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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관심 없는 분야의 글은 처음부터 볼 일이 없어진다면 오히려 신규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드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새로운 시도는 관심을 받는 기존의 장르와 기존의 틀 안에서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오히려 신규 독자들의 장르에 대한 편견이 커져서 새로운 분야의 글은 아예 보지 않게 되는 현상이 심화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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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동양적 문체와 한자어 사용이 빈번한 판타지는 그럼 어디로 가야 합니까.... 고무림 활성화도 좋지만... 이렇게 판타지와 무협을 완전 분리한다는 생각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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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협과 판타지 둘다 즐겨 읽고 있는데 사이트가 둘로 쪼개진다면 더 불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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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피아는 다양한 독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무협, 판타지 나눠서 별도로 사이트를 나눠서 운영하게 되면 편가르기식으로 보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사이트 주인이신 금강님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조마루 옆동네처럼 유로 연재도 아니고 광고가 많은 것도 아니고.....
순문학 장르문학 나누는 것도 보기 싫은데 장르문학을 또 판타지, 무협 식으로 편가르기 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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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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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둘 다 운영해야 하는 운영진도 불편하고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는 독자도 불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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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미 무협과 판타지는 나누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연재란의 글이 적은 것은 시기문제도 있고 작가연재란의 글 대부분이 출판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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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고옆의 여백이 좀 거슬립니다.
익스플로러에서는 옆으로 쭉 당기면 밀려나지만

크롬을 자주 사용하는 저로서는 그게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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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과 판타지로 나누면 더 불편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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