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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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니고데모
- 11.09.03 10:2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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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변화
- 11.09.03 10:3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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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고샅
- 11.09.03 11:1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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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9.03 12:09
- No. 4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글을 쓸 때, 두 가지 접근법으로 봅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큰 주목으로 받고 쓰는 글도 있을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점차 주목을 받으며 쓰는 글도 있을 겁니다. 뭐 처음부터 주목을 받고 날로 그 관심도가 커지면 좋겠지만 그 반대로 초반에 아직 하고픈 이야기도 안 나왔는데, 엉뚱하게 비난이 쏱아지면 글쓰기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자신의 글의 특징이 정해진 다음 주목을 받는 것이 아직 글쓰기에 서툰 자들에게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미 많은 독자를 지닌 작가의 경우는 글 제목보다도 작가의 이름으로 주목을 받기에 그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부담이 적은 글쓰기를 선호합니다. 그것이 제 글을 쓸 때, 편하니까요. 제목은 자신의 글에 대한 가장 간단한 소개라고 생각합니다. 창조적변화님의 '천유운'은 천유운이라는 개인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하고 보게되며, 니고데모님의 '하늘과땅'은 신화와 구전동화를 생각하며 보게됩니다. 둘다 가장 적당하고 좋은 이름으로 생각합니다.
이름으로 독자를 끄는 것은 많아야 기백에서 기천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내용으로 독자를 끌면 그 한계는 밀리언셀러까지도 넘어가겠지요. 저는 문피아 독자를 10만 이상으로 생각합니다. 제목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
- Lv.11 니고데모
- 11.09.03 12:1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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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살신성의
- 11.09.03 12: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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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루티아노
- 11.09.03 13:1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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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규을
- 11.09.03 15:1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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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자
- 11.09.03 16: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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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평소에가끔
- 11.09.04 00:2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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