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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찮음을 감수하고 추천을 눌러야 하기에 추천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요 ^^
독자에겐 약간의 귀찮음이지만 작가에겐 겨우 얻어낼 수 있는 작은 기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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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괜찮다 싶은 글은 아예 다음 편으로 넘기자 마자 일단 추천부터 누르고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뭔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싶으면 일단 추천을 안누르고 보게 되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이거 완전히 틀어졌다 싶으면, 그냥 하차하는것이고, 다시 괜찮아지면 또 편을 넘길때마다 선추천부터 하고 보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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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신한 생각인것 같은데요.
어자피 추천하는건 다보고 할거고 다보고 추천할 정도면 다음편도 보겠다는 뜻도 될텐데 오히려 귀찮다고 안하던 분들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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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사실 정말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때
보통 3편이상 쌓여있죠 그래서 다음걸 보고 추천해야지 하면서
마지막 편까지 보게 되고 추천은 까먹게 되는수가 생기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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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완전 귀찮아서 안 하게 된다는....
선작도 하고 댓글도 다는데 추천은...ㅎㄷㄷ
특히 외국에서 인터넷 안 좋은데면 말그대로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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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의견인것 같네요. 몇편 정도 쌓인 글을 읽다보면 추천을 할만한 그런 글임에도 불구하고 다음편을 볼생각에 추천을 까먹는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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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추천하기 눌르면 뭐 변하는게 있나요?
누르나 않누르나 똑같은거 같아서 않눌럿는데 혹시 베스트에 반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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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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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들은...
정말 작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기 쉽지요..
게중 하나는 추천수겠지요...

댓글이야 남기기 귀차니즘도 있다지만..
추천이야.. 와 재밌다! 라고 했다면 누를만도 하니깐요...

베스트를 떠나서도 작가들이라면 항시 자신의 글들에
추천수(fun) 증감을 주의깊게 볼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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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추천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분이라도 느끼실 겁니다. 직접 글을 써 보시면 말이죠. 최대 추천수가 증가했을때의 쾌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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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굉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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