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25 탁월한바보
- 11.09.18 01:53
- No. 1
-
- Lv.7 루드밀라
- 11.09.18 01:55
- No. 2
-
- Lv.8 회색
- 11.09.18 01:57
- No. 3
-
- Lv.1 [탈퇴계정]
- 11.09.18 01:58
- No. 4
-
- Lv.36 만월이
- 11.09.18 02:57
- No. 5
제가 생각 했을 때 작가가 쓴 작품이라면 글에서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글을 보다가 모순점을 느끼게 되는 순간 몰입된 감정은 깨지고 흥미는 사라집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글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누구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당연한 내용이 누구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인정할 만한 정도의 개연성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소재가 식상하지만 내용에 모순점이 없고 소소한 재미가 살아 있는 글은 보아도 참신하고 자극 적이지만 재미를 위해서 개연성을 포기하고 어거지적인 소설은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은 천재야 그래서 잘나서 뭐든 다 잘해 라는 식의 소설은 보지만(단. 전 먼치킨 물은 싫어합니다.ㅋㅋ주인공은 굴러야 제 맛)
주인공은 평범해 적들은 천재야 라고 전제를 깔아 놓고 난 주인공이니까 내가 바보 짓 해도 잘 되게 너희들이 바보가 되어줘야 겠어 라고 마치 미리 짠 거 마냥 주인공의 허술한 전략에 멍청이 당해버리는 소설은 절대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히 건방지지만 작가분들과 문피즌 분들에게 정중하게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들 최소한 어제 팔 잘렸다고 나온 사람이 오늘 팔 달려서 나오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럼 그 생물체는 사람이 아닌 거 잖아요?? 피콜로지........() -
- Lv.39 청청루
- 11.09.18 03:14
- No. 6
-
- 싱싱촌
- 11.09.18 06:56
- No. 7
-
- Lv.11 幻形
- 11.09.18 10:47
- No. 8
-
- Lv.34 고샅
- 11.09.18 11:09
- No. 9
-
- Lv.60 마지기
- 11.09.18 11:24
- No. 10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