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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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iskein
- 11.10.06 23: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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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셔냐옹
- 11.10.06 23: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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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박무광
- 11.10.07 00:10
- No. 3
으음 전 그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편은 아니라 아직 악플이라고 할 정도의 댓글은 현재 올리는 글엔 달리지 않은 거 같은데...
일방적인 욕설, 비방, 비난만 담긴 댓글이 아닌 이상 예의를 갖추거나 평범한 어투의 지적하는 댓글은 대환영입니다. 정말 취룡님 말처럼 엉망진창이라면 안 되겠지만 그런 댓글은 제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제 스스로 생각할 때도 부족했다거나 어색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 부분을 지적해주면(+이러이러하게 바꾸는 건 어떻겠냐는 댓글이 달리면) 신이나서 답글을 다는데 가끔 몇천자를 넘게 답글 다느라 연재는 안하는 부작용이(...). 그리고 혹시나 답글 확인을 안하실까봐 쪽지로도 보내드리는 친절함(...)이 발휘되더라고요.
악플이라도 달렸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 차라리 무플이 좋아요. 제 자식같은 글을 지적이라고 해도 욕이나 비아냥에 가까운 댓글을 달면 소인배인 전 몇배는 공격적으로 장문의 글을 써서 보내게 되더라고요. ^^;;
취룡님 말처럼 예의를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댓글만으로는 그 글의 어투나 억양을 알 수가 없으니 딴에는 공손하게 썼다고 생각해도 다른 사람 입장에선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에요... 저도 가끔 공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댓글을 달려고 할 때가 있으니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쓰기 전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기분 좋게 댓글 달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댓글 보는 맛에 연재하는 건 대부분의 작가님들도 마찬 가지인듯... 건필이나 잘보고 간다거나 재미있다는 댓글도 좋지만 전 아직 초보라 그런지 의견제시하고 부족한 점 지적해주는 댓글을 보면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취룡님 글 읽고 주절주절 늘여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설이었습니다.ㅎㅎ -
- Lv.1 [탈퇴계정]
- 11.10.07 00: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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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그리드
- 11.10.07 00:4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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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1.10.07 00:48
- No. 6
컥.......그래서 그랬던건가.....
저는 글을 한 번 읽으면 정주행을하기 전까진 댓글을 남기지 않습니다. (지나간 댓글에는 작가님들이 잘 읽어 주시기 않으니까요.) 그런 주제에 20화 넘어가기 전의 글들도 잘 읽지 않습니다.(책을 원체 빨리 읽어서. 소설책 한권에 50분정도?) 그래서 글을 다 읽고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20화 정도를 연속으로 읽다보니 잘못된 점이 보이면 이러이러한 점이 잘못 되었다고 작가님께 알려드립니다. 너무 양이 많을 땐 쪽지로 보내드리고 적을땐 리플로 남기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작가분들께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즐거움을 얻지만, 간혹 저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언짢게 보신 작가분도 계셧습니다.(딱.2분..) 그래서 저도 빈정이 팍 상해서 이후로 그 글을 읽지 아니하였는데, 취룡님의 말을 들어보니 내내 댓글 안 달다가 한번에 글이 이상하다고 줄줄줄 쓴 글을 받으시게 작가님도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었겠군요. 그럴 거라곤 생각을 못 했네요.
그래도.....저도 사람인지라 그럴 땐 작가분께서 좀 더 넓은 가슴을 가져 주시길 바라게 되네요... 그런면에서 저의 오해로 비롯된 끈덕진 지적에 일일이 답해주신 천관룡님은 정말 대인배~!! -
- Lv.39 청청루
- 11.10.07 04: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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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니키타
- 11.10.07 04: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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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드왑3
- 11.10.07 04:4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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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김도도
- 11.10.07 10:4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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