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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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박무광
- 11.10.26 06: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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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랜드마스터
- 11.10.26 09: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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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원사성랑
- 11.10.26 11: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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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인할라
- 11.10.26 12:00
- No. 4
시간 단위?
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시간 혹은 무게 질량 등의 단위들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면
그냥 익숙한 매트릭스체계가 편하더군요. 아니면 배경설정이 녹아 있는 단위체계라면 괜찮습니다.
한걸음, 한 폭, 한 자 등의 동양적 척도라거나..
예를들어,
1광년을 대신해서 1녹스 라는 말을 쓴다면
불편합니다.
1년은 보통 12달이지요... 그리고 하루는 해가 한번뜨고 지는 24시간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사람은 보통 8시간 정도 자고 16시간 정도를 생활합니다.
그런데, 예전 탁목조님께서 쓰신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 에서는
하루의 길이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단위가 틀리고,
그래서 시간의 흐름속도가 매우 달랐지요.
그런건 매우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하루 시간 체계라거나.
사람은 비슷하게 해가 떠서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잔다 라는 문화적 배경이라면, 그냥 24시간 체계가 편하더군요.
그리고 해가 한개라면 그냥 12달이나 13달 정도로 현 체계를 가져가 쓰는게 읽기 편하더군요.
만약, 해가 2개라면 1년이란 기간이 그에 따라 20달이 되건 6달이 되건
크게 상관없을듯 합니다.
만약 배경의 주인공이 12미터쯤 되는 거인족이라면
다른 단위체계를 쓰는것도 좋을겁니다.
그런데, 저희 인간과 비슷한 신장을 갖은 인간의 형태의 종족이라면
그냥 미터단위가 편하더군요.
에.. 뭐 그냥 ㅡㅡ 잡설이었습니다;;;
태클도 아니고 누굴 가르치려는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위체계부분에서 잘 그 정도가 머리에 안잡혀서...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흥미롭다 라는걸 쓰고 싶었던 건데...
말이 길어졌네요...
잘 가꿔서 선보여 보세요. SF 기대하는 독자들 많을 겁니다. -
- Lv.14 가리온[]
- 11.10.26 12:2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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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반점
- 11.10.26 13: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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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올렘
- 11.10.26 17:5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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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갈움
- 11.10.26 18: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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