 지적 재산권이라는 가치를 강화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그걸 당장 처벌만 한다고 지금 이지경된게 스캔본 탓이 아닌데 뭐하는거냐? 라고 되물으며 반박하는건 그야말로 기본이 안되있는겁니다.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근래들어 문피아에도 이상스래 텍본, 스캔본 같은걸 별 죄책감도 없이 본적있다, 봤다, 아니면 그런건 큰 잘못이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분들이 자주보이네요.. 아무리 사고방식이 자유라지만 기본적인것도 인식이 안된상태로 함부로 말해서야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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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아히야
    작성일
    11.11.04 12:54
    No. 18

    불법스캔도 불법스캔이지만 예전만큼 소설책이 인기가 없다는 게 가장큰 이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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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1.11.04 14:08
    No. 19

    사람들이 예전만큼 책을 안본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대여점 책을 예전보다 안보는 거겠죠. 전 대여점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었어도, 교보문고, 반디엔루니스, 영풍문고 이런 대형 서점 지사중 한곳이 망했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대여점을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닌 다른 책들은 잘만 팔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듁놈은 잡아야 합니다. 대여점에 의존한 뒤로 장르문학의 '대부분'이 양판소로 타락하고 보석이 쓰레기 더미에 묻혀서 안보인다고 해도 그게 도둑놈 실드쳐줄 이유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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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네에
    작성일
    11.11.04 15:21
    No. 20

    집근처 대여점이 전부 사라진지 어언 3년이군요.
    책 대여점에다가 매달 5만원정도는 투자한것같은데, 신간들을 잘 안들여오는듯 싶더니 닫아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든건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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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로물
    작성일
    11.11.04 15:31
    No. 21

    저도 이사를 가거나하면 먼저 주위를 탐험하며 책방을 찾아보는데ㅋ
    책방이 점점 사라지는게 너무 슬프네요
    제 어릴적 꿈이 책방 주인 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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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11.04 18:51
    No. 22

    종이책이 망하는건 아니고 장르소설이 망하는 겁니다. 네.
    수준이 안되면 도태되는건 자연이고 경제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작권법 위반은 명백한 위법이니 처벌하는게 맞습니다.
    표절도 좀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보는대로 즉시 해당 작가님이랑 출판사로 바로바로 연락을 드려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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